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5일부터 소창체험관에서 참여형 문화행사'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창 제품 위주의 ‘플리마켓’과 말차, 보이차 등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들차회’, ‘보자기 특강’과 다양한 음악과 마술 등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 선생님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보자기 수업’은 종이 포장지를 대체하여 보자기를 사용하는 일상속 제로웨이스트의 실천의 장이 되고 있다. 소창체험관은 강화의 직물산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지난해 6월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를 처음 시작했으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신선한 볼거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5회 예정되어있다. 혹서기인 7,8월은 제외된다. 현재 소창체험관은 소창스탬프체험, 한복체험, 직조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소창바느질체험’을 신규 개설하여 체험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창체험관에 오셔서 즐거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제25회 문경찻사발축제의 홍보를 위해 발로 뛰며 전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는 도예가들의 발물레 시연과 찻사발 명장 작품 전시, SNS 구독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아 대중 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경시는 축제의 집중 홍보를 위해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 현장을 찾아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발물레 시연 및 다례시연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부스를 찾은 방문객이 초벌 찻잔에 그림을 그린 후 찻사발 축제장에서 완성품을 수령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수도권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25주년을 맞는 문경 찻사발축제는 4월 29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특별전, 도예명장전 등의 전시행사와 찻사발 빚기 체험행사, 명품 및 생활자기 경매, 발물레경진대회와 더불어 한복 패션쇼, 이은결 매직판타지 여행,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 및 신스틸러 페스티벌 등 부대행사가 5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일 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2023 대덕물빛축제’ 점등식을 개최한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2023 대덕물빛축제 점등식에서는 ‘대청호, 고래품다’를 주제로 한 오로라 빛터널, 빛의 광장, 물결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조형물과 경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점등식 행사는 식전공연, 구청장 인사말, 점등 세레머니, 점등축하 공연, 행사장 라운딩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3 대덕물빛축제’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4월 7일~5월 7일 31일간 열리는 ‘2023 대덕물빛축제’를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월봉서원, 신창동 마한 유적지 등 주요 문화재의 문을 활짝 열고 다채로운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월봉서원 프로그램 주제는 ‘서원 헤드쿼터, 월봉(月峯)’이다. 고봉 기대승 선생의 정신을 품은 월봉서원을 아시아 서원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조선시대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 △달을 테마로 한 음악과 토크 ‘자경야담’ △고봉과 퇴계의 교류를 극화한 ‘월봉 로맨스’ △고품격 인문 살롱 ‘살롱 드 월봉’ △고즈넉한 한옥에서 차문화를 체험하는 ‘다시(茶時) 카페‧공방’ △450년 전 조선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VR(가상현실) 체험 등을 마련했다. 첨단 무양서원에서는 ‘무양 in the city(무양 인 더 시티)’를 슬로건으로 △고려시대 어의 최사전을 주제로 한 어의체험 사전약방문 △최부의 표해록을 재해석한 선비체험 무양 청년선비 △노년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무양 백세별곡 등을 선보인다. 광산의 삼색가옥에서도 고택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용아생가에서는 △강연‧체험‧공연이 있는 시인의 사계, △초등학생을 위한 시문학 교육 용아시인학교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전남 완도군은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청산도 일원에서 ‘봄봄봄 치유 정원, 청산도로 오라’는 주제로 2023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유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느리게 걸으며 쉼과 여유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 버리기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의 ‘청산도 플로깅’과 슬로길 11개 코스를 걷는 스탬프 투어 ‘청산 완보’, 청산도 주민들과 걸으며 구석구석 이야기를 듣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 등이 운영된다. 또한 별 헤는 밤 청산도 야간 버스 투어, 청산도 달팽이를 찾아라, 청산 서화,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청산도 의자 정원, 청산도의 시선, 옛 사진 전시관,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완도군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청산도 원데이 클래스는 청산도 여행 스케치, 황칠 원예 체험, 청산도 마그넷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청산 해양치유 공원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축제 기간 내내 노르딕 워킹 체험과 소리, 향기, 해조류, 족욕, 허브 맥반석 등 치유 시설을 예약자에 한 해 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권역별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정한 기간이다. 