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정형일 Ballet Creative(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Ballet Triple-Bill Season2(발레 트리플빌-시즌2)'공연을 7월7일 오후 7시 30분, 7월8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잘 알려진 고전 발레 작품 (돈키호테, 탈리스만, 차이코프스키 파드되)의 가장 인기 많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볼 수 있는 클래식 갈라,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져 신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모던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하이라이트를 묶은 동화 발레까지 3가지 주제 속 5개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정형일 Ballet Creative(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광명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으로 10월, 11월 각각 기획공연 Edge of Angle(엣지 오브 앵글),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 축제 Co.B.A(코바: Contemporary Ballet of Asia)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발레공연으로 광명시민들에게 찾아올 계획이다. 정형일 예술감독은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5월 30일부터 약 3주간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문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9월 중순까지 집중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풍수해 안전점검 대상은 화성 정시영 고택, 용인 심곡서원 등 12개소, 집중관리 대상은 수원향교, 남양주 궁집 등 156개소로 하절기 집중호우와 태풍에 취약한 문화재를 위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을 통해 풍수해에 노출된 문화재 곳곳의 위험 요소를 파악한 후 배수로 정비, 파손된 석축 보수 등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문화재의 재해 유발 요소 파악 ▲건축물 지반 및 기초부 침하 여부 ▲건물의 기울기와 처짐 여부 ▲지붕 누수 여부 ▲담장, 석축 등 균열 및 배부름 여부 ▲경사면, 절개지 등 토사 유실 여부 ▲배수시설 정비 상태 등으로 문화재를 비롯한 주변 시설물까지 포함하여 구조와 안전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배수시설 내 퇴적물 제거와 출수구 정비 ▲우수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지장물 제거 ▲지붕 누수 방지를 위한 기와 고르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이 오는 6월 3일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6월 3일 오후 5시부터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의 전통 무용 공연, 몽골 전통음악 공연, 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중 몽골 전통음악 공연은 평택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몽골 토브 아이막에서 특별 초청되어 온 몽골 투르가탄 극단의 진품 가락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시작 전인 오후 3시부터 화려한 매직쇼와 버블쇼, 버스킹 공연 및 체험부스(몽골 게르 텐트 체험, 몽골 말가이 모자 만들기, 미니 게르 만들기, 몽골 전통의상 체험, 몽골 샤가이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4일에는 몽골 문화부 담당관 초청 강연 및 몽골예술팀 소욤브의 몽골 전통 공연, 8일에는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몽골 음식 만들기 체험 등 1주일간 전시, 게르텐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몽골문화주간을 통해 평택시와 몽골이 더욱 가까워지고 몽골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는 기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평택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10대기획단이 주관, 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한 ‘2023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9회 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무대 및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청소년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9회 동아리경진대회'(이하 동아리경진대회)는 ‘환경’을 주제로 하여, 재활용품으로 다시 탄생한 추억의 전통놀이·밀웜을 활용한 쿠키 만들기 등 17개 부스와 쓰레기를 가져오면 과자와 바꿀 수 있는 녹색매점 등 3개의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다양한 악기의 합주를 즐길 수 있는 밴드 6팀과, 신나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댄스 5팀의 멋진 무대 공연도 진행됐다. 이번 동아리경진대회에서 부스 부문에서는 최우수 ‘빅브라더스’(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우수는 ‘원평자치조직연합’(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장려는 ‘바이오에코’(평택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고, 공연 부문에서는 최우수 ‘베네피트’(비전고등학교), 우수 ‘유닉’(연합동아리), 장려 ‘REM’(비전고등학교)이 각각 수상했다. 동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미술로 만나는 과학, 과학으로 만나는 미술 : 2차 위작의 기술, 감정의 과학’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위작의 기술, 감정의 과학’은 북수원도서관의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로 만나는 과학, 과학으로 만나는 미술’ 주제 중 하나다. 미술품 감정학 속의 과학의 역할과 미술과 과학에서의 윤리·진리를 살펴보는 강좌다.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술품 속 위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윤현덕 서양화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위작 스캔들 : 이우환 위작 사건을 중심으로’, ‘감정학 속의 과학’(2~3차시, 최명윤 (사)한국미술과학연구원 이사장) 등 강연이 이어진다. 7월 18일에는 박성자 서양화가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을 탐방한다. 탐방 희망자는 1~3차시 강연 참가자에 한해 별도로 모집한다. 7월 25일에는 후속 모임으로 ‘위작 감정 체험하기’를 진행한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시민 문화공간 2023년 하반기 ‘기억공간 잇-다’를 대관할 기관·단체·시민을 공모한다. ‘기억공간 잇-다’에서는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기관·단체·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방문(수원시청 여성정책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대관 기간은 7월~ 11월 중 총 5차로 나뉘어 있다.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80만 원 이내). 과거 성매매업소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기억공간 ‘잇-다’ 는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면적 84.23㎡, 단층 건물로 전시(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46여만명이 방문,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예인이 주도한 올해 축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도자기의 우수성에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첫날인 19일 열린 개막식과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 녹화 현장에는 총 1,500명이 참석, 방문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는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에는 행사기간 내내 많은 이들이 방문했으며, 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여주도자기 판매장에는 도자기를 구매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외국작가 듀반 로페즈 초청, 영문 리플릿 제작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에서는 6월 한 달간 여류작가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이명란 작가의 '행복한 선물'展이 펼쳐진다. 전시는 행복으로 그려낸 다양한 채색화들이 보는 이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 이후 16일부터 30일까지 이영미 작가의 '자연에 미치다'展 이 이어진다. 나무를 담은 작가의 회화작품들은 매계절, 매공간, 매시간의 다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삼는다. 한편 6월은 환경교육주간으로, 한강문화관에서는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환경문화행사가 매주말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에서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물의 가치와 물의 순환 과정에 대해 배우는 친환경 정수교육 ‘한강 알강 모르강’을 운영한다. ‘한강 알강 모르강’(참 소중한 물이라서)은 22년도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물의 다양한 형태와 가치, 물의 순환과정, 물 정수시설에 대한 학습과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친환경 정수기를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한강 알강 모르강’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환경교육주간을 전후로 하여 6월 3일, 6월 11일, 6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세 차례 운영된다. 한강문화관 ‘한강 알강 모르강’은 네이버 예약 프로그램인 ‘해피빈 - 가볼까’에서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양주시 덕계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7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예총 및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예술로 꿈꾸는 양주’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3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의 ’합창 페스티벌‘, 영화인협회에서 영화 ’멍뭉이‘상영으로 막을 연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연극협회의 ‘엄빠는 슈퍼맨’ 연극공연, 국악협회 정기 공연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 연예예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양주시민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캘리 시화전, 영화 포스터전, 미술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문화자치 소망나무,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각종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