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부산남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 ‘제3회 부산남구문화원 회원 작품전’의 개막식이 19일 부산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남구 문화원을 통해 수채화․연필소묘․아크릴화․서예․사군자/문인화․사진 등의 문화강좌를 수강한 회원들의 작품 총 124점이 전시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오은택 구청장은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과 강사들 모두가 한층 성장했으리라 믿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고 이웃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부산 남구는 대설, 국지성 호우, 강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부산 남구가 풍수해보험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에서 보장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과 같은 9개 유형으로 인한 주택, 온실, 소상공인 시설물 등의 파손과 침수 등에 대해 보상한다. 특히,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경우 보험가입증권(사본)을 지역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기관 등에 제출할 경우 수수료 인하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니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가입은 풍수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민간보험사를 통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도로명주소정책 업무 추진 실적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및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확보했다. 우수기관은 올 한해 주소정책 업무를 추진한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 ▲도로명판 확충 ▲사물주소 부여 및 갱신 ▲국가지점번호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특수시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를 높이고자 행정복지센터 및 지하철 출입구의 안내도 현행화 및 동별 안내도를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정확한 위치를 제공했다. 또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확충, 미래세대 홍보 등을 통해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과 밀접한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확대, 불편한 도로명 정비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12월 20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25회 기획특별전으로 “새로 찾은 고령의 발자취 –최신 발굴 유물 톺아보기”를 개최한다. 고령은 대가야의 옛 도읍지로 대가야시대의 유적을 비롯해, 선사시대의 암각화, 통일신라와 고려·조선시대의 사찰과 서원 등 많은 문화유산이 있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다. 대가야박물관은 2011년부터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의 위임을 받아 고령에서 발굴조사된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2013년 지산동 73~75호분을 시작으로 13,000여건의 유물을 보관, 관리중이며 상설전시를 비롯해 기획전시, 타 박물관 특별전 대여 등 폭넓게 활용중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유물 또한 대가야박물관에서 보관중인 유물들이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 대가야시대, 대가야 이후 조선시대까지 3부로 구성했다. 선사시대는 성산면 어곡리유적 등, 대가야시대는 대가야읍 중화리고분군 등, 대가야 이후는 다산면 벌지리유적 등으로 총 15개 유적과 출토유물 400여점을 소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고령에서 새롭게 조사된 유물을 살펴보고, 나아가 대가야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합천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감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1회 합천 판타지 크리스마스 겨울 페스티벌’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리멤버 영상테마파크 사업의 일환인 이번 페스티벌은 추운 날씨로 인해 외부가 아닌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실내스튜디오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며, 메인 공연으로는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산타 패밀리로 변신해 캐롤과 함께 한편의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고 공연 이후에는 관람객과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또한 24일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 줄 코믹마임 공연, 25일은 캐롤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에 체험 및 상시 이벤트로는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진행하는 산타의 굴뚝 선물 넣기, 캐롤 퀴즈, 루돌프 썰매 마스터, 나라 맞추기, 크리스마스 메세지월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겨울 컨셉의 에어바운스 놀이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이 페스티벌과 함께 2022년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오는 2023년 5월 28일까지 우리나라 생물의 다양성을 감성적으로 색다르게 접근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 ‘우리 생명, 빛과 선으로 담아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 다양성이 점차 사라져가는 위기 속에서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의 다양성을 다채로운 연출 매체로 유익하면서도 익살스럽게 표현한다. 특히, 생물 관찰 특징을 평면적으로 그린 세밀화를 나열하는 기존 연출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국립생물자원관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10여 점을 네온아트, 미디어아트 등과 융합해 역동적이면서 회화적인 아름다움까지 표현해 관람객의 공감과 이해를 높인다. 연출물 모두가 포토 스팟인 가운데 숨은동물찾기 등 체험코너에서도 생물의 다양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통해 빛과 선을 활용한 미디어로 재해석된 열린 공간에서 자연과의 공존 중요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월 17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장, 군의원 및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도군 다자녀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청도군에 주소를 둔 만18세미만 3자녀 이상 다자녀가족 51가정, 250명이 모인 가운데 자녀들이 꾸민 전통춤과 온누리프랜즈 어르신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함께하는 명랑경기, 다자녀가족의 부모, 자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청도군과 청도군가족센터에서 다자녀가족을 위해서 이렇게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겁게 웃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접근과 지원 뿐만 아니라 관내 각 기관 단체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출산장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인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김제시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평선아카데미 종강식을 12월 22일에 개최한다. 2022년의 마지막 강연인 제652회 지평선아카데미에 황세희 국악인을 초청하여 “얼씨구! 판소리의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신풍동 주민들이 준비한 식전공연과 한 해 동안 지평선아카데미를 거쳐간 강사들의 친필 도서 추첨 및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평선아카데미에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 수강생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종강식을 빛내줄 강사로는 황세희 국악인을 초청했으며, 황세희 국악인은 이화여대 판소리를 전공하고 충남 문화재단 전문예술가 선정 및 연세대 한국어학당 문화특강 강사, 국악앙상블 예소울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고 KBS 국악한마당, MBC 우리가락 우리 문화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제시민들을 위한 흥겨운 판소리 공연은 물론 최근 국악 트렌드에 대해서 알려줄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 종강식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알천홀에서 본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과 회복을 위한 힐링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따라 사회복지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적‧정신적 소진 예방과 사기진작을 통한 직무만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아로마테라피 분야의 전문가인 임종희 ㈜수토피아HR컨설팅 협력교수가 ‘아로마테라피 힐링 프로그램’ 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관리법, 에센셜오일의 활용을 통한 생활 속의 힐링 등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직 뿐만 아니라 시 전체 복지업무담당자 전원를 대상으로 했으며,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오전, 오후 두 차례 나눠 실시했다. 오영신 시민행정국장은 “다양한 복지관련 실무자들의 트라우마와 소진상태를 살피고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시에서도 실무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6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10大 뉴 브랜드 활용 창작극 ‘천년의 물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와 함께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작극 천년의 물결은 신라 30대 왕이자 삼한통일을 이룬 문무대왕의 ‘호국대룡(護國大龍)’이라는 애민정신과 역사적인 업적을 서사적으로 전개해 신라의 혼을 담고 있는 사적 제158호 문무대왕릉을 재조명 했다. 또 백제와 고구려에 비해 군사력에서 열세였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통일을 이루게 됐는지를 사실적으로 그리며 한국적인 노래와 춤, 타악이 조화를 이뤄 볼거리와 함께 스토리를 활용한 역사적 사실을 전했다. 더불어 도깨비 정령의 신명나는 몸짓으로 신라의 역사를 풀어 나가며, 전통음악에 맞춰 실감나는 전쟁신 장면과 함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지역 방언을 구사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주인으로 자긍심 고취에도 한 몫을 단단히 했다. 한편 경주10대 뉴 브랜드 사업은 도시마케팅 전략수립과 경주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해 경주 미래 100년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