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지난 4월과 5월 주말마다 설봉공원을 찾은 이천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찾아가는 힐링 버스킹’이 6월에도 계속된다. 이천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지역 예술인 등 전문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매주 금요일에는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토요일에는 증포동 문화공원에서 펼쳐지며, 4주에 걸쳐 총 14개 팀이 클래식, 어쿠스틱, 재즈, 대중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시에는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부터 현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DVD 관외대출 서비스를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보유 중인 총 2,800여 종의 다양한 DVD를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추억의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DVD 관외대출은 구리시립도서관 회원에 한해 1인 2점씩 총 7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도서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단, 일반도서와 달리 상호대차·예약·타관반납·무인반납함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DVD 관외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언택트 시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동네 작은도서관이 책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 제3권역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제3권역(부민·아미·초장·충무)초·중학생 대상으로 『사랑을 싣고 함께하는 베이커리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베이커리 실습과 실습한 제품을 권역별 주민들에게 나눔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7월까지 기찻집 예술체험장에서 총 5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일 저녁 7시 30분 송해공원에서 '송해음악회'를 개최한다. 달성군의 명예군민인 故송해 선생을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별도 티켓 없이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故송해 선생은 아내 故석옥이 여사의 고향인 달성군을‘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달성군 명예군민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달성군과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송해음악회가 개최되는 송해공원은 故송해 선생의 이름은 따서 명명한 대구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이자 故송해 선생 삶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겨진 장소이다. 특히, 지난 2021년 개관한 송해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그가 애정으로 했던 소장품과 故송해 선생의 60여년 활동상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MBC 가요베스트 특집 '송해음악회'로 故송해 선생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가수들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한다. 초청 가수로는 故송해 선생이 자랑스러워한 가수 이찬원과 감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 이석훈을 비롯해 감미로운 하모니로 유명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 VOS,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트롯가수 양지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故송해 선생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6월 10일 토요일 “뽀기와 함께하는 팔거천 떡크닉” 행사를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떡볶이 페스티벌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피크닉 형식을 도입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떡볶이 페스티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일주일 후 개최될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사전 예약이 필요한 ‘FLEX! RETRO 음악 열차’는 3호선 건들바위역에서 동천역까지 대구의 경관을 만끽함과 동시에 열차 내부에서 추억의 음악감상, 떠뽀기 듣기평가, 그리고 히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행사장인 동천역 하단 팔거천에서는 떡볶이와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떡크닉 존, 돗자리존, 포차존이 마련되어 현장에서 구입한 밀키트를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떡볶이 외의 간식과 맥주, 음료 등으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다양한 잡화를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까지, 관람객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사연읽는 DJ, 버스킹 공연 및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1일 미술관 로비에서 ‘2023년 중반기 전시 개막식 및 제19회 장두건 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 제18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 손혜경 ‘구체적 낭만’, 소장품전 장두건의 풍경 ‘촌村’ 참여작가와 제19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 신미정, 미술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평생 용접 조각에만 매진한 최병상 작가(1937년생)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제18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인 손혜경 작가도 함께 자리했다. 아울러 제19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로는 출향 작가인 신미정 작가가 선정됐으며, 고향인 포항에서 장두건 미술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감사와 내년에 있을 전시에 대한 포부를 비췄다. 한편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포항시립미술관 중반기 전시는 시립미술관의 정체성 확립 및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시들로 마련돼, 오는 9월 10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기후변화 위기 시대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중립의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목재의 우수성을 알려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2023목재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가든마켓(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목재문화페스티벌(주관 산림청, 전라남도, 순천시)은 산림청이 추진하는‘l LOVE WOOD’캠페인의 일환으로,‘생활 속 목재이용 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목혼식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아빠의 밥상 ▲목재체험 4종 등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개막식, 우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말에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일에 진행하는 목혼식 IN 순천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신청을 받아 5쌍의 부부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부부에게는 1박2일 목혼 여행 숙박권, 박람회장에서의 야외 스냅샷 촬영, 목재 소재 맞춤 드레스 대여 등을 지원한다. 11일 아빠의 밥상에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공모에 여수시가 선정돼 오는 12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대표단, 국내외 관람객과 전남 방문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중계를 통한 전남 지역 브랜드 홍보, 게임 콘텐츠 산업 발전 등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한중일 3개국이 순환하며 개최하는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에 개최 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여수시와 제안서 작성부터 현장실사까지 철저히 준비해 결실을 봤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국제대회인 만큼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전남 관광객 1억 명 시대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인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한중일 우호 증진과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열리는 이스포츠 국가 대항전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신원식 지회장과 별내동분회 김향수 총무를 모시고 지역의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 4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우거지갈비탕 등 5가지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래오래 뵐 수 있도록 더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점점 잊혀 가는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오늘 행사를 통해 오래 기억되고, 보훈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라며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우수작가 초대전 ‘청담’을 오는 4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으로 선정된 심상대 작가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문인화협회전을 비롯해 포항광양미술교류전 및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포항을 기반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청담’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물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신작들로 구성됐다. 아파트와 돌멩이, 나무와 파도 등 일상생활과 가까워 무관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먹’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통해 맑고 산뜻하게 작품을 표현해냈다. 또한 점, 선, 면 시리즈는 단순하고 간략해 보이지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기 위해 작가의 은유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생명과 관련한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 포항 우수작가 초대전은 지역 예술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우수 중견, 원로 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개인전을 지원하며 지역민에게는 수준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포항문화재단 기획전시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