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괴산군 사리면에서 열린 제2회 사리면발축제가 1일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이삭에서 면발까지’ 제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체 1일차 주요 프로그램인 ‘면발왕 선발대회’에는 사리면 16개 마을이 참여해 직접 만든 면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축제는 2일까지 이어지며, 특히 지난해 제1회 대회에서 수상한 ‘신촌 팥칼국수’와 ‘포동 언감자칼국수’가 하루 100그릇 한정 판매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계룡시는 1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동아리 내비게이션’ 행사가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별마루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 축제로, 체험·교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평소 고등학교 동아리에 관심이 많았던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 현장에서는 별마루센터 소속 청소년 동아리뿐 아니라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무대에서는 댄스, 밴드, 힙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에 직접 제안하여 채택된 행사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K-Classic News 기자 | 계룡시가족센터는 1일 새터산공원에서 ‘행복을 담다, 온가족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1회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군인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세대와 가족 9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가족문화공연, 온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체험부스, 다문화 음식·문화체험, 가족사진관, 가족소통 놀이존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세대 간의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가족친화적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선영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고, 가족친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여 지역사회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가족축제가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배다리도서관 독서당강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이 교육국 개편 후 시민의 배움과 성장, 평생학습의 중심 기능을 위한 운영 발전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교육국장, 배다리/안중도서관장, 도서관 전문 인사와 이용자, 교육계 문화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평택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 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명소도서관 건립 추진 의견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확대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연령별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지역 협력 방안 ▲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홍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일상에서 도서관이 문화와 정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적
K-Classic News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화관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어린이용 누정전시관 주제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기존의 성인 중심 ·해설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누정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교육문화 콘텐츠다. 새 영상은 두 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먼저 봉화읍 화천리 몽화각(夢華閣) 이야기에서는 수서 박선장 선생의 어머니인 주씨 부인의 헌신과 학구열을 통해 가정의 사랑과 지혜 그리고 배움의 의미를 전한다. 춘양면 학산리 와선정(臥仙亭) 이야기에서는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굴복하지 않고 은둔의 길을 택한 태백오현의 굳은 충절과 자존심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다. 특히 이번 어린이 주제영상은 실사 영상과 일러스트 기반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융합형 영상 콘텐츠로, 호랑이와 다람쥐가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감성적 시각언어와 따뜻한 내레이션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약 5분 분량으로, 누정전시관 내 주제영상실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체험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는 31일 벽골제 신정문 지평선장터에서 시 승격과 시·군 통합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기록물 공모전 응모작을 선보이는 전시회 '그 시절, 김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공모전 수상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시민기록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등 총 16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전시는 김제시·김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기록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내용은 김제시 승격 및 시·군 통합에 관한 행정기록을 비롯해,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사진과 문서, 박물 등 다양한 자료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김제시청 개관식 사진, 시·군 통합 홍보물, 1995년 제1호 김제시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1989년 시 승격과 1995년 시·군 통합을 거쳐 도농이 하나로 이어진 김제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시민기록물
K-Classic News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한 달간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2025 세종가을캠핑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비수기 캠핑장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캠핑장의 문화적 가치와 여가기능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종합강캠핑장에서는 △가을밤의 낭만을 담은 ‘할로윈 캠핑’을 시작으로, △세종환경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지구를 지키는 환경캠프’, △가족영화 상영회인 ‘비단강 별빛 시네마’, △세종남부소방서와 함께하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디지털휴식 숲체험 프로그램’ 을 통해 자연 속에서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체험과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세종가을캠핑 한마당’은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며 캠핑의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을 영화로 말하다’ 행사를 열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인권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이유나 수원시 인권센터장의 인권교육, 영화 ‘퍼스트라이드’ 상영으로 진행됐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은 “인권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매개로 우리의 삶 속 인권을 돌아봤다”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과 가치를 나누며 서로의 시선을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특례시가 10월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 상권의 온기가 수원 전체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과 도약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연합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공원 곳곳에서 11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수원수목원 야간 개장이 이어진다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 일월·영흥 수목원)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는다. 11월 1일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교 빛끌림축제 (광교역사공원)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 (서호공원 잔디광장) 등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2일에는 고색역 수인선상부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행사 오늘무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호공원에서는 동절기 아침체조교실과 같은 생활체육교실이 열린다. 광교산 등 8개소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만석공원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11월 1~22일에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겨울을 준비하는 숲’ 시즌이 열린다. 역사·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수원팔색길 행복걷기’, 대중음악·무용·마술·악기연주가 펼쳐지는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