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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1주년 맞아 제주 성산에 ‘광복잇길’ 조성…독립운동가 강태선 지사 발자취 기린다

8월 15일 오후 3시 시흥리문화체험센터에서 제막식 개최 기림비 제막·광복잇길 걷기·기념식수 등 다채로운 추모행사 진행

오형석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와 그 정신을 잇기 위한 ‘광복잇길’ 조성 사업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첫발을 내딛는다.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오는 2026년 8월 15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문화체험센터(제주올레길 1코스 입구 인근)에서 ‘광복잇길’ 기림비 제막식 및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복의 의미를 단순한 기념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걸으며 기억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복잇길’은 생존 애국지사 강태선 지사의 고향인 제주 성산에 조성되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미래세대가 그 정신을 자연스럽게 계승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림비에는 “광복의 정신을, 걸음으로 잇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이곳은 역사를 새기며 걷는 길입니다. 오늘 우리의 발걸음 안에서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이 길은 남긴 이도, 이을 이도 없이 사라진 이름 모두와 이 땅의 오늘을 만든 분들입니다. 이제의 헌신을 기억하는 걸음이 미래를 잇는 길이 됩니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