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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K-Classic News 기자 | 음성군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KT충주법인지사 등 7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요 무대 시설, 전기 시설, 가설 구조물, 소화설비, 가스시설 이용 실태, 응급구조 체계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다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여부, 안전요원 배치, 소화기 및 응급 장비 구비 상태 등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를 찾는 주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축제 시작 전까지 조치를 완료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금빛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