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023년 겨울방학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의 주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이다. 관련분야의 전문가 선생님을 초빙하여 그림책을 읽은 후 느낀 바를 신체놀이와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표현해 보는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사서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아침독서도 진할 예정이다. 독서교실 우수 참여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15일부터 인원 마감시까지 다산도서관 운영시간 내 방문접수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추운 겨울방학에 아이들이 바깥으로 나와 활동하며방학기간에도 여러 분야의 도서를 읽고 체험하며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더불어 독서도 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민·군·관이 하나 되는 제11회 홍천군 군인의 날 화합 한마당이 12월 1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3년 만에 개최되며 뜨거운 열기로 한파를 녹였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이 후원하고 홍천군번영회가 주관했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군장병과 지역주민 1,900여명이 함께 행사를 즐겼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장병과 민·군·관 화합에 기여한 지역주민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축하무대에서는 머슬매니아, 밀리터리 복면가왕 등 군장병들의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가 펼쳐졌으며, 초대가수 브레이브걸스, 키썸, 경서, 설하윤, 뷰티박스, 승민정, 이진의 공연이 이어지며 한껏 열기를 더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진주시가 ‘월아산 작가정원’조성을 위한 지명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오픈니스스튜디오의 ‘청림월연’, 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의 ‘LAYER OF GREEN’, ㈜신화컨설팅의 ‘월아회원’을 선정하고 14일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0월 금천구곡 문화 등 정원의 이상향인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이란 뜻을 담은 ‘정원도시의 시작, 월량선경(月亮仙境)’을 주제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하고,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예술성, 작품성을 갖춘 정원설계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약 6600㎡의 부지에 모두 3개 작품의 작가정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6개팀을 지명해 작품을 공모한 후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월아산의 지형을 살린 ‘숲속의 정원’구현과 원활한 유지·관리 등 공간 이해도가 높은 3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단은 성종상 서울대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조경·정원 전문가 및 건축 관계 실무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성 위원장은 “국내 정원·조경 전문 작가 6팀이 월아산의 특색을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익산시는 지역에 있는 백제유적지를 비롯한 주요 문화유산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익산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익산 여행의 재미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스탬프투어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스탬프 인증함은 세계유산인 백제왕궁(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제석사지, 고도리석불입상 등 익산의 역사관광명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정비를 통해 항일독립운동기념관, 연동리석조여래좌상, 구삼산의원을 추가했다.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는 각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 책자에 스탬프를 15개 이상 찍은 후 이를 익산시 홈페이지 내 문화관광 코너의 스탬프투어 기념품신청 게시판에 인증할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수험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신분인 수험생들의 교통수단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스탬프 인증의 기준을 완화했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청도군은 13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화양읍 고평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 하이베드는 고설재배라고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의 공중착과 및 부패 걱정을 덜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유리하다. 청도군은 현재 190여 농가에서 95ha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50억원이상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청도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펙틴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항암작용은 물론 혈관질환예방,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2월 15일부터 청도농협공판장에서 청도딸기 현지 첫 공판을 실시함에 따라 농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딸기를 이용한 가공산업, 딸기 수확 체험 등을 융합하여 농업의 6차산업을 이끄는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청도군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지난 3일과 10일 이틀간 진동2리 설피마을 진동분교 체육관에서 직장인 밴드를 대상으로 한 오리지널스 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오리지널스 페스티벌에서는 직장인, 인디 밴드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특별 무대 및 인디 뮤지션들과의 콜라보 무대를 제공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밴드들에게 인제에서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현우, 부활의 김재희” 등 유명 가수와 밴드를 게스트로 섭외하여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관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농한기 지역 일자리 창출과 특정 고객층을 공략한 타깃 마케팅으로 인제군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인제군 마케팅센터 관계자는 "인제 청정농촌 마을에 밴드 전용 공연 무대를 만들어 직장인 밴드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공연하고, 인제를 즐기며 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전남과 전북’의 예술과 역사를 교류하는 예술기행전이 익산에서 펼쳐진다. 익산시는‘W미술관’에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엿새 동안‘2022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 ·도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회원관들과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원관들의 소장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는 국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화적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각 시도의 우수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해 기획됐다. 신주연 W미술관 관장은 “이번 시·도 교류 전시가 전남·전북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W미술관에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익산영등도서관은‘자소서부터 면접까지 취업의 모든 것 –청년취업백서’특강을 개최한다. 청년취업백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취업 프로그램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면접 준비를 위한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날인 20일에는 ‘이충훈 전주 MBC 아나운서’가 발성 및 발음 교정 등 면접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을 강연한다. 21일에는 ‘조나단 스쿨의 백용식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적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주고 신청자에 한해 미리 접수된 자기소개서를 첨삭 지도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최선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첫인상을 좌우하는 면접 메이크업과 개인에게 알맞은 면접 복장 등 이미지 메이킹 강연을 진행한다. 신청자는 14일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익산 왕궁리유적’가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내·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한국 관광 100선’은 내국인을 비롯하여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6회째를 맞이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미륵사지에 이어 2년 연속‘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문화유산 관광도시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익산 왕궁리유적은 올해 약 12만여 명이 찾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로 무왕이 꿈꾼 백제왕궁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왕궁리 오층석탑을 비롯한 백제왕궁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유적과 봄에는 벚꽃 명소로 여름에는 달빛 아래 왕궁을 거니는 고품격 야간경관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왕궁리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 2022 익산문화재야행이 펼쳐져 달빛을 따라 왕궁 일대 감상과 미디어파사드, 유적지에 누워 ‘별멍’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새 단장을 마친 백제왕궁박물관에서는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고령군은 2022년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2022년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은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격차 해소 및 다각적인 문화예술활동 향유를 위해 시행되는 지원 사업이다. The Art Lab의 현대미술 작가와 함께하는 4일간의 수업을 통해 작품에 내재 된 컬러의 의미와 흥미로운 미술 표현기법을 배워보고 마지막 5일차에는 완성된 작품과 하나 되어 흥미롭고 즐거운 퍼포먼스 활동인 오색찬란 아트 페스티벌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