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청춘響(향)'’을 공동 개최한다. ‘響(향)’은‘울릴 향’자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의 열정과 음악이 울려 퍼지며 서로의 마음을 울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양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로, 댄스, 밴드 공연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팀 및 운영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아리 발표 무대 외에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아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 다른 동아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류음악회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간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증진, 다양한 동아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지속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 형성
K-Classic News 기자 | 광양시 백운산 산림박물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산림을 주제로 한 특별 초청 전시'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양여성작가회 소속 박하나 작가를 초청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산림문화 콘텐츠의 대중적 확산을 도모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전시에는 산의 사계절과 자연의 기운을 담아낸 서양화 작품 16점이 소개된다. 작품들은 산림박물관 2층 복도와 제2․제3 전시실에 걸쳐 전시되며, 관람객은 입구부터 전시실로 이어지는 전시 동선을 따라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된 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산이 품은 생명력과 시간의 흐름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빙청옥결’, ‘찬탄의 봄’, ‘설록’, ‘앵가’, ‘산림지사’, ‘산의 기세’, ‘에너지’ 등이 있다. 작품 반입은 지난 7월 30일에 진행됐으며, 모든 작품은 박물관 수장고를 통해 안전하게 보관 및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의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작가와 협의한 스토리라인 및 동선 구성은 물론, 보도자료 및 SNS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도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일대에서 ‘2025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교류 단짝 청소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교류 단짝 청소년캠프’는 하남시 자매도시와의 청소년 교류 협력의 하나로 해마다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방문과 초청 형식으로 당일 또는 숙박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하남시의 청소년교류활동은 하남시와 영월군이 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금년은 지난 5월 5일~6일 1박2일 간 청소년에 이어 가족캠프로 대상을 확대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박 3일간 진행될 이번 단짝 청소년교류캠프는 영월군 일대에서 하남시 청소년, 영월군 청소년, 그리고 안양시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활동하며 관계형성활동, 영월 동강에서의 레프팅
K-Classic News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7월 30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천 기벌포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서천 기벌포는 금강하구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백제의 마지막 해전인 백강전투의 현장이다. 이번 포럼은 백제시대는 물론 고려·조선시대까지 서천 기벌포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6년 백제문화제’및 관광자원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총 3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서정석 공주대 교수는 ‘서천지역의 백제유적’을 통해 서천 지역의 백제 유산을 살폈으며,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는 ‘금강하구 기벌포 유적의 역사·지리적 위상과 문화자원화 전망’을 통해 기벌포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역사문화 유산으로의 활용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인배 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서천군 기벌포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통해 실질적 활용 전략을 제안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충청남도의회 전익현 의원과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방갑주 서천이야기 마을기록단 회장이 토론자
K-Classic News 기자 |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아도 구미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다. 구미시는 방학 기간을 맞아 도심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시원함을 더한 도심 속 명소, 낙동강 워터파크 대표 여름 피서지인 ‘구미 낙동강 워터파크’는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8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개장도 진행한다. 올해는 신규 시설과 편의 공간이 대폭 늘었다. 기존 인기 시설인 물썰매, 유수풀, 슬라이드 외에 워터캐논(물대포), 회전썰매가 새롭게 설치됐다. 텐트 쉼터와 푸드트럭, 문화공연도 더해져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입장료는 유아·어린이 4,000원, 청소년·성인 6,000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된다. “숲속에서 시원하게” 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숲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옥성자연휴양림 내 ‘숲속 물놀이장’을 추천할 만하다. 8월 2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유아용 에어풀 2기, 미끄럼 방지 매트, 그늘막 파라솔 등 안전·편의시설이 잘
K-Classic News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5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관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기ㆍ예능보유자에게 직접 기예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숙련도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 대상층별로 일반과 청소년으로 구성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부문은 ▲판소리 5강좌(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판소리고법 ▲전통음식 2강좌(한식 비법 전수-찬품과 후식 & 생활요리) ▲탱화 ▲미니장구만들기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3강좌 등 총 14개 강좌이며, 각 강좌마다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사진은 ▲판소리 중급반 방성춘(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이순자(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남도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김선이(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남도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최연자(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남도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판소리 초급반 박미정(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 전승교육사) ▲판소리고법 양신승(광주광역시지정 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전승교육
K-Classic News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하반기 첫 번째 기획전시 ‘여름 속 오아시스’를 개최하고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감각적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기획 전시 중 첫 번째로 ‘예술이 주는 쉼’을 주제로 구성해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회화와 설치 작품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시원한 감각과 차분한 분위기를 통해 도심 속 여름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전시로 꾸며진다. 전시에는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휴식의 풍경’을 평면 회화와 설치 예술로 풀어낸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해석을 경험하며 일상 속 예술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인 8월 한 달간은 매주 토요일마다 ‘바캉스 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 주제와 어우러지는 이 체험은 현장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획 전시는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인 제주밭담과 해녀어업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농어업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 동아시아농어업유산협의회(ERAHS) 관계자를 비롯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25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국제컨퍼런스는 2014년 중국을 시작으로 3국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해왔다. 한국에서는 금산과 하동에 이어 세 번째로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농어업유산 지역의 생태계 서비스와 보전 ▲농업유산지역 농산물 인증, 브랜드 및 홍보 ▲한중일 3국의 농어업유산 정책 비교 분석 ▲농어업유산관광 및 지자체 농어업유산 사례 ▲후계세대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어업유산 보전 및 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제주지역 세계중요농어업유산 현황과 지역 내 활용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현장견학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제주돌문화공원, 해
K-Classic News 기자 | 여름 최강자 코요태가 ‘전참시’에서 시원한 하루를 선사한다. 오늘(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7회에서는 코요태의 워터파크 행사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여름을 책임지는 ‘여름의 제왕’ 코요태가 이번에는 대형 워터파크 행사 무대에 선다.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민은 노래 연습에 몰두하는데.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곡 ‘우리의 꿈’에서 그가 불러 화제를 모은 ‘우연히’ 부분만 반복해서 연습하는 모습이 참견인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장에는 코요태의 무대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객이 몰렸고, 열띤 환호 속에 공연이 시작된다. 코요태는 ‘비몽’, ‘우리의 꿈’, ‘순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운다. 팬들의 떼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
K-Classic News 기자 | 한여름의 열정적인 ‘띵동 대작전’이 결국 감동의 한 끼로 이어졌다. 어제(24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연출 김수진) 3회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 친구 이수지, 오늘의 셰프 박준우와 함께 은평구에서 밥 친구 찾기에 성공하며 따뜻한 정이 오가는 저녁 시간을 완성했다. 김희선과 탁재훈은 오늘의 동네 친구 이수지와 함께 은평에서 이수지의 모교를 찾았다. 학교 선배의 깜짝 방문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학교 뒤에 자리 잡은 북한산의 정기를 받으며 오늘의 밥 친구를 찾기 위한 에너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자신의 과거 생활기록부를 마주한 탁재훈은 마냥 웃지 못할 내용에 과거를 부정하며 고개를 떨궈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수지의 생활기록부에는 우수한 성적은 물론 말하기 기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되어 있자 탁재훈은 “AI야?”라고 말했고, 이수지는 AI모드에 돌입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게다가 모범 인사상 기록에 탁재훈이 “프런트 데스크에 있었어요?”라고 질투하자 이수지는 상황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