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 영동군민의 화합, 그리고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는 5일 저녁 7시 영동읍 이수공원 앞 영동천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정월대보름 행사는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그간 코로나19와 구제역 등으로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면으로 개최된다. 특히, 전 군민의 염원을 담아 참가자들과 함께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국악을 매개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고,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하여 변화되고 있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시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분야 엑스포이다. 국악의 도시로 일컬어지는 영동군에서는 영동을 중부권 국악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국악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유치분위기 조성과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 보름날 액운을 쫓고 풍년을 바라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재희)는 추석 명절 이후 본격적인 농촌 수확 시기에 앞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축제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요로운 황금 들녘 이미지를 제공하기에 적정 시기임과 동시에 10월 7일~ 9일까지가 주말에 이은 공휴일(한글날)로 많은 관광객이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을 수 있는 적기이기에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개최 기간을 10월 5일부터 10월 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대면 축제로 개최하여 주최측 추산 30만명이 찾아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사)세계축제협회에서 주최한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비롯한 3개 부문에 수상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으시는 많은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거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창녕군은 창녕박물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다. 창녕박물관은 관람객 등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와 창녕 지역 문화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매달 다른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직접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차당 20명 선착순 접수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녕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설 연휴 퇴계선생의 학문세계와 정신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도산서원 방문을 추천한다. 설날 당일(1.22.)에는 도산서원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퇴계 이황 선생이 생전에 즐기던 투호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도산서원은 진도문을 기준으로 아래쪽은 퇴계선생이 살아계실 때 조성한 서당구역, 위쪽은 선생이 돌아가신 후에 이루어진 서원구역으로 구분된다. 퇴계선생은 진리는 이론에서 찾는 데 있지 않으며 오히려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 있다는 지(知)와 행(行)의 일치를 주장했다. 또한 그 기본이 되는 것이 성(誠)이요, 그에 대한 노력으로 경(敬)이 있을 뿐이라 했다. 실제로 퇴계 선생의 학문과 인생관의 최후 결정은 경에서 찾아볼 수 있고 이를 전 생애를 통하여 실천했다. 퇴계선생이 생전에 심신수양과 정신집중에 사용하여 일명 정심투호(正心投壺)라고 하는 투호는 도산서원 내 유물전시관인 옥진각에 전시되어 있다. 도산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됐고, 도산서원에 전해 내려오던 목판과 현판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한국의 유교책판’, 2016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한국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안동에서 설 연휴(1.21~1.24) 기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되어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우선,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설 연휴(1.21.~1.24.) 나흘간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산성마을의 설날”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성마을의 설날”에는 설 맞이 민속놀이 체험 및 세배,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청사초롱 및 복주머니, 연, 딱지 만들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호와 아름다운 청량산을 배경으로 16세기 임진왜란 전후의 산성마을을 재현한 체류형 복합 문화단지이다. 산성마을과 연무대로 구성되며 의병체험관, 선비숙녀변신방, 저잣거리, 실내외 공연장, 야외 챌린지 시설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1인 5,000원에 입장 가능하며, 이벤트 내용 및 입장료(할인, 면제), 패키지요금, 체험료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설날 당일(1.22.) 가장 한국적인 고장 안동의 대표 관광지, 하회마을 입장료가 무료이다. 하회마을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인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다가오는 설명절 연휴에도 정상운영된다. 절기 상 ‘대한(大寒)’인 20일 새벽, 산천어축제장은 전날 내린 눈으로 뒤덮였지만, 화천군의 신속한 제설 덕분에 얼음낚시터 개장 시간인 오전 9시 이전에 제모습을 되찾았다. 화천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4일 간의 연휴에도 축제장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천읍 시내 제설이 20일 오전 마무리됨에 따라 20일과 21일 이틀 간 진행되는 ‘차 없는 거리’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도 일정대로 진행된다. 또한 군은 연휴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얼음두께와 강도를 연일 점검하고 있다. 지난 19일 기준, 축제장 얼음두께는 중앙광장 40.2㎝, 현장 낚시터 39.2㎝, 예약 낚시터 38.7㎝ 등 평균 38.2㎝를 기록하고 있고, 강도도 단단해 어느 때보다 양호한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연휴에도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이번 설날에는 강동구의 자랑,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강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23년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설 당일인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적지를 방문한 관람객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 준비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공기놀이 등의 전통놀이 6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토기목걸이 만들기, 활 만들기, 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 토기 복원하기 등의 유료로 즐길 수 있는 선사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 5종의 프로그램은 선사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체험료는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암사동 유적과 신석기 문화에 대해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는 문화유산해설을 설날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지난 1월 13일 개막한 홍천강 꽁꽁축제는 개장과 동시에 쏟아진 폭우와 폭설로 얼음낚시터를 운영하지 못했으나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 근로자들의 밤샘 작업을 통해 얼음낚시터를 복구, 16일부터 얼음낚시터를 정상 개방했다. 얼음낚시터 개방 소식에 전국의 강태공들은 인삼송어 손맛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몰려들어 입장 대기줄이 100m가량 늘어서는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얼음낚시터 개방 첫 날 웃지 못할 해프닝도 발생했다. 성남에서 온 한 관광객의 휴대폰이 낚시 구멍에 빠졌고 진행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수거 과정은 특수작전을 방불케 했다. 수중드론을 긴급 투입하여 휴대폰 위치를 찾아냈고 천공기계로 해당 지점을 뚫어 시야를 확보, 특수 제작된 집게로 휴대폰을 건져 올리면서 위기상황은 종료됐다. 주변에서 지켜보던 관광객들은 휴대폰의 모습이 드러나자 탄성과 환호성을 질렀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다른 축제장과 달리 쉬는 시간 동안 수중드론을 투입하여 군데군데 모여 있는 송어를 분산시켜 보다 많은 분들이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수중드론 전문팀이 행사장에 상주하고 있다. 홍천문화재단 장영주 상임이사는 “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1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꽁꽁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다행이도 16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슈퍼인삼송어 맛을 보려는 전국의 조사들과 가족 여행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개장식 당일 예상보다 많은 겨울비로 얼음낚시터는 휴장했지만, 예측할 수 없는 날씨에 대비하여 가족 실내 낚시터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방문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무게 1kg 이상, 몸길이(머리부터 꼬리까지) 45~ 50cm 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홍천인삼송어는 6년근 홍천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고 자라 일반 송어보다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짜릿한 손맛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 이용 금액은 15,000원으로, 입장권 구매 시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받아 행사장과 주변 상가에서 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가 계묘년 토끼해, 음력 첫날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깡충깡충’ 토끼처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설 연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 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서울의 대표 박물관인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연휴 기간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전통공연, 만들기체험,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한편 서울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은 연휴 기간 내내 휴무 없이 운영한다. 이외에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광화문광장 빛 축제를 설 연휴 내내 운영하여, 연휴 기간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첫째,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예로부터 전해져온 다채로운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들을 개최한다.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은 ‘2023 남산골 설축제 '설에는 설래來는 날'’행사를 1월 21일부터 1월 24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