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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5월‘울산 OK생활민원,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

대규모 행사 진행…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및 생활·복지 정보 홍보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시와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대규모 ‘울산 OK생활민원,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생활·복지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주민들에게 △칼갈이 △자전거 부분 보수 △화분 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제작 체험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치매 예방 상담 △금연 상담·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참여 잇기(챌린지)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찾아가는 복지 상담 △고충민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천연 방향제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 예술 △인생네컷 △커피 시음·체험 △오성마칭밴드 관악 연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눔 장터와 새싹삼·콩나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편, 중구는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에서 2회 12개 동(洞)을 돌아가며 ‘울산 OK생활민원,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월에는 특별히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