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소재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과 단양 카페산은 단양군 관광 홍보를 위한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단양의 아름다움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플루언서와 포토그래퍼 110명이 초청돼 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패러일번지’, ‘패러이야기’, ‘썬패러’, ‘짱패러’ 소속 파일럿들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단양의 절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으며, SNS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단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장대한 카페산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안전한 패러글라이딩 체험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특히 지역민 소득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가곡면 사평4리에서 생산된 감자, 옥수수, 마늘을 직접 구매해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단양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