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발 마사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죽동 마을 공유소 3층에 있는 마을 그늘터에서 진행했으며, 새마을부녀회 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손길로 발 마사지를 해드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죽동 마을 공유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트로트, 한국무용,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심신 노고를 풀어드리는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죽동 마을 공유소는 공구대여, 안심택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장 담그기 ▲슬기로운 방학 생활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송죽동의 건강”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모든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식 된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K-Classic News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5월 23일까지 영도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술 활동으로 완화하는 ‘똑똑똑 예술가’의 참여 예술가와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똑똑똑 예술가는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영도 주민과 지역 예술가를 연결하여 예술 활동으로 관계를 맺는 문화 돌봄 활동이다. 참여 예술가는 공예, 음악, 문학, 무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예술 치유 활동에 관심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사회적 관계망이 낮은 주민들을 찾아가 5개월간 △주민 1:1 문화 돌봄 활동 운영, △커뮤니티 케어 교육 특강 및 살롱 참여, △예술 활동 결과 전시로 참여 주민이 문화적 방식으로 지역 관계망과 연결되도록 돕는다. 참여 주민은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영도 주민이라면 소득·연령에 관계없이 어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구 마을건강센터 등 관내 복지 기관 또는 이웃 주민 추천을 통해 총 60명을 선정한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
K-Classic News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애(愛) 풍성한 행복나눔’을 주제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5월애(愛) 나눔 한그릇 짜장데이’가 이번 14일에 진행된다. 짜장데이 행사는 매년 강동구무료중식봉사회(회장 황두연)와 암사1동직능단체협의회(회장 이범종)가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하여 따끈한 짜장면과 물만두를 대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40여 명의 암사1동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직능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암사럭키슈퍼마켓의 든든한 인적․물적 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온정 넘치는 나눔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소외이웃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오는 16일에는 암사1동주민자치회(회장 이범종) 주관으로 반찬나눔 ‘행복한끼’ 사업을 진행한다. ‘행복한끼’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
K-Classic News 기자 | 창원중앙도서관은 5월 11일 토요일 도서관을 벗어나 도심 속 쉼터인 용지호수공원 일원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숲속 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매년 창원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숲속 도서관’ 현장을 찾은 시민의 반응은 여느 해보다 뜨거웠다. 올해는 2024 창원의 책과 환경을 주제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벌룬·마술 공연’, ‘페이스 페인팅’, ‘숲속 체험 한마당’ 등을 진행하였다. 무료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긴 시민은 접근성이 좋은 용지호수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올해는 ‘북크닉 패키지 대여’와 ‘2024 창원의 책 홍보존’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창원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고, ‘환경 퀴즈 및 토마토 모종 나눔’ 운영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창원중앙도서관 강문선 과장은 “햇살 좋은 봄날, 야외에서 책과 함께하는 숲속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2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44회 영도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도실내체육관에서 통합 개회식을 개최하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종목별 경기장에서 영도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2,000여명의 동호인 및 가족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 장소인 영도실내체육관에서는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 운동, 태권도 식전공연, 체육진흥유공자 표창, 체육인재 육성 기금 전달식 등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및 우수 체육인재를 격려하고 참가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스포츠 활동에 대한 구민 관심 제고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18회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심각성과 환경보전 등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의왕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의왕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탄소중립 퀴즈, 이끼화분 만들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15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길주 상임회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첫 공연으로 “베니스의 상인” 공연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석남동 신거북시장에 공연, 전시, 주민과 예술인의 문화 교류공간 등으로 활용할 '문화공간 터·틀'조성 공사를 마치고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화예술계, 상인회 인사를 비롯해 민, 관, 정의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지역 주민의 열망과 문화 불모지에 처음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석남2동 300여 미터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거북시장과 신거북시장은 그동안 노점상과 불법주차 등으로 난장의 노점상 거리였다. 한때는 이 노점 거리를 오가는 유동 인구가 3만여 명에 이르는 호황을 누리기도 했던 시장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이곳을 오가는 사람도 급격하게 줄고 물건을 사려는 수요자 또한 헤아릴 만큼으로 그 수가 줄어 사실상 시장기능이 상실에 가까운 상황이 됐다. 이러한 원인은 최근 조성되고 있는 루원시티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건설된 아파트와 이곳으로 입주한 주민이 가까운 정서진 중앙시장이나, 현대화된 대형마트 등으로 그 수요가 이동했기 때문으로
K-Classic News 기자 | 26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네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청춘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는다는 의미의 ‘청춘 한 장’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재능과 끼를 가진 관내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치어리딩, K-pop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5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과 함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의 성장통,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인기 연예인의 공연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개그우먼 조수연의 유쾌한 사회로 키썸, CLC 예은, 다니엘지칼, #안녕, VVUP 등 인기 연예인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친구, 가족, 이웃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총 33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최대호
K-Classic News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시·도의원과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108배를 통해 공식 행사가 시작했다. 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17일 전북 군산시 선유도 일원에서 ‘2024년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협의회의 소통과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궁동 통장 및 동직원 37명이 참석해 군산시의 선유도를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주민 및 지역단체와의 소통 방안과 지역봉사자로서의 통장협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김예성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서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걷고 싶은 마을’ 아름다운 행궁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