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 산업 심포지엄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글루텐 분해 유산균 연구동향 및 산업적 가치’를 주제로 학계 및 산업체 전문가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해당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진행됐다. 산업 심포지엄에서는 광운대학교의 윤복근 교수를 비롯해 ㈜마이크로바이옴의 박년호 소장, 한국식품연구원의 전준영 박사, 원광대학교의 이창주 교수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글루텐 분해 유산균에 대한 연구 동향과 산업적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결과 발표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성현 평창부군수는“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국내 식품영양 분야 최대 학회로서, 지난 50여 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식품영양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 역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평창의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농식품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이 미래 식품 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구는 5월 14일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2024년 제1회 구인구직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소규모 채용행사임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취업에 대한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평인력개발을 비롯한 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024년 부산진구 일반경비원 교육과정’ 이수자 40명과 청소원․경비원을 희망하는 일반구직자 등 총 100여명이 구직 면접을 진행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소규모 채용행사를 수시로 개최하여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는 오는 6월 부산시민공원 백산홀에서 ‘부산진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19일 오후 2시 양일간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을 개최한다. 스테이진은 부산진구 전역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에 참여한 총 90여 개의 공연단체 중 선정된 32개 팀과 5개월간 총 10회 릴레이로 진행된다. 2024년 첫 스테이진 무대는 초읍·연지권역을 찾아간다. 18일에는 연지초등학교 맞은편 래미안어반파크 입구에서 ‘소울드라이브아트워크’, ‘김동민’, ‘랑밴드’, ‘모던국악밴드 탈피’가 선보이는 스트릿댄스, 팝페라, 밴드, 국악 등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뒤이어 19일에는 어린이대공원 입구 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풍류365’, ‘노이마’, ‘예술단체 백의’의 국악 정가, 발라드, 브레이킹 공연이 이어진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이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머무르는(stay, 스테이) 공간을 마련하고, 예술인들에게는 활동무대(stage, 스테이지)를 제공하여 부산진구 전역에서 거리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고흥군은 일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과 촌캉스로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위케이션과 촌캉스를 보내기 위해 포르투갈, 브라질, 스페인, 대만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았고. 지난 13일부터 고흥 구석구석을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17일까지 고흥에 머물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계획이다. 워케이션을 보내는 포르투갈 국적의 Maria씨는 고흥을 어떻게 알고 찾아왔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사귄 친구가 고흥을 다녀온 후 고흥에 매력을 느끼고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적합한 장소로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가까운 다른 나라 친구들 5명과 함께 워케이션을 함께 할 것을 결정한 Maria 씨는 산과 바다가 공존해 잘 어우러지는 경관과 농어촌의 조화로움을 고흥의 최대 매력으로 꼽으며, 맛은 기본인 건강한 먹거리와 어디서나 편안하게 인터넷을 연결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촌캉스를 보내는 외국인들 역시, 친구들의 소개로 고흥을 알게 돼 찾아왔으며, 고흥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게 돼 가까워진 이들은 지
K-Classic News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연합 2024년 달성군 어버이날 기념‘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는 달성군 노인복지관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올해는 작년 6월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이 총 3곳으로 늘었다는 점과 행사 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하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노인복지관 세 곳에서 연합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하여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복지관별 어르신 300명 등 총 1,000명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효(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관장 3명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복지관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청려장 전달, 내빈 축사, 어르신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가수 정미애, 황태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평소에도
K-Classic News 기자 |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개의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3개월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는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남동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공공기관, 7개의 공공극장이 참여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3년 연속으로 ‘아시테지 인(in) 인천’에 참여, 학산소극장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는 유상통프로젝트의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를 오는 6월 28일 9시 30분, 11시, 6월 29일 11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전소설 ‘별주부전’을 유상통프로젝트만의 색깔로 현대화한 잘 꾸며진 음악극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 관객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신나는 음악을 가미해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예약은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누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예총 함양지회는 지난 12일 함양 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천 년의 숲과 문화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21회 함양예총제를 개최했다. 함양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연예예술인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회로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소통을 통해 지역예술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천령문화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제63회 천령문화제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함양에서 개최되고 있어 한층 풍성한 예총제가 됐다. 제21회 함양예총제는 12일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마당극, 국악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5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가야금 합주, 성악, 가요, 읍면 노래교실 발표회 후 초청가수 황민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 천령문화제 기간인 9일부터 13일까지 상림공원 야외 전시장에서 시각 예술 분야(미술·시화·사진)의 다양한 작품도 전시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는 함양예총제는 소속 예술인들이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함양의 대표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고자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정부는 지난 2월, ‘여행가는 달’을 주요 민생안정정책으로 정하고 올해 처음 3월과 6월,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른 봄에 진행했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에는 국민 총이동량(2억 6천9백만 명)과 관광소비액(13조 5천억 원)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1% 증가해 통상 여행 비수기였던 봄의 초입부터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지난 3월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 철도·항공 등 최대 50% 할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 지역 특별 할인, 전국 숙박 2~5만 원 할인권 제공 먼저 교통할인은 지난 3월보다 혜택 규모와 내용을 확대했다. 기존의 지역관광 연계상품(숙박, 체험권 등)과 결합해 구매하면 고속철도(KTX) 할인(주중 50%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가운데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산시장 표창 10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6명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5명 등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사 총 27명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미소로 아이들을 돌봐온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우리 아이들이 세
K-Classic News 기자 |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대표하는 축제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이 5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를 뜨거운 무대로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민간에서 두 번째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되는 퍼레이드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올해 퍼레이드와 거리예술제에만 5,000여 명의 공연자가 참여해 진정한 한국형 참여형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외 9개국 18개팀 500여 명이 자비로 참여해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양일간 축제장을 이국적인 공간으로 만들었고, 국내의 퍼레이드 참가자들 또한 기량과 수준이 향상돼 대구시민과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파워풀대구퍼레이드(경연), 시민퍼레이드(비경연), 거리문화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