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전한 무대, 함께 만들어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무대 종합 점검 시행

1.5~1.18까지 약 10일간, 4개분야·24개 점검종목에 대한 86가지 세부사항 체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2023년 상반기 원활한 공연 준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무대 종합점검을 1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 종합 점검은 공연법에 따라 무대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실시하는 자체 안전 검사로 무대기계, 조명, 음향, 무대시설 총 4개 분야, 24개 점검종목, 86가지의 세부점검사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연장 및 무대의 종합 시스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문제를 개선하여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에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잔향가변장치, 전기음향시스템 등의 첨단장치 점검까지 동시에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공연장에서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화벽 차단 점검, 대피로 및 대피시간 체크 등을 함께 진행하여 안전 관련 내실을 다지는 기회도 마련한다.


(재)김해문화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오는 2월 불가사리 사업으로 2023년 첫 공연을 시민들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