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인문독서 환경의 폭넓은 조성과 인문학적 문화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7월 첫 번째 테마인 《공존의 인문학 : 북 오프닝》은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로 널리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초빙해, 그의 저서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범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범죄 예방 대처방안에 대해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4일 저녁 7시 30분 인창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해당 강좌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후 진행되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환경의 달인 6월을 기념하여 달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3기 환경페스티벌-환경을 부탁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년, 22년에 이어 3회째 진행됐고 120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가하여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의 실천방법을 다양한 체험활동과 워크북 작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자원의 순환, 환경오염의 주범 재활용, 친환경 생활의 시작, 환경퀴즈존을 구성하여 스티커 랠리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모든 부스 체험자에게는 신문 재생 친환경 연필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한편,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청소년운영위원회 11기 블루문”청소년들은 환경 체험부스와 함께 환경퀴즈, 지역 청소년 활동 요구조사,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주체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가 청소년은“워크북 작성을 통해 환경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체험이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성수 관장은“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살아갈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5월 26일,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8명, 청소년운영위원회 19명으로 총 27명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돼 임기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관장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제안, 지자체 청소년사업 자문,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청소년시설 활성화 및 발전방안 제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 기념하여 2023년 6월 2일 오후 1시부터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도내 거주 외국인, 다문화 가족 및 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기념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한다. 코로나 사태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부활 된 기념행사이다. 올해 제16회를 맞는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최종구)가 주관하며, 강원랜드, 재단법인 박기범재단, 사단법인 해피기버 등에서 기념품 등을 후원한다. 1부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에 맞춰 뜻깊은 의미를 담아 멋진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유공자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1개 기관)과 강원도지사 표창(8명)이 수여되고, 2부 행사는 시군별 연합팀 대항 운동회 등 참가한 세계인의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여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강원대학교후문골목형상점가는 공동으로 6월 1일 강원대학교 후문 상점가 골목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강대후문 골목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골목가요제, 마술쇼, 대학생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대학생 및 인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행사 당일 거리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이용객들이 행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먹거리존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골목을 채울 예정이다. 도는 행사 구성을 위해 ‘강대후문 상인회’와 ‘춘천 5개 대학 학생회’가 함께 참여하여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상권 조성을 위해 기획단계부터 협력하여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대후문 상점가에서는 코로나19로 그 동안 각종 행사들을 간소하게 치러왔으나,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이후,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 아울러 5월 30일부터 이틀간 강원대학교 내에서 ‘춘천 5개 대학연합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그 열기를 강대후문 상점가까지 이끌어 내기 위해 학생회측에서는 골목가요제 홍보를 맡았다. 이는 지난 3월 7일, 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5월 31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1회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칭)’가 11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업무협약은 장애인 전문·생활체육으로 이스포츠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최기관과 개최도시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내 홍보와 협력처 확보, 편의시설과 행정활동 지원(광주시) ▲대회 장소(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와 기자재 및 공간 활용, 인근 학교와 협력 지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회와 부대행사 진행, 선수단·주요인사·등급분류사 관리(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 행사기획 및 협력처 소통 지원(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각 참여기관의 대회 내 역할로 이뤄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장애인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시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청송읍 이웃사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월 30일 지역의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여명과 함께 청송정원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청송정원으로 모시고 와 사진도 찍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원 나들이가 끝난 후 귀가까지 함께 동행했으며, 나들이 기념으로 개인별 추억사진 액자를 제작하여 어르신들께 선물할 예정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청송정원을 개장했다는 소식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해 주신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남관미디어아트홀 개관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6월 중 개관을 목표로, 우리나라 추상미술계의 거목이자 청송군 부남면에서 태어난 남관 화백을 기리고자 그의 작품 30여점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실감형 미디어아트홀을 남관생활문화센터 2층에 조성한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청송만이 가진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키고자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재단은 작년 10월 부터 공간 리모델링, 미디어아트 소프트웨어 및 인터렉티브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전시 연출은 크게 남관 화백 홀로그램, 남관 화백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상호작용실감콘텐츠로 구성해 작가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남관 화백 홀로그램은 남관 화백 실사 홀로그램이 직접 나와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설명하고, △미디어아트 전시는 남관 화백의 작품과 그림 기법의 변화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선보이며, △상호작용 실감콘텐츠는 벽면 터치형 반응형 기술로 관람객이 직접 남관 화백의 작품을 터치해보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곡성군에서 개최된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서 지난 29일에 막을 내렸다. 5월의 장미를 보기 위해 한 달간 약 31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했으며 축제기간에만 22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섬진강기차마을 매표 집계 결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날은 5월 21일이며 약 4만 5천 명이 운집했다. 매년 장미축제를 방문했던 관광객들도 금년에는 더욱 큰 박수를 보냈다. 바로 획기적인 공간 변화와 고객 중심의 편의시설, 이색적인 공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제대로 된 대면 축제를 연 곡성군은 다년간 쌓인 평가 자료를 분석하여 고객만족도 개선에 집중했다. 분석 결과 6월을 기점으로 장미 상태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하락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기후 변화와 장미 생육 시기를 고려하여 축제 기간을 5월 말로 정했다. 장미 관리담당 부서에서는 축제시기에 맞춰 크고 탐스러운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개최 한 달 전부터 매일 수작업으로 꽃봉오리를 정리하며 개화 시기를 조절했다. 예년보다 2배 확장된 장미공원과 넓어진 보행로 또한 관광객들의 쾌적한 장미 관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푸른 청보리밭이 펼쳐진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일대에서 6월 2일부터 4일까지 2023 안동 청보리밭 축제가 개최된다. 안동 청보리밭 축제는 지난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에 2회를 개최하고, 이후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강의 수위 변화로 지난 3년간은 개최하지 못했다.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에 위치한 청보리밭은 약 30만㎡(9만평)(축구장 100개정도)로 조성되어,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에 청보리의 푸름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사단은 조선시대 영남지방 과거시험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문화유산으로 수몰되어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는 수위가 낮아져 직접 방문해 볼 수 있다.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산서원과 함께 청보리밭의 푸른빛 물결을 마음껏 즐길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과 함께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및 먹거리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특히, 마을공동체가 주관해 축제공간을 조성·운영 함으로써 자생력 있는 문화공간을 창출하고 특화된 마을 브랜드 조성에도 이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