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는 7월 1일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원광전통도예연구소의 주관 아래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 및 전승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잊혀 가는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시 엄정면 도자기길 10에서 진행되며, 체험과 시연 그리고 작품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 물레를 이용한 사발 만들기 체험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사기장 보유자와 이수자 그리고 전수 장학생의 투각 과정(접합 및 조각) 및 물레성형 시연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달항아리 등 20여 점의 작품전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성 사기장은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시민들께서 충주의 여러 무형유산 보유자분을 알게 되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무형유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1일부터 23일까지‘2025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은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창의적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읽고, 상상하며, 성장하는 남양주’라는‘2025년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자는 ‘독서를 통해 변화하는 삶, 성장하는 나, 연결되는 사회’의 의미를 순수 창작 일러스트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유아 △초등 △중·고등 △성인 등 총 4개이며, 남양주시민뿐 아니라 직장이나 학교 소재지가 남양주인 경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적합성, 활용가능성, 창의성, 예술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4개 부문에서 총 24개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우수자에게 시장상 또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8월 18일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도서관 홍보물
K-Classic News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피움합창단’이 지난 6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서양합창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과 화합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예술축제이다. 매년 열리는 이 예술제는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적 꿈을 키우는 중요한 지역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피움합창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 이후 주중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합창을 연습하며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있다. 이번 예술제 무대에서도 ‘피움합창단’은 맑고 고운 화음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든 단원이 하나 되어 준비한 무대는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며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피움합창단’은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뿐만 아니라, 지난 6월 14일에 열린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6월 28일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 일원에서 제천시로 이주한 고려인 동포와 제천시민이 어우러진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 발대식 및 화합한마당'행사가 200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장마철 비 예보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화합한마당은 국비 50%, 시비 50% 예산을 지원받는, 지난 1월 선정된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로써 고려인 동포와 시민이 함께하는 5개의 동아리(바리스타, 배드민턴, 줌바댄스, 난타, 봉사활동)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진행에 앞서 재능기부의 의미로 한국무용 전통연희단 “나비”의 전통무용 무대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난타와 줌바댄스의 멋진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많은 관객으로부터 갈채와 박수를 받는 등 식전 공연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박종철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고려인 동포 동아리 대표 황이고르 씨와 제천시민 동아리 대표 김지윤 씨의 ‘동아리 활동 사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2025년 제1회 건축문화행사”를 지난 2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개최했다. 처음 개최 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지역건축사회가 주관했으며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건축이야기' “건축과 시민을 잇다”라는 주제로 건축세미나, 현대건축 및 고건축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30여명의 시민과 20여명의 건축사가 함께 했으며, 특히 건축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와의 멘토링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장은 오늘 행사는 첫 시작이지만 건축문화행사가 꾸준히 개최되어 시민들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라며, 여주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이 들어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회장 반인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팀 9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안성맞춤B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50대 이천시, 60대 평택시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을 안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멋진 승부와 함께 안성의 문화와 맛집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안성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며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 시상식’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를 맞이한‘나라사랑 그림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나라사랑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지난 6월 4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열린 ‘나라사랑 그림제’에 참여한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1,200여 명 중 우수작 100명을 선정하여, 구리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상장을 수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의 그림 속에 담긴 나라 사랑의 마음과 창의력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100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청 1층 로비에 전시,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K-Classic News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8일 관내 결혼이주여성 35명을 대상으로 ‘우리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물김치 담그기, 떡 만들기 및 다도 체험 등 한국의 전통 식문화와 예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물김치 담그기 체험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도 시간에는 전통 다례와 차 우리는 법을 익히며 한국의 정서와 예절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진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은 떡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가자는 “한국의 예절을 배우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사단법인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지난 27일 포천천 일대에서 미꾸라지 방류 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미꾸라지는 하천이나 호소의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물속에 산소를 공급시켜 하천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최대 1,000마리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해충 방제 역할도 톡톡히 수행한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직할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총 70kg(약 6만 마리)의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김금순 회장은 “이번 활동이 포천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유해 해충을 감소시키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포천천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걷기 좋은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