올해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달서구립도서관 6개소에서 공연, 특강,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4월 2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도원도서관에서는 ‘아름다운 삶, 건강한 삶’ 테마 도서와 훼손도서 책사랑展, 그림책 원화, 글을 통해 함께 크는 동아리 문집 등 다양한 전시 행사와 포토존, 글씨는 내 운명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서도서관에서는 제15회 달서독서마라톤 참가자 완주를 위한 특강, 어린이 필독도서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인형극 등을 진행한다. 본리도서관에서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알뜰 도서 교환장터와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 등을 준비했다. 달서가족문화도서관에서는 초등 베스트셀러 ‘한밤중 달빛 식당’을 원작으로 하는 드로잉 스토리텔링,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신나는 도서관’을 주제로 현장에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21일까지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제10회 달서가족축제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달서가족축제는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5일 오전 9시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본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삼수) 주관으로 추진된다. 사전에 400가족 1,500여명의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동별 4개 팀으로 구성해 팀별 대항전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달서구민 및 달서구 소재 사업장 근로자 가족 2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21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요 행사는 색판뒤집기, 용수철 릴레이, 산넘고 물건너, 하늘높이 슛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참가자 모두 함께하는 팀별 응원전 등으로 진행된다. 가족미션으로는 가족줄넘기, 사랑 옮기기, 만보기, 제로게임, 날아라 고무신 등 16종이 18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홍보 및 체험마당에서는 체성분 측정 및 건강 상담, 스트레스 및 직업흥미 검사, 페이스페인팅 등을 운영한다. 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2023년 봄학기 특별강좌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감각주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덕문화전당은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감각주의-모네 편에 이어, 올해는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감자 먹는 사람들','밤의 카페 테라스','꽃 피는 아몬드 나무'등의 작품으로 지역주민에게 첫 강연을 펼친다. 특히, 정우철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민시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감상하며 노인호 조향사의 그림에 어울리는 향기를 함께 시향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정우철 도슨트는 미술계의 스토리 텔러로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호안 미로','마르크 샤갈','앙드레 브라질리'전 등의 다수 전시해설뿐만 아니라 현재'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해설을 맡고 있으며, 민시후 피아니스트는 버클리음대과 버클리 발렌시아 음악대학원을 졸업하여 국제예술대학교 외래교수로 또한 연주자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뉴욕 현대미술관 및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진행하고'향기의 미술관'저자이자 대표인 노인호 조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세종문화회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은 4월 25일 세종 체임버홀과 5월 5일 세종 S씨어터에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천원의 행복'은 엄마아빠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양육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있는 서울시의 정책에 발맞춰 엄마아빠들이 일상에서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4월에는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5월은 아이와 함께 온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넌버벌 음악극으로 마련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회는 전석 ‘행복동행석’으로 운영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4월과 5월 '천원의 행복'은 4월 3일 14시부터 천원의 행복 누리집에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4월 25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진행되는 올해 두 번째 천원의 행복 '해설이 있는 ‘봄밤의 클래식 카페’'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하는 음악계 리더들로 구성된 ‘플러스 챔버 그룹’이 연주자로 나선다. 봄바람 살랑이는 4월 마지막 주, 쇼팽, 피아졸라, 요한 슈트라우스, 차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올해로 25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서울드럼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가 자신의 드럼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7년 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는 매년 200팀 이상의 참가팀이 참여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드럼경연대회이다. 조기훈, 이귀남, 조찬우, 황민재 등 “더 드러머” 출신 드러머들이 슈퍼밴드 등 각종 방송에 진출하고 한국 대중음악 신을 이끌어 나가는 인기 드러머로 성장하면서, 국내외 드럼 입문자 및 매니아 층에게는 ‘신진 드러머 등용문’으로 입소문을 타며 해마다 열띤 경연이 펼쳐지고 있다. ‘더 드러머(The Drummer)’는 드럼에 열정이 있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하여 자신의 드럼 실력을 뽐낼 수 있으며, 프로부문에 한해 외국인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와 일반부(▲아마추어 ▲프로) 총 5개로 나뉘어 부문별 경연이 이루어진다. 모든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반부 중 프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