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소요산 일원에서‘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부녀회는 잔치국수, 도토리묵, 해물파전 등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고, 물엿·국화·스모크치킨 등 관내 생산품을 함께 선보이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열리고 있으며,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율무를 주제로 한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천전곡리유적(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율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율무를 중심으로 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7회 연천국화축제’(10월 17~26일)와 연계해 연천전곡리유적에서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가을꽃 향기와 함께 농촌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200여 개 부스(연천 농가 및 단체 100여 곳 참여)가 설치되며, 율무를 활용한 ▲율무타투스티커 ▲율무그래픽 ▲율무놀이터 ▲율무요리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 농산물 판매가 함께 운영된다. 또한 ▲지역예술인 공연 ▲현장 참여형 노래자랑(10월 25·26일 오후 1시) ▲농특산물 구매 인증 이벤트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 화현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20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지난 19일 운악산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포천시민, 산악동호인 등 운악산을 사랑하는 이들로 북적이며 풍성한 가을 한마당을 연출했다. 행사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아나운서 김나연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5군단 군악대의 연주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식후 행사에서는 전문 MC 장병표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 퀴즈게임, 댄스경연대회 등이 이어졌고, 나운하, 오로라, 두리, 정미애, 김수찬 등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 전차 전시,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악산의 단풍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 단풍축제가 포천시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야외공원에서 열린 ‘제2회 야외공원 프로젝트 야!외!모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축제로,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이 함께해 청소년 주도의 문화활동이 지역사회 속에서 뿌리내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및 지도 강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7개의 체험부스와 3개의 먹거리 체험부스를 포함한 총 1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달고나 만들기, 음료 만들기, 디퓨저 제작, 팔찌·토퍼·유리돔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와 함께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청소년 수요조사도 병행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김현철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강화되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리더십이 한층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효잔치는 그동안 경로당별로 개별 진행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통합해 면 단위로 열린 첫 행사이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군내면 어르신 30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잡채, 떡,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대접하며 정을 나눴다. 또한 군내면 주민자치센터 트로트장구 난타팀 ‘군내두리하나’의 흥겨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노관형 새마을협의회장과 한태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군내면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통합 효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첫 통합 효잔치가 어르신들의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8일 시청 모두의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징검다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세종의원, 리하트병원, 한끼농산, 동물자유연대, 이보라소아과, 차병원공업사 등 여러 지역 기관이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마당 ▲기념식 및 표창 수여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마당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20년 동안 꾸준히 징검다리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신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8일 개최된 제40회 회룡문화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를 통해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했다. 행차에는 4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시 전역이 뜨거운 열기로 들썩였다. 시민들의 환호 속에 열린 이번 행사는 약 3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왕의 행차와 헌수례를 복원한 역사문화 콘텐츠로, 의정부의 정체성과 위상을 회복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왕이 머물던 도시, ‘왕의 길’을 걷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태종 5회, 세종 13회, 단종 1회, 세조 9회 등 총 28차례에 걸쳐 왕이 의정부를 방문했다. 주된 목적은 숙영, 사냥, 강무 훈련 등이었다. 의정부는 이처럼 전주나 수원 못지않은 ‘왕의 도시’로, 수도권 북부의 정치‧군사 요충지이자 조선 왕들이 자주 머문 지역이다. 실록이 밝힌 역사적 순간… 1405년 헌수례의 재현 행사의 역사적 기준은 '태종실록' 제10권에 기록된 1405년(태종 5년)
K-Classic News 기자 |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섬과 미식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미식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를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지난 7월 방축도에서 진행하여 모집 개시 이틀 만에 정원의 5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군산의 섬 미식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관리도, 방축도, 말도 3개 섬을 순회하는 정통 해양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회차는 섬의 지형과 문화, 생활양식에 맞춰 서로 다른 테마와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군산의 다채로운 섬 미식문화를 한층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번째는 백패커 성지로 알려진 관리도에서 캠핑과 미식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섬 주민과 함께하는 고동잡기·통발 설치 어촌체험 ▲제철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셰프 챌린지 ▲지역민이 직접 전하는 섬 해설 프로그램 등 을 체험한다. 특히 저녁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포트럭 파티와 미식토크, 그리고 직접 잡은 해산물로
K-Classic News 기자 | 동작구는 지난 16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섬김 사업의 일환으로 ‘삼계탕키트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립송학데이케어센터와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부 후원 없이 데이케어센터가 직접 주관하며 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수익환원형 나눔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 있는 사례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시판용이 아닌 손수 포장한 삼계탕 재료 키트 250세트를 준비했다. 이 중 180세트는 현장에서 배부하고, 70세트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배달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도 현장 배부에 동참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향후 구는 지역 내 복지기관 간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구립데이케어센터가 후원에 나서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한 의미 있는 행사로,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
K-Classic News 기자 | 동작구는 내달 1일 한강 노들나루공원 일대에서 ‘동작 청년 기부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기부 연계형 참여 캠페인’으로, 청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하는 몸풀기 스트레칭(동작송 댄스) ▲마라톤 경기 및 부대행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노들나루공원에서 출발해 대방역과 노량진수산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구간으로, 러닝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5km(1바퀴) 또는 10km(2바퀴)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완주 기념 포토존 ▲컬링체험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식 규칙을 적용한 플로어 컬링부터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컬링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참가비 전액이 기부되는 만큼, 폐회식에서는 탤런트 진태현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