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통한 공정무역을 홍보하기 위한 ‘2023 안양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오는 9일 오후 2~6시 범계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나눔장터에는 사회적기업 5곳, 예비 사회적기업 4곳, 협동조합 5곳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수제초코파이·식빵·커피·쌀쿠키·허브차·버섯 등 다양한 식품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친환경 화장품·고추장·LED조명·친환경 세제 등 다양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농촌체험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버섯 가공식품(피클·장아찌) 만들기와 전통 미장 기법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현장교육 및 상담을 위한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구매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악기, 춤, 노래,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휴와 주말 동안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죽공예 활동을 지원해 총 27가족 8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공된 키트를 신청자 가족에게 배송해 진행되는 비대면 활동으로 나만의 필통, 파우치 등을 만들며 가족의 화합과 교감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날 등의 연휴에 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라는 감사의 소감을 남겼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관계증진과 청소년활동의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 31일, 2일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이번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불고기, 무생채, 고추장, 된장 등)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됐다. 김영희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매년 반찬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지원받은 반찬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1동에서는 올 한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정착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관람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표캐릭터 ‘합천놈놈놈’이 여름시즌 오싹한 납량특집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1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여름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은 산적이 저주가 걸려 좀비가 된 설정으로 해적과 산적의 대결을 볼 수 있는 공포물과 물 콘텐츠가 접목된 행사다. 행사는 오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에는 캐릭터 플래시몹 ‘공포의 북소리’와 캐릭터 퍼레이드 ‘저주 걸린 산적의 습격’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시 체험 이벤트로는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는 공포미로체험 ‘저주받은 산적골’이 운영된다. 또한 매주 다른 장르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미션을 통과한 관람객만이 즐길 수 있는 ‘호패 만들기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전문 분장사에게 호러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저주받은 기방’ 유료 체험도 상시 운영 예정이다. 단순하게 보는 것만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함께 지난 27일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사업 행사를 압해읍 소재 1004섬분재정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회원 200여 명이 분재정원 내 메타세쿼이아에 풍란․석곡 2만 주를 부착했으며, 한국춘란 500여 주를 서식처에 식재하는 ‘한국춘란 자생지 복원’도 함께 실시했다. 신안군과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공동으로 우리나라 자생란 복원화사업을 신안군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지금까지 신안군은 각 섬의 특성에 맞춰 세계 최대규모의 섬정원을 만들어 왔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난 애호가와 함께 섬정원에서 춘란․석곡 자생지 보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6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미술·음악공연 ‘미술관에 간 윌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 미술 작품들을 상상력 넘치는 침팬지의 시각으로 패러디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브라운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 참여 공연으로, 오디뮤직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들과 그림책에 나오는 봇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조르쥬 쇠라의 ‘그랑자뜨 섬의 일요일 오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탄생’의 작품들을 아고고, 클리켓, 스탠드 윈드차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 연주와 노래를 읽어준다. 참여 신청은 6월 8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 ‘문화 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문화생활을 쉽게 누리기 어려운 기초수급 및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연초부터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을 지원·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처럼 저소득 주민들에게 히트 뮤지컬 관람을 지원한 것은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포시 읍면동 최초로 알려졌다. 이 덕에 김포시 관내 복지수준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화 체험의 날에 함께한 한 주부는 “가끔이나마 상영관에서 영화는 봤지만 이렇게 수준 높고 유명한 뮤지컬을 봤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 나지가 않는다”라며 “이런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 소식을 들은 이기일 양촌읍장은 “양촌읍은 그간 실질적이면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왔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 수요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즉각 반응해 어려운 분들이 진정으로 행복해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촌읍 지사협은 올해 17개 지역특화사업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6월 달밤인문학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읽기, 이야기와 뇌발달'’을 6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맡은 신성욱 대표는 전 KBS플러스 기획제작부장 및 PD 출신으로, ‘KBS스페셜’과 ‘생로병사의 비밀’, ‘읽기혁명’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연출했다. 현재는 ㈜신미디어랩 대표 겸 북스타트코리아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신 대표는 강의에서 아이들의 뇌과학에 대한 정보를 다룰 예정으로,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그리고 아이들의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와 같은 ‘뇌과학이 알려주는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새로운 생각들’과 ‘뇌과학을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독서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정원은 50명이다. 오는 6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6일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수강생 등 60여 명과 아라뱃길에서 크루즈 투어를 즐기고, 서울식물원을 관람하는 등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활동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과 체험교육 수요를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크루즈에 올라 김포 수향7경, 굴포천, 아라폭포, 시천나루까지 경인아라뱃길을 이동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즐겼다. 이후 서울식물원으로 이동해 형형색색의 꽃과 식물을 관람했다. 한 수강생은 체험활동을 마친 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인 한 어르신도 “평생학습관에서 공부하는 것도 즐겁지만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선생님과 학우들과 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얘기를 나누고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식물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선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체험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교과 영역 외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양질의 문해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경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연주회 String Ensemble이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4월 제3회 정기연주회 이후 지역 내 교향악의 대중화와 높은 수준의 문화공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한 실내악 연주회 String Ensemble(현앙상블)은 교향악단의 실내악 연주회 시리즈 중 첫 연주회로 챔버홀의 특성상 연주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섬세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당클라의 ‘베니스의 카니발,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화려한 판타지’를 시작으로 드보르작 현악 5중주 제2번 사장조 작품번호 77, 현악 4중주 제12번 바장조 작품번호 96, 보테시니의 ‘두 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그란 퀸텟’, 마지막으로 차이콥스키 현악 6중주 라단조 ‘피렌체의 추억’을 연주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6월 6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