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성남 국제 바이오 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BIC는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와 기업,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연사의 키노트 ▲AI·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컨퍼런스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IR ▲기업/기관 전시 및 상담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첫날 키노트에는 한국로슈진단의 킷 탕 대표이사가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을 주제로 강연하며, 셀트리온의 장소용 이사가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관련 CEO, 병원, 협회 및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AI시대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비즈니스 모델과 트렌드를
K-Classic News 기자 | 경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실현을 목표로 각 부서별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의 추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현안 사업 179건 △신규사업 102건 등 총 281개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이 종합적으로 논의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센터 운영 △취업 지원센터 설치 △아이누리 마음 배송(가칭) 장난감도서관 설치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사업 등을 포함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분야부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가수 홍지윤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요일 밤에')에 출연해 '트롯 선후배의 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미스트롯2' 선(善) 출신 홍지윤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서울 가 살자'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며 품격 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홍지윤은 대결 전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시선을 끌었다. 상대 팀 나상도와 안성훈을 향해 "오늘 두 오빠 잡으러 왔다.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엄포를 놓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세상에 이런 저런 일이' 코너에서는 털털한 매력을 전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동료들로부터 바비 인형 비주얼과는 다른 털털한 반전 매력이 폭로된 것. '홍지윤은 얼굴을 너무 막 쓴다'는 제보를 보낸 김의영은 "지윤이 SNS를 보면 이상한 표정을 지은 사진을 올리더라. 그렇게 예쁜 얼굴을 막 쓸 거면 저나 주지,
K-Classic News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류명구)는 25일 오후 3시부터 현풍 포산공원에서 ‘달성의 빛날 미래, With Youth’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2025 달성군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사로 약 3,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 ▲댄스 페스티벌 ▲체험부스 ▲놀이부스 ▲플리마켓 ▲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에서는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을 담은 청소년헌장 낭독과 함께 청소년 활동에 기여한 청소년 및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후 행사장은 자유롭게 개방되며, ‘지역-현재-과거-미래’를 주제로 한 30여 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댄스 페스티벌’과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가수 한동근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청소년 축제가 청
K-Classic News 기자 | 충주 문향회(회장 안애정)에서 주최하는 ‘제13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시상식과 제17회 문향회 시화전 개막식’이 17일 호암지 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총 800여 편 중 13편이 수상작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송우언(서울) 씨가 응모한 시 ‘동살’이 차지해 충주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수필 부문 박인숙(대전) 씨의 ‘바느질, 삶을 짓다’와 시 부문 이영미(대전) 씨의 ‘소금꽃’이 각각 선정돼 충주시의회 의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은상은 수필 부문 김윤선(충주) 씨의 ‘틈’, 시 부문 박선희(서울) 씨의 ‘식물성 시’가 수상했으며, 수필과 시 부문에서 8명이 동상과 입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 한원균 교수와 김애자 수필가는 작품 수준이 높아져 수상작 선정에 고심이 컸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수상작 13편은 제17회 문향회 회원 시화전 작품들과 함께 호암지 생태공원에 이어 중앙탑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지난 30년간의 성장과 통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의 뜻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24일 성화 채화식 및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25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성화는 평택 각 권역을 순회하며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과 함께 주 행사장인 소사벌레포츠타운으로 봉송된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연 ‘시민 퍼레이드’다.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 합정초~중앙2로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진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 청소년 그리고 군악대와 의장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통합 거리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진에는 ▲관내 지역예술단 40팀 ▲관외 전문 공연팀 13팀 ▲군악·의장대초청공연팀(공군작전사령부·육군수도군단·육군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지역 음식점 10개소에서 72세 이상 어르신 3,000여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협의회 회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한편 경로잔치 의식행사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수어르신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 전달식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공연과 지역가수의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한평생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 준비에 애써주신 정자2동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K-Classic News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와 금속활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 참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박물관은 도서전에서 직지와 금속활자인쇄문화의 뛰어난 가치를 소개하고자 직지 영인본*을 전시한다. * 영인본: 원본을 사진 등의 방법으로 복제한 인쇄물 또한 직지를 디지털 화면에 그대로 담아 책장을 넘기듯 구현한 디지털 책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직지를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국제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직지’에 대한 가치를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1949년부터 시작된 역사적인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매년 7천여개 출판사 및 30만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배우이자 아트 컬렉터인 이광기 스튜디오끼 대표와 함께하는 초청 강연 ‘미술과 삶’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나는 신진작가 전시 ‘재미 짓기 : Delight for you(이하, 재미 짓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 애호가에서 아트 스튜디오의 운영자로 예술을 통해 삶의 재미를 풍성하게 지어온 배우 이광기 씨의 세상을 엿보는 기회다. 2000년부터 미술품 컬렉터로 활동해온 이광기 배우는 100만원에 구매한 쿠사마 야요이 판화로 80배의 수익을 거두며 아트테크(미술+재테크)의 선구안으로 유명해졌다. 지난 2018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딴 스튜디오끼를 열고 본격 전시 시장에 뛰어들면서 아트 디렉터로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오는 24일~26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예술축제 ‘Artparment Week 2025’(아트파먼트위크 2025)의 총괄기획을 맡았다. 그런 그가 미술과 만나게 된 배경부터 아트 컬렉터이자 디렉터로 활동하며 달라진 삶의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감정노동 존중 주간 부천다움 포럼과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정노동자 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시행 7주년을 맞아, 감정노동 존중을 당연한 가치로 확산하기 위해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 부천다움 포럼 1부 부천다움 포럼에서는 ‘부천지역 가구 방문 노동자의 방문노동 실태’(윤태영, 불평등과 시민성 연구소 연구원), ‘감정노동존중 부천시민다움’(김숙희,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총괄팀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가구 방문 감정노동 현장과 감정노동, 감정노동과 시민성에 관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 기념식 2부 기념식은 환영인사, 감정노동 존중주간 선포, 존중시민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감정노동 존중 주간을 노사가 함께 운영하는 기관들과 함께 감정노동 존중주간을 선포하고 이후 이어지는 일주일 동안 ‘감정노동 존중을 확산하기 위한 실천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부천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한국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