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브칩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인천시와 공사가 후원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축제는 올해도 상상플랫폼에서 이어지며, 이적, Dragon Ash, FT아일랜드, Crystal Lake, GUMX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함께하는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음악과 메시지로 관객과 소통한다.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글로벌 문화축제로의 성장을 모색한다. 슬로건에 걸맞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시, 공사, 중구청이 함께 안전관리, 홍보지원, 장소대관 등 행정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관광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시민 친화적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최지인 상상플랫폼은 인천의 매력을 담아낸 대표적인 유니크베뉴(uniquevenue, 특색 있는 MICE 공간)로, 전통적 컨벤션 시설과는 차
K-Classic News 기자 | 전통문화 중심이었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축제가 K-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년간 이어온 송도·영종·청라 대표축제를 ‘I♥FEsta(아이페스타)'라는 브랜드로 통합하고, K-컬처 페스티벌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송도·영종·청라 축제 통합 브랜드, I♥FEsta 론칭 최근 각 지자체는 다양한 K-컬처 확산에 맞춰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역시 지난 2024년 ‘IFEZ 지속가능 비전 전략 2040’ 수립을 통해 ‘문화·웰니스 시티 경쟁력 제고’를 4대 전략 중 하나로 설정하고, 지역 축제를 세계적 K-컬쳐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인천경제청은 그 첫 단추로‘I♥FEsta’라는 통합 브랜드를 내세웠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와 ‘Festa(축제)’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대표 경제자유구역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문화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K-컬처 축제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I
K-Classic News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9월 2일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BIAF2025 트레일러 연출은 〈나는 이르핀에서 죽었다〉로 BIAF2024 단편 대상 수상, 2025년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애니메이션 최우수작품상 수상에 이어, 2026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출품을 마친 아나스타샤 팔릴레예바 감독이 맡았다. 트레일러를 연출한 아나스타샤 팔릴레예바 감독은 “민화풍 풍경 속, 호랑이 무리가 파이프를 피우던 중 연기에 재채기한 별이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계곡은 어둠에 잠기고, 대장 호랑이는 별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결심합니다. 호랑이들은 한지 등불을 들고 산과 강을 넘으며 힘든 여정을 이어갑니다. 풀밭에서 별을 찾던 중 바람에 등불이 꺼지지만, 어리숙한 호랑이가 별의 위치를 발견합니다. 별을 되찾은 호랑이들은 가장 높은 산에 올라 별을 다시 하늘에 올려놓습니다. 그 순간, 별은 찬란히 빛나며 BIAF2025로 변하고, 이를 통해 별을 잃고 다시 찾는 여정을 통해 협력과 회복의 의미를 전달합니다”라고 전했다. BIAF2025 트레일러는 BIAF홈페이지와 공식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광주문학관에서 ‘2025 지역 연계 문학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학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해 지역 18개 초·중학교 104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학관 상설 전시 연계 해설 ▲교구재 활용 체험형 문학 활동 ▲문학·독서를 통한 인성·창의 융합 교육 ▲시화마을 등 지역문화자원 탐방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광주문학관의 전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해설형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문학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문학작품 속 주제와 가치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해 시화마을 해설사가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 하반기 공연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첫째·셋째주 토요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남구 푸른길공원,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둘째·넷째 주 토요일 서구 상무시민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총 31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페라, 연극, 거리공연 등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9월 첫 주 공연은 오는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푸른길공원, 운남근린공원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 동구 ACC상상마당에서는 금관 5중주 그룹인 ‘굼플레이’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위주로 ‘일몰 힐링 콘서트’를 선사한다. 남구 푸른길공원에서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가요와 남도 민요를 선보이는 ‘국악콘서트’ 무대를 펼친다.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광주시립극단이 광주학생운동 당시 광주여고 독서회 ‘소녀회’를 모티브로 한 연극 ‘소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11월까지 5기 입주 예술가 결과보고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명의 입주작가와 3명의 활동작가가 릴레이로 그간의 성과를 지역민에게 선보인다.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각예술 분야 섬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장순옥(시각예술/평면·문인화), 이산(시각예술/평면), 전미(시각예술/평면), 채경서(시각예술/평면), 김현(시각예술/입체) 작가가 전시를 이어간다. 공연예술 분야 최진영 작가는 9월 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전시로는 섬(Sumh) 작가가 북구에 머무는 동안 골목길과 바닷가에서 수집한 버려진 사물에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불어 넣으며 '불안정한 존재가 안락함을 얻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가만히 들여다보면'을 진행중이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레지던시 참여 예술가들이 울산의 다양한 모습을 창작물로 풀어내는 과정이 주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 곳에서 쌓은 창작 경험이 향후 작가들의 예술활동에도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해운대구는 5일 오후 7시~8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스퀘어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해운대, 드림런 콘서트’를 갖는다. 시민과 함께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음악회다.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성악그룹 페트라싱어즈, 레트로 퍼포먼스걸그룹 오드리걸즈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23일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을 겨룬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11월 5일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 기간 중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도 단위 체육대회인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와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일에는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가, 9월 6일에는 괴산군 국궁장(사호정)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이번 두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심판, 동호인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전통 무예와 생활체육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는 즐거운 여가와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체육대회와 고추축제가 함께 열려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
K-Classic News 기자 | 괴산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괴산군립도서관에서 군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과 강연,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령별 추천도서를 전시하는 ‘책GPT’ △큰글자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북 만들기 키트’ 선착순 배부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과월호 정기간행물 나눔’ △도서 연체자를 위한 ‘연체자 해방’ 이벤트가 있다. 이와 함께 △‘그림책 인문학 프로그램’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2개 강좌가 운영되며, △‘샌드아트 공연’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준비됐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금융전문가 존 리 작가를 초청해 ‘존 리의 부자 되기 습관’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군민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경제와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K-Classic News 기자 | 보은군은 군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저녁 7시, 보은읍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장하고,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행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로 시작된다. 깊이 있는 목소리의 ‘테이’가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 힙합의 독보적인 존재,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부에서는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이어진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떠오르는 ‘나영’이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안동역에서’의 주인공이자 중후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진성’이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