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일 구례군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감사해“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읍·면 자체 실정에 맞게 진행됐으며, 읍·면장과 공무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롤케이크 등을 전달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표하고 이날 어버이날 행사가 어르신들과 가족들 모두에게 뜻깊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했다. 더불어, 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100여 명에게 음식을 직접 배식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늘 바빠서 어버이날에 오지 못하는데 이렇게 군수님이 직접 방문해 주셔서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항상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며, 제주의 봄 정취를 서울시민들에게 전하는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는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봄이왔제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협력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제주가 주는 힐링을 선사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제주의 풍경이 담긴 사진 전시를 배경으로 제주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뤄진다. 제주국제사진공모전에서 선발된 역대 당선작들이 전시되며, 관람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전시를 통해 제주의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제주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제주 풍경사진을 배경으로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제주 출신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제주의 봄을 노래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한 농장에서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와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랑나누미 12명의 회원은 직접 재배한 열무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양념으로 물김치를 만들었으며,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록 대상자 중 1인 가구 26명을 포함한 주민 200세대에 물김치를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신선한 계절 음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1인 가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누미 봉사단체는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사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5월 14일,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 안전 주간으로 지정하여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행사 등과 연계한 대시민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 안전의 날’로 제정,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식품 안전 주간 동안 진행되는 주요 사항으로는 △제13회 아구데이축제장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홍보관 운영 △지역아동센터 급식 종사자 대상 식품 안전 실천 다짐 및 퀴즈 이벤트 △대시민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시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SNS 등을 통한 식품 안전 주간 홍보 등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확산하기를 희망하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5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 상무부 지식재산청[청장 부티크라이 르위라판(Vuttikrai Leewiraphan)]과 함께 5월 15일과 16일, 태국 방콕에서 ‘2024 한국-태국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한국-태국 간 저작권 교류는 크게 정부 간 회의와 저작권 포럼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체부는 2007년 저작권 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2008년부터 한국과 태국 정부 간 저작권 분야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체부와 태국 상무부 간 ‘저작권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저작권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 정부 간 회의, 양국 최신 저작권 정책 동향 공유하고 저작권 보호 역량 강화 논의 먼저 양국 교류의 첫 번째 축이 될 ‘한-태 저작권 정부 간 회의’에서는 올해 11회 차를 맞이해 양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저작권 관련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저작권 산업의 중심축인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발전현황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침해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도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제안창작소’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제안창작소에 선발된 청소년 45명과 대학생과 경찰관으로 구성된 멘토 17명이 참석했으며 ▲팀원과 멘토 간의 소통·화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정책 제안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고양시청소년재단 박미현 사무국장의 정책 제안교육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 이해도 제고를 위한 소통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먼저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의 개회선언으로 공식적인 제안창작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청소년들을 응원·격려하고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청소년에게 바라는 정책 제안의 방향성, 현재 고양특례시의 시정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약 3개월 간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제안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다듬고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제안은 전 국민 공감도 설문조사 및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되며, 7월 중 최종 4팀의 ‘우수팀’을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고양시 1호 반려동물공원(주제공원)인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대화동 1993)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동물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완충녹지를 주제공원인 반려동물공원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16,530㎡ 면적에 반려견놀이터 2개소, 어질러티 1개소, 동물교감치유센터, 주차장(28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준공으로 일산서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동물공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주거지와 인접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근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3만㎡ 이상의 근린공원(종합계획을 수립 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지자체 최고의 상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준공식을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9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안산시와 안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새일센터 등 안산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5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 상담관(기업을 위한 고용 등 지원 정책 안내 및 상담) ▲채용면접관 ▲취업상담관(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등)이 마련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 준비 중인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실무자들의 현장 모의 면접 지원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위치기반 채용플랫폼 회사와 협업으로 구직자가 QR코드를 통해 50여 개 참여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될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찰대학교 경찰학과 장재성 교수를 초빙해 4대 폭력 및 2차 피해 예방 교육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시작 전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을 하며 간부 공무원으로서 솔선수범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의 모범적 역할이 전제되어야 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노력 또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립에 누구보다 앞장 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회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단원구청에서도 진행되며, 일반 직원들에 대한 교육은 앞서 3회에 나뉘어 진행된 바 있다. 한편, 안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대면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국민속촌에서 남북한 지역주민 40명과 함께 한마음행사 ‘한마음 나들이’를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신체, 정서적 안정과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한마음행사는 남북한 지역주민의 경계 없는 소통과 화합을 위해 명절 행사, 송년회, 김장나눔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날 한마음 나들이는 전통 가옥, 놀이 등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문화 차이로 인한 단절 개선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나들이에서 한국민속촌을 관람하며 빈칸 채우기, 인사말 나누기 등 미션을 수행하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같은 동네에 살아도 함께 어울릴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멀리 나와 함께 친목의 시간도 가지고 고추장도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맑은 공기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