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복지발전에 앞장서는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14일 경기도 이천 일대로 ‘2024년 이용자 야유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아 초롱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떠나요, 이천 (이)렇게 좋은날 (천)천히 걸으며’라는 주제로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 35명, 직원 및 근로지원인 15명 등 약 50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작업과 훈련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이용자 야유회 행사는 이천 농촌체험으로 진행되어 인절미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쌀문화 전시관 관람과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과 오락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최화순 시설장은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이용자들이 이번 야유회를 통해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을 통해 노동력을 개발하고 친환경 현수막, 명함, 면장갑, 전통 방식으로 발효한 차 등 다양한 제품을 우수한 품질로 생산, 판매하여 시민
K-Classic News 기자 | 횡성군은 지역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청년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5월 18일 횡성군립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개강식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등의 내외빈과 아카데미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아카데미는 5월 18일에 개강하여 7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 자기 이해와 자기 계발, ▲ 산업 일자리, ▲ 취·창업, ▲ 금융교육, ▲ 취미 소양 등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문가의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김명기 군수는“청년 아카데미가 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청년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형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청년과 소통하고자 5월 25일 오후 2시~4시까지'뻔FUN 장안 축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축제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기획했다. 뻔FUN장안 축제는 △이벤트 부스 △동아리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댄스공연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스는 타로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청소년・청년이 자신의 관심사들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들로 이루어진다. 더불어 문화예술동아리 댄스공연과 추첨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주요 내빈으로는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문위원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본 기관은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과 문화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며 “뻔FUN장안 축제를 통해 유대와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있을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공행정용 드론의 비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체를 체계적으로 기체를 관리하기 위해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비행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비행술 △항공 촬영기법 △기체 관리 및 드론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 전원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해 2㎏ 미만 드론(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 기체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에 대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드론 경진 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개봉날에 IMAX 예매 완료”, “간만에 심장이 떨린다” 등 개봉까지 단 일주일을 남기고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폭발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액션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액션 포인트는 바로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바이커 군단이 펼치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다. 온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디멘투스’는 3천여 명 규모의 대군을 이끄는 리더로, 마치 메뚜기 떼처럼 드넓은 황무지를 장악하며 소름 돋는 위압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2륜 구동 중심으로 구성
K-Classic News 기자 | 엄태구가 양손 깨끗하게 씻고 본격 로맨스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엄태구가 맡은 서지환 역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검은 구두와 선글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시꺼먼 검정 덕후로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쌓고 살고 있다. 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의 실상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순둥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서지환의 속마음은 그저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16일 동부창고 38동에서 개원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원은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청주시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 갈 정책개발 싱크탱크로, 지난 1월 초대 연구진을 구성하고 정식 개원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원 개원 및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지방시대 청주,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의 특성과 역량에 따른 차별화된 법적·제도적 개선방안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노황우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 이희원 한국도시설계학회 충청지회 지회장, 양기근 한국재난관리학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관·연·학 등 각계각층의 논의의 장이 열렸다. 인구이동으로 본 오송지역의 경쟁력과 과제(채성주 수석연구위원, 도시및지역계획학 박사), 지속가능 교통체계 도입을 위한 대응 방안(임희섭 연구위원, 교통공학 박사), 지방시대 특례시 제도 개선방향(오명근 연구위원, 행정학 박사), 기후위기 시대, 청주시
K-Classic News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오는 6월 1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앞에서 열린다.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 2023년 11월에 첫 축제를 개최,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동아리 활동에 기틀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양평군 내 생활문화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공연 분야는 12팀의 생활문화 동아리를 선발했다. 어쿠스틱, 클래식,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며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EBS '모여라 딩동댕'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MC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유명 뮤지컬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인문For:rest’를 열고 오방 최흥종, 석아 최원순, 의재 허백련 등 3명의 인물을 조명한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 무등산에서 첫선을 보인 인문축제 ‘인문For:rest’는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의로운 삶을 살았던 선현들처럼 무등산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혜 산책, 예술 산책, 마음 산책, 자연 산책, 인문도시 산책 등 5가지 테마,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무등산 아래 은거했던 인물인 오방 최흥종·석아 최원순·의재 허백련 등 세 인물이 남긴 생애와 정신을 기리고자 이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오방 최흥종은 광주 최초의 목사로서, 무등산에서 나환자와 빈민을 돌보며 평생을 헌신했다. 석아 최원순은 3·1운동의 발단이 됐던 2·8 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펜으로써 일제에 항거했던 언론인이다. 의재 허백련은 남종화의 거장으로 무등산에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제안창작소’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제안창작소에 선발된 청소년 45명과 대학생과 경찰관으로 구성된 멘토 17명이 참석했으며 ▲팀원과 멘토 간의 소통·화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정책 제안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고양시청소년재단 박미현 사무국장의 정책 제안교육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 이해도 제고를 위한 소통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먼저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의 개회선언으로 공식적인 제안창작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청소년들을 응원·격려하고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청소년에게 바라는 정책 제안의 방향성, 현재 고양특례시의 시정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약 3개월 간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제안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다듬고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제안은 전 국민 공감도 설문조사 및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되며, 7월 중 최종 4팀의 ‘우수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