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차은우는 오는 7월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솔로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을 개최한다. 지난 20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 속 차은우는 거울 속에 담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완벽하게 오마주한 모습을 연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THE ROYAL’은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선보이는 팬미팅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차은우는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기존에는 보여주지 않은 유쾌한 모습을 비롯한 새로운 매력은 물론, 팬사랑으로 가득 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올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달 3년 만에 아스트로 국내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개최했으며, 오는 28일과 29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Stargraphy’ 공연을 이어간다. 배우로서 차은우는 차기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가 다채로운 경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청소년들이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회장 고성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1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진행됐다.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제3회 학생 무용대회 △제13회 초·중학생 영어 경시대회 △제25회 학생 미술 사생대회 △제28회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제29회 학생 백일장 공모전 등 총 5개 경연을 펼쳤으며, 축제 마지막 행사에서 각 대회 부문별 입상자 발표가 이뤄졌다. 축제 현장에서는 경연 외에도 힐링 원예 테라피, 목공예, 악기 만들고 연주하기, 연날리기,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 학생들은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패션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참가팀을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은 반려인의 헌 옷이나 잡화를 활용하여 반려견을 위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폐자원 또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유기견을 위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고, 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고로 행사명의 ‘솔버톤(Solverthon)’은 ‘해결하다(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공동 주관한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9월 14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댕댕런웨이 패션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작과 멘토링 과정을 거쳐 실물을 완성한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 ▲친환경 실천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 ▲공동협력 등을 주제
K-Classic News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토요일은 박물관에서 놀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체험은 직지와 인쇄문화에 관한 전시 관람과 참여자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대상별 프로그램은 △직지탐험대-호패의 비밀을 밝혀라(초등저학년) △직지탐험대-청주시 문화유산 레이스(초등고학년) △아빠와 만드는 우리가족 타임캡슐(아빠와아이) △밤에 쓰는 우리가족 이야기 ‘등롱야행’(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등이다. ‘직지탐험대-호패의 비밀을 밝혀라!’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전시실에서 활동지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흥미유발을 위해 MBTI검사를 하면서 박물관 소장유물인 호패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활동으로 나만의 호패를 제작한다. 프로그램은 7~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총 9회 운영한다. ‘직지탐험대-청주시 문화유산 레이스’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활동지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면서 전시실을 탐방한다. 청주시에 있는 문화유산을 놀면서 알아보는 ‘청주시 문화유산 레이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롯데자이언츠 야구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서구 드림스타트에서 첫 스포츠 경기 관람을 위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간식과 응원 도구를 제공하여 함께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활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은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군수와 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과 뮤지컬 공연을 접목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 권익현 군수는 직접 무대에 올라 청렴의 가치와 실천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어진 즉석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하면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격려하며 상호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공직자로서 청렴을 실천하는 데 있어 기관장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는 일방향적인 교육을 넘어서 쌍방향 소통 중심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자발적이고 실질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뛰어난 하모니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합창대회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협동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14개 기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절’과 자유곡인 ‘사랑잔소리’ 총2곡을 열창했다. 특히 ‘광복절’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깊이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사랑잔소리’에서는 청소년들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유쾌함이 돋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적 의미와 예술성을 함께 담아낸 무대를 만들어낸 것이 큰 감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 카페로 찾아가는 북 큐레이션’을 연다. 6월 19일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열리는 9월까지 관내 복지시설 내 카페와 지역 내 생활 속 친숙한 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 도서는 올해의 베스트 셀러와 오랜 기간 사랑받았던 스테디 셀러 등 총 50권이며, 북 큐레이션 현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전시된 도서를 읽고 반납할 수 있다. 첫 번째 북 큐레이션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내의 카페에서 진행한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인 이번 북 큐레이션은 도서관 이외의 공간에서 인기도서를 접하고, 그 효과로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더 많은 책 읽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포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 최대 독서 축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K-Classic News 기자 | 합천군은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블랙코메디 오페라 “버섯피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합천군과 (사)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참여는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네이버 폼) 스캔 후 사전 신청하는 것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취약지역 공연장 활성화 및 지역공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차기 공연으로는 ‣9월 12일 교류공연“월드뮤직밴드 제나” ‣9월 26일, 27일 창작공연“애플수박의 비밀”을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오는 7월 10일까지 김호빈 작가의 초대전 ‘골목길 풍경’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매축지 마을의 정서를 대리석 조각에 새긴 작품들로 구성하여 사라져가는 매축지 마을 골목길의 추억과 그 속에 스며든 삶의 흔적을 조명한다. 김호빈 작가는 “인생이 만들어낸 시간의 흔적을 기억하고 추억하려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하면서, 시간이 멈춘 듯한 매축지 마을의 골목길을 모티브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돌이 불변의 상징인 것처럼, 그 흔적들을 오랜 시간동안 간직하고 싶은 염원을 담았다”고 작품의 의도를 전했다. 대리석이라는 재료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작가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무심히 지나쳤던 삶의 풍경들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했다. 그 결과물은 마치 시간의 틈에 박제된 기억처럼, 조용한 감동을 자아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조각 전시를 넘어, 도시의 변화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골목길과 그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