K-Classic News 기자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9월16일부터 11월16일까지 두달간 ‘2025년 가을 특별기획전-감각 환경’을 G.MAP 제2~4전시실과 외부 미디어 파사드 월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의 ‘감각적 환경’ 개념에서 출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기술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총 8명(팀)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인간 중심적 인식의 틀을 흔들고 새로운 감각적 질서를 탐색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구기정, 노리미치 히라카와(Norimichi Hirakawa), 세미콘닥터(Semiconductor)는 미세입자, 지진파, 암석 등 일상에서 감지되지 않는 자연현상을 작품으로 구현한다. 김형숙과 문창환은 사회적 주변부에 놓인 인간과 공동체의 삶을 드러내며, 에너지 소비와 환경 문제의 불균형을 고발한다. 김윤철, 정승, 정다(Zheng Da)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활용해 기술과 인간이 융합된 새로운 감각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중국 798CUBE와 협력으로 국제 작가들의 참여가 이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다짐과 함께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 복지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남구는 16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관내 사회복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남구, 복지愛 퐁당’ 행사를 오는 25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체 삶을 지향하는 사회복지의 참뜻을 되새기고, 관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두 모이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관계자, 구청 사회복지 관련 업무 담당자 등 45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념식 및 화합 무대로 치러진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5명과 구청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5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표창장 수여식이 끝난 뒤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펼쳐진다. 참석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남구 사회복지 발전 열망과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마음을 담은 현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30일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을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거리 축제다. 1970~80년대 가장 번성했던 시기, 구도심의 부흥을 이끌어내고자 지난 2004년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22회를 맞았다. 올해 충장축제의 주제는 ‘추억의 동화’로 사랑, 모험, 소망, 상상이 가득했던 추억 속 동화를 구현해 환상이 가득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날짜별로 1일 차 ‘개막의 날’(15일), 2일 차 ‘아시아 문화의 날’(16일), 3일 차 ‘가족의 날’(17일), 4~5일 차 ‘행진의 날’(18~19일) 등의 주제로 준비했으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장소적 특성 반영 및 축제 글로벌화 ▲신규 특화 콘텐츠-주먹밥 콘테스트 ‘손으로 맛나는 추억’ ▲축제의 백미인 ‘충장 퍼레이드’
K-Classic News 기자 | 1,42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가 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표어로 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연대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파주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경기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족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으며, 개회식장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하고 각 경기장마다 의료 인력과 구급차를 빈틈없이 배치해 이번 대회를 안전사고 없는 대회로 마무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무엇보다 함께 응원해 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과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K-Classic News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안동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탈과 탈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다. 탈춤은 전 세계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현대 탈춤과 창작 탈춤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는 시간과 공간,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표현을 의미한다. 탈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만의 얼굴과 감정을 드러내며, 또 다른 사람들의 얼굴과 이야기를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축제는 이 과정을 통해 탈과 탈춤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와 문화를 창출하려 한다. 이를 통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대동의 시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막은 9월 26일 오후 6시부터
K-Classic News 기자 | 봉화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여자부 24개 팀과 내빈,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초등부는 ‘내성슛걸’이 ‘내성슛요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김진아 선수가 수상했다. 여중등부에서는 ‘BMW’가 치열한 접전 끝에 ‘벤츠’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3위는 ‘브라보3’가 차지했다.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상은 이소윤 선수에게 돌아갔다. 여고등부에서는 ‘수피아’가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준우승은 ‘아리아’, 3위는 ‘체인걸즈’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연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초등부에서는 ‘내성슛돌이’가 ‘봉화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위는 ‘내성슛브로’가 차지했으며, 권현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중등부 경기에서는 ‘원팀 에이스’가 우승
K-Classic News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일원에서 6급 팀장 60여 명이 함께하는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리더십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 ‘팀장이 묻고, 팀장이 답한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팀장으로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상호 토론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갈등 관리, 세대 간 소통, 업무 효율화 등 실제 조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이어서 열린 ‘봉화 골든벨–팀장이 간다!’ 프로그램은 퀴즈 형식으로 봉화군 조직과 규정, 공직 가치, 리더십 관련 내용을 다루며,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자리였다.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협동심과 경쟁심을 자극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팀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
K-Classic News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밤마실 주간’에 맞춰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서커스·뮤직’ 을 선보인다. ‘어반나잇-세종’은 지난해 8월과 올해 6월 두 차례 운영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세종시 대표 야간프로그램으로, 콘서트와 푸드마켓이 어우러진 도심 속 문화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커스를 주제로 코미디서커스, 저글링, 마술,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인디밴드 공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해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야간 푸드마켓’도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업체가 참여해 세종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선보이며, 시원한 음료와 주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간편식도 준비된다. 재단은 체계적인 운영과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또한,
K-Classic News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3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 전국 며느리 가요’가 우천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경남 김해에서 참가한 송유진 씨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금상, 은상 등 각 부문별로 총 58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참가상이 전달됐다. 본 경연 외에도 초청가수의 축하무대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미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태백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삼척청년센터는 9월 20일 오후 5시,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2025 삼척 청년의 날 ‘184.9Yhz 청년 주파수’' 행사를 개최한다.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척 청년(만 18세~49세)을 상징하는 ‘184.9Yhz 청년 주파수’라는 이름으로, 지역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청춘청년 가요제’를 비롯해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삼척청년센터 소운영위원회도 별도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딸기청 요거트와 수제 맥주 시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증명사진 촬영 코너가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는 본격적인 ‘청춘청년 가요제’가 펼쳐지며, 본선 진출자들이 총상금 200만 원을 두고 열띤 경연을 벌인다.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의 노래와 열정은 관람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