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3일부터 18일까지 달서선사관에서 운영한‘2만년을 이어온 선사시대로 여행, 선사(先史)아카데미’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해 누구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문화 콘텐츠로 활용해 지원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달서구는 2022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선사(先史)아카데미’는 현직 고고학자가 들려주는 명사특강인 ‘우리 동네의 선사시대? 고고학자에게 물어보살!’과 체험프로그램인 △선사덮밥 그리기, △선사시대 토기 제작으로 구성해 달서구에 분포하는 수많은 선사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홍보하며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의 5천년 역사를 2만년으로 확장시킨 선사유적들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이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거대원시인 설치, 선사시대로 거리박물관 조성 등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선사시대로 탐방, 선사문화체험축제 등 다양한 선사프로그램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난 15일, 16일 2일에 걸쳐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가족영화 ‘아바타:물의 길’을 단체 관람했다. 부여군지부는 우리 지역의 유일한 문화 공간인 금성시네마와 스타박스 영화관이 부여군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전과 같이 운영되길 바라는 상생의 마음으로 매년 2회 이상 문화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아바타: 물의 길’가족 영화에는 2일 동안 250명의 조합원과 가족이 참여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 공무원연금과 임금·수당 현실화 등 공무원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말에 가족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승 지부장은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해서 우리 가족인 군민과 함께하고 우리가 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2022년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이 일상을 잠시 잊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갖음으로써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며, “올 한해 동안 공무원노조는 공무원의 임금·수당 현실화를 요구했고, 특히 8·9급 하위직 공무원들의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수당을 개선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영양군에서는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20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적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코믹저글링, Jazz, 발라드 등의 차가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로맨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출연 가수로는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김필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재즈가수 양지밴드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흥과 재미를 더해 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올 한해 영양군이 준비한 문화예술행사와 공연을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아이돌과 함께하는 대구여행 ‘돌박2일’ 방송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완료, 이달 오는 16일 KBS 2TV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된다. ‘돌박 2일’은 KBS 인기 예능 방송 프로그램인 ‘1박 2일’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인기 아이돌들이 각 도시를 누비며 관광명소를 체험하고 알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구 편 인기 아이돌인 ‘몬스타 엑스’가 출연해 대구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돌박 2일’ 대구편은 12월 16일에 KBS 2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스핀오프란? : 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되어 나온 작품을 뜻한다. 한편, 지난 11일 유튜브 ‘KBS KPOP’채널에서 업로드 된 ‘돌박 2일’ 대구편은 업로드 하루만에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송출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재미있고 맛있는 대구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이월드’를 시작으로, ‘서문시장’, ‘앞산전망대’ 등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소개한다. 또한 출연자들은 미션과 게임을 통하여 대구 10미(味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3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의 작품 설치와 전시를 희망하는 공공시설 및 민간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병원, 공연장, 도서관, 민간기관 등 별도의 개방형 전시 공간을 보유한 시설이라면 지역작가 미술작품 설치 및 전시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공간은 6개월 이상 전시가 가능한 곳으로 못, 와이어 설치 후 복구가 불가능한 벽면 마감재 또는 고정 오브제 부착, 목재, 타일 등으로 인테리어 된 공간은 제외된다. 작품 전시는 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시각예술 8개 분야(서양화, 한국화, 서예·문인화,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미디어)의 미술품 약 160점을 선정된 공간별 특성에 맞게 구성하여 진행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순태 문화예술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작가의 작품을 일상생활 공간에서 향유할 수 있는 만큼 전년 모집기간 보다 다양하고 많은 공공시설과 민간 기업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내년 1월 1일부터 화순 군민의 운주사 관람이 무료로 변경된다. 화순군과 대한불교조계종 운주사는 2023년 새해부터 화순군민들의 운주사 관람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주사는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군민과 타 지역 관람객 구분 없이 관람료를 일괄적으로 징수해 왔다. 