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후 2시, 옥천면 ‘히든트랙브루잉’ 1공장에서 ‘양평의 맛을 담은 우리 밀 맥주 시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 전역에서 재배된 우리 밀 품종인 금강, 백강, 황금알을 활용해 개발 중인 수제 맥주 시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농업인, 유통 관계자, 공무원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관능적 품질을 평가받고 향후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 밀 맥주 개발 경과보고 ▲품종별 특성 소개 ▲제품 시음 및 관능 평가 ▲설문조사와 자유 의견 수렴 ▲맥주 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종별 맛과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사용된 금강밀은 알곡 크기가 균일하고 분질이 우수해 전통주 및 수제 맥주 제조 시 안정적인 당화와 발효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강밀은 내병성이 뛰어나고 수확량이 많아 가공성이 우수하며, 특히 부드러운 향미를 지녀 막걸리나 제과류는 물론 맥주 원료로도 적합하다. 황금알밀은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식과 체험형 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려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5월 1일에는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정태운 군이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정 군은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천FC1995 U-12 선수단에서 활약 중인 장하준 군과 채민재 군도 함께 표창을 받아 주목받았다. 이날 모범어린이로 선정된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함께돌봄센터(복사골문화센터) 채수희 센터장, 고강동지역아동센터 박혜령 사회복지사,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수 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25 달서 청소년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 청소년주간 첫날인 12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막선언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청소년증 전달식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증 전달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책임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행사다. 13일에는 성서경찰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선도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이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주간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소년축제가 열려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참여하고 재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등부 풋살대회 ▲달서지식 페스티벌 & 달비 버스킹 ▲테마별 문화체험 & 먹거리 ZONE ▲달서 전국 끼흥 경연대회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청소년시설 6개소에서는 시설별 특성을 살린 청소년 포럼, 사생실기대회, 대구연합아웃리치,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 시흥시 전역에서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진행한다. ‘시흥시 청소년의 날’은 ‘시흥시 청소년 기본조례’ 제17조에 따라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거북섬 마리나 일대에서 ‘제2회 시화호 청소년 환경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마라톤은 ‘에코런어스(Eco Run Earth / Eco Runners / Eco Run Us)’를 주제로, 4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화호 수변구역과 시화방조제, 거북섬 마리나 일대를 배경으로 5km, 10km 달리기 코스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2.8km 걷기 코스가 운영된다. 오후에는 대야동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과 일대에서 기념행사인 ‘흥집(ZIP) 페스타(FESTA)’가 열린다.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 부스와 청소년 공연이 열리고, 청소년수련관 실내 한울림관에서는 ‘제2회 시흥시청소년e스포츠학교대항전’이 진행된다. 또한, 수련관 앞 상가 거리 일대 흥
K-Classic News 기자 | 예천군 곤충생태원에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개최한 ‘2025 예천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아기자기 축제’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곤충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예천 출신 곤충세밀화 작가 권혁도 씨를 초청해 마련한 ‘곤충그림교실’은 단연 화제였다. 권 작가는 자신이 직접 키운 누에를 현장에 가져와 어린이들과 함께 관찰하고, 곤충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곤충의 특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그림지도를 통해 ‘작은 생명도 귀하다’는 작가의 메시지는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곤충생태원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코니페디 탐험대’도 인기몰이를 했다. 곤충 분장을 한 전문 배우들과 어린이들이 한 팀이 되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곤충 메달을 완성해가는 체험은 교육과 놀이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한 ‘나만의 테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너희는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슈퍼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당초 야외 행사를 중심으로 기획됐지만, 우천 예보로 인해 ▲드론 체험 ▲공기 주입식 놀이 기구(에어바운스) ▲기지시줄다리기 ▲심폐소생술 등의 일부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하고, ▲캐리커처 ▲반려 식물 키우기 등의 20여 종의 체험관은 야외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특히, 드론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산업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드론을 조종하여 농구 게임을 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날씨는 흐렸지만, 아이들의 웃음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며 “아동친화도시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사춘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사랑법’을 주제로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사춘기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글쓰는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자존감을 지지하고 회복력 있는 자녀로 성장시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는 긍정적 사랑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격려법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법 등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와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K-Classic News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월 7일, 마천면 창원마을 이상옥 전통한지 공방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한지 문화체험 및 선비문화 유적지 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후원하고 경남 무형유산 한지장 기능보유자가 주관하여 지난 3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132명이 참여했으며, 이날은 마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마지막 체험 일정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전통한지의 제작 과정을 배우고, 선비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한지장 전수자인 이도희 강사의 해설로 한지를 만드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닥나무 식혜와 마천 고종시 곶감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물에 불린 닥나무 껍질을 긁어내는 백닥 가공 체험과 함께, 이권희 한지장 전수자의 전통 외발뜨기 시범을 관람한 뒤, ‘A4’ 크기의 틀을 이용해 직접 한지를 떠보는 체험도 진행됐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전통한지 공방 뒤편에 조성된 160여 그루의 적송이 어우러진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를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요동 지역 어르신과 주민,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소요동 직원의 악기 공연, 소요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다이어트댄스 공연, 동두천 관내 AGZAC팀의 어린이 댄스 공연, 점핑 댄스 공연, 시민의 트로트 공연 등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고 기념식,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오찬으로 이어졌다. 특히 소요동 사회단체, 동양대학교 학생회와 축구부에서 뜻을 모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일에 앞장서 안전하게 기념식을 치렀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기념식이 주민들의 관심 속에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남시 최대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 본행사에 대한 티켓 배부를 5월 8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23일(금) 전야제는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24일 본행사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배부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하남시민을 위한 오프라인 현장 배부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신청한 티켓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소극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자세한 티켓 배부 일정 및 수령 방법은 하남시청과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축제에는 백지영, 김범수, 최정원, 이건명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