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시민 호응도가 높은 서울시 상징물 해치&소울프렌즈, 서울색 굿즈 등 서울굿즈 판로 확산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9층 행복플러스 카페 및 서소문청사 정동전망대에 ‘서울 굿즈 쇼케이스’를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해치&소울프렌즈, DDP, ‘올해의서울색’ 등 서울굿즈 매출액은 2023년부터 꾸준히 상승 중에 있으며, 2024년 기준 646백만 원을 달성, DDP 수입구조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및 9층 행복플러스 카페 내에 서울시의 ‘서울굿즈 쇼케이스’ 전시를 통해,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치&소울프렌즈 등 서울굿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서울굿즈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서울굿즈 쇼케이스’에서는 그간 높은 인기를 보였던 해치&소울프렌즈 봉제인형 키링, 피규어 등 10종의 굿즈가 전시된다. ‘서울굿즈 쇼케이스’는 서울굿즈 핵심 판매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상영 행사 '사일런트 야외시네마 ‘파주달빛구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파주달빛구름’은 야외에서 무소음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사일런트 시네마’로, 5월 3~4일 파주놀이구름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영화를 관람하게 되며, 상영 영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다. 지난 24일, 파주놀이구름 공식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총 600명(일 300명)의 관람객이 선착순으로 선정됐다. 당일 ‘예약 부도(노쇼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대기한 관람객이 신청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입장한 관람객들에게는 무선 헤드폰과 돗자리가 무료로 대여된다. 제공된 입장권(포토티켓)을 누리소통망(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자유 관람객의 경우 스피커 앞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놀이구름 카페(부속동)에서는 영화 매점처럼 구성된 특별 간식 메뉴를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서예와 한국화의 조형성과 표현의 깊이를 조명하는 소장품전 '저마다의 선, 저마다의 결'을 오는 4월30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공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예 및 한국화 작품 40점을 통해, 전통적 표현 방식을 기본으로 작가마다의 감각과 조형적 태도가 드러나는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작가의 조형성과 정신성을 담고 있는 서예 작품과 사유와 내면을 형상화한 한국화 작품으로 그 속에서 고유한 선과 결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특유의 필획과 조형미, 내면의 정신성이 균형 있게 드러난 소암 현중화의 '방회放懷'와 '영봉靈峰', 감각적인 화면 구성과 실험적 필치로 풀어낸 박노수의 '수렵도' 그리고 여름 산수의 정취를 담묵과 여백으로 은은하게 표현한 의재 허백련의 '하경夏景' 등이 있다. 강동언 서귀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예술이 지닌 다채로운 표현과 감각의 폭을 함께 살펴보난 기회"라며 "서예와 한국화가 담고 있는 깊이 있는 조형성과 작가들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직접 마주 하시길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이 개최한 2025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참가팀들의 열띤 경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 신안군 자은면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는 수도권 10~20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서울, 경기, 광주 등 전국 38팀 460명이 지원하였고 온라인 영상 예선을 거쳐 최종 일반 12팀 157명, 학생 6팀 83명을 확정했다. 작년 대회 3위를 차지했던 O.N.O, 2024 광주 라인업 퍼포먼스 우승 팀인 ORIENTAL HEROEZ, 그리고 첫 외국인 혼성팀인 TAGG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18팀들이 코레오, 왁킹, 힙합, 브레이킹, 아프로퓨전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 당일 5분 내외의 팀별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일반부는 한국 최초 브레이킹 국가대표를 배출한 ‘FusionMC’(경기 의정부, 10명)가 대상에 선정되어 시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MUSU’(서울, 11명) 1천만 원, 우수상은 ‘Oriental Heroez’(서울, 3명) 5백만 원, 장려상은 ‘TAGG’(서울, 19명), ‘O.N.O
K-Classic News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칠곡군 대표 축제인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과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개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장을 확장하고, 지역 브랜드인 '칠곡 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경선 타고 럭키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대구, 구미, 경산 등 인근 대도시 관람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배달업체와 먹깨비 앱을 활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래퍼 비오(BE'O), DJ 아스터, 하하&스컬의 무대가 이틀 동안 이어진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평화와 화합, 활력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야간 콘서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형 킬러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두 축제 모두 지난해보다 하루씩 일정이 늘어나 관람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 200명을 대상으로‘복화술과 벌룬쇼’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꿈쟁이 아저씨의 요절복통 재미난 복화술과 아기자기한 풍선을 만들어서 선물하는 벌룬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는 “복화술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재미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쓰도록 유도하는 내용도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김천시 영유아 가정의 공연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17일에는 어린이 뮤지컬‘보물섬을 찾아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뮤지컬은 아이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극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위 공연은 5
K-Classic News 기자 | ‘여왕의 집’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역대급 복수극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탈환 복수극이다. 재벌가 장녀로 태어났지만 평범한 삶을 꿈꿨던 강재인(함은정 분)은 행복했던 자신의 인생을 앗아간 이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여왕의 집’은 안방극장에 짜릿한 스릴을 안길 예정이다. 이에 작품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일일극 치트키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와 악역으로 컴백한 이가령! 올봄을 사로잡을 파격적인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캐스팅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일일극 흥행 공식인 함은정과 서준영, 박윤재는 각자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역대급 캐릭터 플레이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악역史에 한 획
K-Classic News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26일, 상일동 방아다리 어울마당에서 아동‧청소년 연합축제인 ‘오늘도 빛나는 우리’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며, 아동친화시설인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와 강동구아동자치센터꿈미소가 공동 주최한다. ‘오빛우’는 강동구 아동‧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또는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공익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석고 방향제, 양말목 키링, 나무 문패, 도자기 잔디 인형 만들기 등 공예 체험 부스를 비롯해, 먹거리 부스와 인생네컷 촬영 구역(포토존), 스포츠 활동, 환경‧기후 관련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여기에 관내 청소년시설들도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K-Classic News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대장정은 참가대원 81명과 운영대원 9명 등 총 90명을 선발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대원은 해양문화(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사진·보건 등 관련 분야 전공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장정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재)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적격심사 및 서류평가를 거쳐서 6월 17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장정은 한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한국의 연안과 섬을 누비며 바다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9박 10일간의 특별한 여정이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출발해, 남해의 조선소와 항만 터미널, 울주 반구대 암각화를 거쳐 동해 최동단 울릉도·독도에 이르는 대장정을 통해 해양의 역사와 산업, 문화를 두루 체험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이번 대장정을 통해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해양강국을 만들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운을 잡아라’의 손창민이 사기꾼이 놓은 덫에 제대로 걸려들었다. 어제(3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3회에서는 천하고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분), 김대식(선우재덕 분), 최규태(박상면 분)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극과 극 하루를 보냈다. 어제 방송에서 규태는 아들 최민용(안준서 분)이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상황에 놓이자 눈물을 펑펑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살던 집을 부동산에 내놓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이미자(이아현 분)는 장미를 쫓아가 “이거 먹고 떨어져”라며 ‘상간녀’라고 쓴 종이가 담긴 봉투를 던졌다. 미자가 자신에게 백지수표를 줬다고 착각한 장미는 더 큰돈을 뜯어내기 위해 최악의 거짓말까지 했다. 분노한 미자는 장미의 머리끄덩이를 붙잡고 육탄전을 벌여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대식은 이혜숙(오영실 분)과 논의 끝에 홀로 1등 복권 당첨금을 받으러 가기로 했다. 혜숙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