이 때문에 화순군의회를 비롯한 군민들 사이에 관람료 면제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있어 왔다. 민선 8기 들어 군민 문화 향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지고 화순군과 운주사의 관람료 면제 합의에 따라, 모든 화순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운주사 측과 수차례 논의를 통해 협의에 이르게 됐다”며 “군민 문화생활 향유 확대를 위해 큰 결심을 해 주신 무안 주지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 군수는 “사찰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며 “운주사와 주변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게 보존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암면에 소재한 운주사는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31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4일 다향아트밸리 전시판매동에서 ‘추억의 디너쇼! 쇼! 쇼!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 다향아트밸리 개장 1주년을 기념하고, 차문화 복합단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참가자들이 다향아트밸리 입점업체의 판매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만찬요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통해 풍성한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제공되는 만찬은 최고급 우전녹차와 홍차, 다과가 전채요리로 제공되며, 훈육 숙성으로 육즙을 담아 숯불향이 벤 녹돈갈비가 메인요리로 서빙된다. 마지막은 3색 재료의 달콤한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구성된다. 축하공연으로는 대표곡‘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로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서주경과 보성의 대표 소리꾼 이유나(보성아리랑예술단)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2인 이상부터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장소가 실내임을 감안해 안전상 참가인원은 100명 내외로 제한한다. 12월 19일 예약접수를 시작해 참가비 입금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제8회 완주곶감축제가 16일부터 3일간 운주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추울수록 더욱 맛있는 곶감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현재 완주군은 강추위 예보에 따라 각 부스에 난방시설을 보강하고, 관중석과 주변 행사장에도 난로를 설치해 추위에 대비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축제장에서 곶감가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곶감 2팩 정산가는 20구~28구로 구성된 제품이 30,000원~40,000원인데 축제기간은 25,000원~35,000원으로 만날 수 있다. 3팩인 경우 30~42구로 구성된 제품이 45,000원~70,000원이며 축제기간에는 40,000원~65,000원으로 제품별로 5,000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곶감 이외에도 감말랭이와 표고버섯, 마, 산나물류, 운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사전 구매 후 설에 받아 볼 수 있도록 예약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문화누리카드와 완주사랑카드도 곶감축제장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결재방식을 다양화했다. 축제기간 동안 곶감판매 뿐만 아니라 곶감노래자랑, 아이넷 가요사랑 콘서트 등도 열린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전북 혁신도시 내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열리는 ‘2022 완주 윈터푸드 축제’를 앞두고 완주지역 상가들이 홍보와 할인 행사 등 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동참하고 나섰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호호 불어가며 먹는 겨울철 별미 간식부터 최근 개관한 W푸드테라피센터 치유정원을 오색으로 물들여줄 성탄트리까지 ‘2022 완주윈터푸드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혁신도시 완주상가 번영회(회장 박윤호) 소속 200여 상가들은 먹거리지수 1번지인 완주군의 겨울축제가 인근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해 솔선수범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번영회는 또 축제기간에 방문객을 위한 할인과 서비스 쿠폰을 발행, 3년 연속 먹거리지수 1번지에 선정된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손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상가들이 대규모로 축제의 성공 추진에 동참하겠다며 홍보와 할인 판매에 나서기란 쉽지 않은 일이어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운 실정이다. 현재 할인과 서비스 쿠폰의 발행을 원하는 희망상가 리스트는 W푸드테라피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축제플러스 혁신맛집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영양군에서는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주관으로 2022년 시화전시회 및 문학의 밤 행사를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해의 끝자락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향토 문학인과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된 주옥같은 작품과 오일도백일장과 조지훈예술제 백일장 수상작 등 33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영양문학집은 올해로 제38회를 맞이하여 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지역출신 문인들, 지역 청소년들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모아 영양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문학인들의 저변확대와 문학예술활성화에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용순 영양문인협회 회장은“문학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영양제이기도 하다. 힘든 시기에 시화전시회가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의 문학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영양문인협회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성을 채워나가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