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9일 갈매동 6단지 아파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현장에서 물품을 접수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6단지 아파트 통장님들이 부스 운영을 진행했으며,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안내 방송과 후원품 기증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 주민들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누군가에는 필요한 물건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살기 좋은 갈매동을 우리가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사업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창원 편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사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Mnet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더퀸즈의 공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이이나 학생과 창원과학고등학교 이동혁 학생의 스피치로 문을 열었다. 본 강연에는 김한영 춤서리아카데미 부원장, 삼백육십오의 구수룡 대표,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 정성훈 인섹트루 홍보이사가 출연해 수도권 대신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한영 부원장은 방황했던 10대 시절과 꿈을 포기했던 20대, 이후 꿈을 위해 ㅡ다시 도전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지방에서 다양한 기
K-Classic News 기자 |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령군지부는 5월 10일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자기주장권리대회는 의사표시가 불분명하고 자기 권리 주장에 어려움이 있는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매년 7월 4일)을 기념하여 1999년 4월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25년째 전국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고령군지부도 이에 발맞춰 작년 출범 이후 제1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대회는 총 27명 17개 팀이 참여하여 언어표현 및 신체표현을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유로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됐다. 또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장구, 라인댄스, 하모니카, 아코디언 공연 및 시인들의 축시도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 지적발달장애인협회 고령군지부는 지난 2023년 1월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정식 출범한 단체로 발달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과 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사회 적응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자립을 촉진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삼
K-Classic News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
K-Classic News 기자 |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은 10일 구세군과천양로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에서 춤과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양로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 등을 전달하는 자리로 과천동, 문원동, 별양동, 부림동 어르신 35분과 양로원 어르신 35분이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응원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흥겨운 춤과 밴드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성원(과천중앙고 2학년)은 “친구들과 합주도 하고 어르신을 기쁘게 해드리는 좋은 기회를 얻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다시 공연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잔치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세대공감의 자리라고 생각된다. 과천시는 세대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K-Classic News 기자 | 가남읍과 가남읍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가 초청되어 행복나눔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신륵사를 관람하고 새마을회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즐겼다. 가남읍은 이날 기념식에서 가남읍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길동 – 가남 농산물 직거래 MOU를 체결식을 진행하며 여주 특산물인 가지를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에게 전달했다. 또한 가남읍과 길동이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위한 도자기 머그컵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색소폰,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남읍민들은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특별한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24절기 중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지나고 많이 무더워진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이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자리에서 모두 좋은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4일 '제2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이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주관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산하단체인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이 올해에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초청 공연으로는 ▲오산시교향악단 ▲화성시민합창단 ▲용인여성콘서트콰이어 등이 참가한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구성된 총 7개의 합창단이 각자의 특색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며 전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연합 합창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여러 합창단이 어렵게 모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준비한 행사이다. 많은 시민이 찾아와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즐기고 음악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주관으로 노·사·정 당사자 간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수암봉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민한기 한국노총 경기본부 사무처장,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지역 단위노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등 노·사·정 각계를 대표하는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수암봉 정상 등반과 오찬을 함께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노동자의 도시 안산시는 어느 지역보다 협력적인 노·사·정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도시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노사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정이 모두가 동반자로서 나아가자”라고 화답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미술관 설립을 위한 필수 행정 절차로,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3월 서류심사 및 4월 현장실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적정 통보를 받았다. 이번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는 김해시와 지역 문화예술계의 상호 협력의 결과로,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시 구산동 김해종합운동장 내에 조성되는 미술관은 4개 층, 연면적 5590㎡의 규모로 지어질 것이며,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체육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될 것이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광화문 세종대왕 조각가이자 김해 한얼 중·고등학교 출신인 김영원 작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김영원 작가는 평소 예술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홍태용 김해시장의 6대 행복공약 ‘쉽게 접하는 도시 문화 인프라 확충’과 새로운 도시경영 패러다임
K-Classic News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해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해시립합창단에서는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시설을 방문, 무료로 상‧하반기별 각 1회씩 연 2회 진행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40분 동안 민요와 동요, 대중가요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 ‘영웅’으로 유명해진 주제곡‘누가 죄인인가’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1989년 4월 28일 창단된 동해시립합창단은 소프라노 전은정씨가 2021년부터 지휘를 맡아오고 있으며, 현재 47명의 단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가 어르신들께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시민 문화 향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