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장성군 북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00억 송이 봄꽃이 활짝 핀 황룡강을 찾았다. 위원회는 황룡강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수국터널과 서삼장미터널, 용작교 등을 함께 둘러봤다. 꽃양귀비, 안개초, 백일홍 등 강변을 수놓은 봄꽃을 감상하며 지난 19~21일 개최한 ‘제22회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성공을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희석 자치위원장은 “강변마다 물든 봄꽃들이 예년보다 더 아름답게 피었다”며 “나들이객 맞이기간에 봄꽃의 풍성함이 더해질 듯하니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나들이객 맞이기간인 오는 29일까지 향토식당,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을 이어간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전동열차, 수상자전거 등 체험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의 날을 맞아‘해피투게더 두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치조직 청소년과 여성 동아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희망메세지, 가족DIY, 디저트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진행됐고, 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 밴드, 댄스, 보컬 공연과 지역 연계 활동으로 태권무, 격파시범, 음악줄넘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체험부스가 다양해서 좋았다. 공연은 감미로웠고 멋졌다.” 라고 말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며, 앞마당 행사를 매개로 소통과 교감을 지속할 것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를 갖고 연령별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6~7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생태계 먹이사슬 구조 및 O ,× 퀴즈 풀이 등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편성해 실시했고,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좀 더 심화된 생태계 구조 및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대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생물다양성의 날(5.22.)과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환경부 우수 인증 프로그램인 ‘꼬물꼬물 습지 탐험’을 가족 단위로 모집하고,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4회차(5.28./6.3./6.10./6.17.)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사라져 가는 소중한 생명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이번 특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더욱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우수봉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봉사자 씽씽투어’를 실시했다. ‘우수봉사자 씽씽투어’는 이웃 사랑 실천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재충전 시간을 통해 봉사자의 사기를 높여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산방산유람선 해상 관광 ▲아리랑혼 공연 ▲선녀와 나무꾼 ▲레일바이크 ▲환상 숲, 족욕 체험 등 제주도 탐방을 통해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지역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씽씽투어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즐겁고 적극적인 봉사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문화 공연 관람, 봉사 시간별 인증서 및 배지 발급, 할인가맹점 운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25일 ‘사회적경제기업과 봄맞이 나들이’를 주제로 열린 ‘강서구 사봄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강서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착한소비 촉진을 위해 이날 마켓을 열었다. 발산역 1번 출구 가로공원 일대에서 열린 사봄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한 청년기업, 소상공인 등 30여 팀이 참가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사)한국예총속초지회는 5월부터 7월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청초호 해상공원 등에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제34회 속초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속초예총 소속의 8개 예술협회 예술인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창작 결과물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다채로운 공연, 경연, 전시 등 10개 행사가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5월 26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막식과 더불어 속초도문농요, 돈돌라리, 속초사자놀이, 민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국악협회속초지부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종합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종합예술제는 지역 내 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길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서는 환경의 날(6월 5일)과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제21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 –한국의 해안선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논산시민운동장(구.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는 2007년부터 5년 주기로 대한민국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그 변화와 역사를 기록해 온 이흥기 씨(대한민국 곰)의 '한국의 해안선-385일간의 기록'을 주제로 실시되며 40여점의 해안선 사진과 이흥기 씨의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흥기 씨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탐사대장으로, 2007년부터 4회에 걸쳐 한국의 해안선을 ‘도보’로 탐사했으며, 이번에도 지난 2022년 2월 12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385일간 국내의 도서(섬)지역을 포함한 7500Km의 여정을 마무리하여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2023 천년희망프로젝트 ‘도전한국인’ 국토순례부문 국내기록 보유자'로 인증받기도 했다 전시회를 준비중인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생생한 기록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나라의 소중함을 전할 '한국의 해안선 - 385일간의 기록'은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 분명 ‘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형산강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8회를 맞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올해는 ‘Light on 포항, 밤하늘의 비추다’라는 주제로 퍼레이드, 콘서트,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불빛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7일 아름다운 불꽃을 볼 수 있는 무대 중앙부 좌석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시민존(4,500석)으로 마련됐다. 시민존 입장권은 27일 오후 4시부터 시민존 앞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27일 주요 프로그램은 오후 3시 퐝거리 퍼례이드&퍼포먼스, 오후 5시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오후 7시 전유진과 함께하는 불빛라디오, 오후 8시 40분 시립연극단의 주제 퍼포먼스, 오후 9시 고품격 국제 불꽃쇼(필리핀, 이탈리아, 스웨덴)와 한국 한화팀의 그랜드피날레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26일은 오후 6시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오후 8시 잠골버스와 노래자랑, 오후 9시 불빛낭만콘서트(이무진 밴드), 오후 9시 40분 시민 디자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5일 북구 덕수동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보훈3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으로 진행된 위패봉안식은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국가유공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 1년간 돌아가신 국가유공자 60위와 신규등록 국가유공자 10위 등 총 72위로, 포항시 충혼탑에는 전체 2,861위의 호국영령 위패를 모시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조국과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후대에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5월 말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1년간 영면한 포항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위패봉안식을 거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6~28일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대비해 25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시민 안전 한 바퀴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제불빛축제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소방서, 경찰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축제 기간 사람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측되는 시설물과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원희 지부장), 출동무조건봉사단(이상광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최연희 회장),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포항지회(김동순 지회장) 등 시민단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한 바퀴 운동’을 펼쳤다. 안전 한 바퀴는 ‘포항 안전 대전환 운동’의 하나로 지역을 잘 아는 시민들이 함께 생활 주변을 둘러보고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내 개선해 나가는 활동이며, 주민들이 생활환경 속에서 위험이나 불안 요소를 발견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시에서는 신속하게 확인하고 개선한다. 시는 연초부터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 한 바퀴 운동’을 지역별로 주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