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2025년 성북구 반려동물 축제 ‘성북에서 함께놀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25일 토요일 성북 제2월곡잔디구장에서 열렸으며, 성북구가 주최하고 ㈜한국어질리티연합이 주관했다. 반려인과 일반인 등 70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사전 행사로 진행된 반려동물 사진전과 펫 장기자랑, 펫션쇼는 참가자들에게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내 수의사들이 진행한 무료 건강상담을 통해 반려견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고려대학교와 국민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의 참여 부스와, 관내 소상공인 및 자활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함께 반려견 산책 교육,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구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문래동 꽃밭정원 일대에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함.성.소.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성.소.리.’는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1년 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구민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다. 행사는 체험, 전시, 공연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특히 지역 내 7개 문해교육기관이 함께하는 ‘문해교육기관 백일장’이 더해져 한층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LED 튤립정원 만들기 ▲비즈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타로 상담소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YDP미래평생학습관 수강생과 강사가 만든 어반스케치, 퀼트공예, 풍경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문래동 꽃밭정원 무대에서는 영등포 평생학습동아리 7개 팀이 악기 연주와 무용 공연 등을 선보이고, (사)별의친구들, 장애인아카데미, YDP성인문해교육센터에서도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문해교육기관
K-Classic News 기자 | 금천구는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깨끗하고 쾌적한 금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깨끗한 금천, 행복한 미래’를 표현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청결한 마을만들기 등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해 8절 도화지 크기의 평면 작품 1점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금천구 내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심사한다. 응모 시에는 ▲ 작품 1점 ▲ 신청서 1부 ▲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저작권 위임 동의서 1부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금천구청 청소행정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우체국에서 우편물에 찍어주는 도장(소인)에 찍힌 날짜를 기준으로 한다. 관련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2월 초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저학년부와
K-Classic News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안양천 농구장에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 ‘치킨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킨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유도하는 네트워킹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필요성을 반영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청춘 교류형 놀이(레크리에이션)를 접목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일부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에서 운영하는 ‘노랑식탁’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노랑식탁’은 금천구 또는 서울시 1인가구 청년이 건강한 식사를 매개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으로, 만남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안양천 농구장~시흥산업용재유통센터 구간 왕복 약 3㎞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조를 편성해 ▲ 빙고 ▲ 물병 세우기 ▲ 초성 게
K-Classic News 기자 |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구로구가 후원하는 ‘제10회 명품 구로올레길 걷기 대회’가 11월 1일 오전 8시 30분 온수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구는 주민들이 보다 가깝고 쾌적한 환경에서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관내 산림과 하천 및 도심을 연결한 총 28.5킬로미터(km) 구간의 ‘명품 구로올레길’ 9개 코스를 조성했다. 이번 걷기 대회는 명품 구로올레길 중 산림형 3코스에서 진행된다. 온수체육공원을 출발해 오정초등학교와 항동철길, 천왕산 정상을 거쳐 천왕산가족캠핑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약 2.5킬로미터(km)로 약 2시간 소요될 예정이다. 걷기 대회는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온수체육공원으로 오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명품 구로올레길 걷기 대회는 구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 구로올레길은 산림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에서 서초 골목상권 최대 축제 ‘2025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은 대한민국 대표 만남의 장소인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서초대로75·77길 및 강남대로61·65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구의 대표 골목상권 중 하나다. 길마다 다채로운 개성이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케미’를 만들어내고, 이런 매력이 상권을 방문하는 사람들 간의 ‘케미’까지 끌어 올려주는 곳이라 해서 ‘강남역 케미스트릿’(CHEMI-Street)‘이라고 이름 붙였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축제는 ‘케미스트릿에서 만나는 뜻밖의 케미’라는 주제로 도심 한복판에서 메인무대의 환상의 케미, 미식의 케미, MZ 케미, 글로벌 케미, 그리고 사회적기업 상상의 케미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대로가 아닌 강남역 ‘골목’ 한복판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상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남역을 대표하는 거리 문화축제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메인무대에서는 ‘환상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요리와 뷰티쇼, 공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축제 ‘2025 서초 스마트 유스페스티벌’과 ‘제2회 비비힐 아트페스티벌’을 각각 오는 11월 1일과 8일, 2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각각 ‘스마트’와 ‘아트’를 내세운 특화 공간으로 운영 중인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청소년들이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을 탐색하고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중심형 청소년 축제다. 먼저 11월 1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는 ‘Travel to Future’(미래로의 여행)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미래기술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2025 서초 스마트 유스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다양한 미래기술교육을 운영하는 ‘스마트 아카데미’와 미래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전개하는 ‘힐링벌스’ 등 청소년 주도의 프로젝트형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2025 서리풀 K-스트링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3년 ‘서리풀 악기 제작 전시회’라는 이름 아래 한국 현악기 제작 장인들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제작자 7인이 참여해 전시·연주·강연·판매가 어우러진 종합 현악 축제로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일 오후 1시 30분,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서초구 홍보대사 대니 구, 한예종 박상민 콰르텟, 한예종 쥬베니스 콰르텟이 전시 출품 악기로 무대에 올라 모던 악기의 깊은 울림을 선보인다. 축제가 개최되는 7일간 로데아트센터 오케스트라실에서는 7명의 현악기 제작자가 만든 27점의 모던 악기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둘째 날인 2일부터는 현장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시연회’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어 3일 저녁 7시 30
K-Classic News 기자 | 종로구는 11월 6일 10시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지봉로5길 7-5)에서 '돌봄종사자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와 종로구가 공동주최하고 종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애써 온 돌봄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 역시 담았다. 종로구는 이날 우수 돌봄종사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힐링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 등 4대 종교의 성직자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중창단 ‘만남중창단’이 이끈다. 이들은 아름다운 노래와 따뜻한 대화로 돌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종교 간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2022년 결성된 ‘만남중창단’은 KBS '아침마당', MBC '일타강사', JTBC '다수의 수다'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5일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은평댕댕 가을소풍’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은평댕댕 가을소풍’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 문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약 40가구의 반려가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반려견 가을 운동회, 펫티켓 교실, 골든벨, 플리마켓, 미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반려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반려견 가을 운동회’에서는 반려견 장애물 넘기, 기다려 경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과 격려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문훈련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펫티켓 교실’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에게 반려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재사용 가능한 반려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반려용품 플리마켓(나눔장터)가 열려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판매수익금은 유기동물 지원과 동물 복지를 위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댕댕 가을소풍에 참여하신 반려가족 모두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