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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 '감각주의' 개최

2023년 5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2023년 봄학기 특별강좌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감각주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덕문화전당은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감각주의-모네 편에 이어, 올해는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감자 먹는 사람들','밤의 카페 테라스','꽃 피는 아몬드 나무'등의 작품으로 지역주민에게 첫 강연을 펼친다.


특히, 정우철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민시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감상하며 노인호 조향사의 그림에 어울리는 향기를 함께 시향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정우철 도슨트는 미술계의 스토리 텔러로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호안 미로','마르크 샤갈','앙드레 브라질리'전 등의 다수 전시해설뿐만 아니라 현재'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해설을 맡고 있으며,


민시후 피아니스트는 버클리음대과 버클리 발렌시아 음악대학원을 졸업하여 국제예술대학교 외래교수로 또한 연주자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뉴욕 현대미술관 및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진행하고'향기의 미술관'저자이자 대표인 노인호 조향사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강연으로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예매는 티켓링크로, 기타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