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행사를 군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오는 12월 17일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함께 하는 '우다다다 콘서트' 와 영덕의 청소년들과 만들어가는 청소년문화축제로 12월 21일~22일 2일간 '오락가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17일 개최될 2022 예술동호회 교류축제 '우다다다 콘서트'는 지난 5월 21일, 8월 27일, 11월 12일 총 3회에 걸친 생활문화예술동회간의 교류와 공연발표를 진행하면서 동호회간 활발한 교류와 동호회간 연합 공연을 펼치며 기량을 성장시킨 예술동호회와 유명한 대중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한 해를 뒤돌아보는 동호회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우다다다 콘서트' 에서는 '꿈을 먹는 젊은이'로 198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통기타 가수 “남궁옥분”을 초청하여 영덕의 통기타 동호회와 함께 공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트롯장구의 신 “박서진”과 영덕의 트롯장구 동호회인 해파랑트롯장구와 신바람트롯장구의 공동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잔해!'의 트롯가수 “박군”이 실버난타와 예주줌마난타의 공동공연을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산속등대미술관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어린이 등대 그리기 대회를 열고,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산속등대미술관은 산속의 등대, 등대가 비추고 싶은 나의 희망, 기후·환경 그리고 등대라는 3가지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리기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환경과 기후에 대한 소중함을 갖고 기후에 따른 등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고 느낀 점이나, 등대가 비추는 곳이 바다와 배가 아닌 나의 희망, 혹은 내가 비추고 싶은 대상을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해냈다. 지난해 유)제이와이프롭이 주최하고 산속등대미술관이 주관해 산속등대미술관 기후·환경 그리고 우리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이뤄졌지만 올해는 전국 규모로 비대면 접수와 진행을 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에서 다양하게 275점 접수됐다. 심사결과 대상에 준하는 전라북도 도지사상에는 전주 북일초등학교 5학년 박연 어린이와, 전라북도 교육감상에는 서울 종암초등학교 2학년 유시우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외 최우수상 3명, 우수상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우리나라 대중음악 분야를 대표하는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 그 첫 번째 지역으로 완주를 찾는다.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완주군 삼례읍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YG WITH 캠페인-프로젝트 유어사이드 (PROJECT YOURSIDE)’가 열린다. ‘선행의 아이콘’ 가수 션의 토크콘서트와 '스트릿우먼파이터' 화제의 댄서 크루 YGX의 댄스워크숍, YG의 음악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음악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YG WITH 캠페인’ 리뉴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2년 ‘LET NOBODY BE ALONE(렛 노바디 비 얼론)’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YG WITH 캠페인’을 리뉴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예고했다. YG는 “첫 번 째 프로젝트를 공동체문화도시로 지정된 전라북도 완주에서 진행하게 되어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제19회 경주시여성실버합창단 정기발표회가 지난 29일 경주예술의 전당 원화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여성실버합창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됐으며, 단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주민과 가족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발표회는 인생, 고향의 노래, 신 아리랑 등 가곡반 합창발표와 알강달강, 시집살이, 나물노래 등의 국악반 민요합창 순으로 1시간 30분정도 진행됐다. 실버합창단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으며, 쌀쌀한 날씨임에도 합창단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객석은 꽉 찼다. 경주시여성실버합창단(가곡반 회장 김영숙, 국악반 회장 장경옥)은 1996년 8월 13일 창단해 1996년 12월 일본 나라시 제1회 연주회를 시작으로 1998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도민의 날 초청연주회, 2006년 현충일 추념식, 2019년 경주시민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경주시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제3회 정기공연 ‘환생-다시 시작’이 12월 8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펼쳐진다. 이번공연은 경주의 무형자산인 신라고취대를 이끌어갈 김성우 예술감독의 취임을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해 시민들과 국악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먼저 신라고취대만의 세계유일 고유 콘텐츠인 ‘고취’ 를 통해 삼국통일의 영웅 김유신의 탄생을 고취와 무용 그리고 화려한 무예로 표현한다., 이어 젊은 소리꾼 전영랑과 백현호가 신라고취대의 풍성한 국악관현악 연주에 맞춰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2015년 신라고취대의 탄생부터 각종 자문을 맡고 있는 김성혜 박사가 깜짝 출연해 신라고취대의 가치에 대해 쉽고 재밌는 해설을 할 예정이다. 또 삼국유사에 기록이 남아 있는 향가 14수 중 ‘헌화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작곡해 세계 최초로 초연함으로 경주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를 전승발전 시켜가고 있는 신라고취대의 특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공연의 총연출과 지휘를 맡고 있는 김성우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은“신라고취대 특유의 위풍당당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관람객들과 호흡하며, 우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9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선에서 봉사하는 교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최근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육유공자과 보육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업무 발전 유공자 29명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개회사,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친목도모를 위해 코앤코 혼성 3인조 그룹의 성악공연, 동국대 댄스동아리 ‘유로스’ 공연과 메인 공연인 ‘뿐이고’의 주인공 박구윤의 콘서트 등이 진행돼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저출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인의 사명감으로 보육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신 보육교직원에게 감사 드린다” 며 “오늘 행사로 그동안 쌓인 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진안군립합창단은 지난 29일 한국한방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한방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으며, 코로나 19로 2019년에 개최한 이후 3년만에 추진돼 합창단과 관람객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음악회에서 군립합창단의 가곡 등 다양한 합창곡 뿐 아니라 판소리 방수미, 비올리스트 박하은, 바리톤 김종대 등이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이뤘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 19로 선보이지 못했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으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에게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립합창단은 오는 12월 27일 진안 마이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동해시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전국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제1회 동해청소년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문화관광재단의 주관 아래 강원도의 후원을 받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동해청소년음악제에서는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 피아니스트, 김동섭 바리톤, 안명주 플루티스트를 초청, 마스터클래스 사전 접수를 완료한 각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레슨이 실시된다. 마스터클래스는 14시부터 16시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동해시립합창단실, 동해문화원에서 악기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청강을 희망하는 학생과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은 청강료 1만원을 지불하고 입장할 수 있다. 19시부터는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스터 특별공연과 함께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공연이 2시간 가량 이어진다. 3일에는 18시부터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속초 더오케스트라, 삼육하모니오케스트라, 올키즈스트라밴드, 동해청소년오케스트라 총 4팀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동해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문화관광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2월 1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2 지역 MICE 여수포럼’을 개최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건철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아름다운여수만협회,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여수MICE 서포터즈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포럼은 여수시립중창단의 오프닝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르네상스만 속에 숨겨진 여수의 비밀’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관련 분야 교수들의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여수시 정책방향’, ‘여수만 르네상스 달성을 위한 관광 콘텐츠 활용’, ‘MICE·워케이션 융합을 통한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방안’ 등 3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에 대해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을 비롯한 패널 5명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우리 시가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남해안 거점도시로 나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함안군가야읍주민자치회 주최,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에는 함안군, 함안군의회, BNK경남은행 함안지점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군의원 등 4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지난해 제3회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됐으나 이번에는 관중들과 함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연주회는 1부 ‘우리들의 이야기1’, 2부 ‘친구들과 함께’, 3부 ‘우리들의 이야기2’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100인 합창단이 ‘기쁜날’, ‘보리밭’, ‘바람의 노래’를 노래하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공연 중간에는 ‘우리들의 작은 이야기’라는 깜짝 코너에서 몇몇 단원들이 통기타를 연주하며 ‘모란, 동백’, ‘아시나요 함안둑길’ 등을 부르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 ‘친구들의 이야기’에서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포싱어’가 폭포수 같은 청량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뒤이어 바톤을 받은 ‘B.string’이 화려하고 현란한 연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