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기자 | 앞으로 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10인 작곡가를 이끌어갈 브랜드 이미지가 국내 최고의 캘리그라피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이사장: 임정수,Lim's 연구소)에 의해 제작되어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지원사업의 일환인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0일, 21일, 22일, 3일간 중구 을지로 4가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여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이만방, 전인평, 오숙자, 이건용, 최천희, 임준희, 이철우, 박영란, 이복남, 권은실 작곡가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자유와 평화의 날개로 날아 오르기를 바라는 독도는 우리의 심장과도 같은 자존심의 상징이다. 파도가 치듯 날마다 잊지 않고, 결코 잃어서는 안되는 영원한 국토이자 우리들의 몸이다. 프래카드 내걸기가 아닌 예술로 승화된 독도의 만남을 지속성있게 추진하는 것은 그래서 기도의 마음이다. 우리에게 새벽과도 같은 신선한 영감과 창의력을 주는 원천이기도 하다. 이렇게 장르를 융합해 독도를 바라보는 시선을 갖는 것의 아름다움, 그 정성, 그 땀의 결정체가 바로 우리의 독도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가는 K 콘텐츠 시대에 독도를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는 협회에 박수를 보낸다. 독도는 이제 전 세계 섬과의 연대를 가지면서 더욱 더 예술섬으로 각인되기를 바란다. 특별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독도를 품는 것의 의미가 희망이자 비전이어서 더없이 기쁘다. 서울역 284 국민행복 콘서트에서 월드브릿지 오브 컬처와 K클래식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프라노 서희정이 오는 9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클라라 슈만의 <6개의 노래>, <왜 다른 이에게 물어봐야 하나요?>, <폭풍 속에서 그가 왔네>, 브람스의 <4개의 이중창>, <흐르는 멜로디처럼>, <2개의 노래> 등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가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피아니스트 박현숙, 비올리스트 김재윤, 소프라노 오승주가 함께 출연하여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불하여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 디플롬을 수여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샹송오퍼(ChansonOper)연구회 회장, 라이투스중창단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은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티켓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8월 8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털요정> 전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매년 실험적인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를 선보인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의 2024년 기획 전시 공모 선정작인 <털요정> 전의 참여작가인 조은석, 최고래는 다양한 종류의 털과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털이 가질 수 있는 의미의 확장성을 실험한다. 전시를 통해 두 작가는 털요정이 되고자 한다. 조은석은 동물의 형상에 사람의 털을 더한다. 최고래는 동물의 털로 사람 간의 관계성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각자의 털을 서로 교환한다. 두 사람이 나누는 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이 살아있는 것으로부터 자라나는, 끊임없이 흔적을 남기고 위치하는 공간, 대상에 따라 인식이 달라지는 이 ‘털’이라는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재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편,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는 두 개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두 개의 프로그램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바리톤 이지노, 바이올리니스트 배은환, 작곡가 민경찬,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박영란 작곡가. 탁계석 회장, 신동일 작곡가, 모지선 작가(소프라노), 유희문 오페라 연출가, 송영탁 마임이스트, 예필 문화인문학 특강 교수. 비상하는 K클래식 그림과 함께 날아 오르다 중앙문화재단 초청 ' 모지선 특별 초대전 K 클래식을 그리다'가 2024년 7월 30일 오전 12시부터 모모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렸다. 2년 가까이 비워던 모모 갤러리가 복원됨과 동시에 모지선 작가. K클래식과 함께 한 차원 높은 비상의 날개를 펼치게 되었다. 오프닝 행사에는 심성규 이사장, 모지선 작가의 인사말에 이어 2012년 K클래식이 태동하는데 물심양면으로 기여를 하신 고 권영옥 여사와 고 한광수 변호사에 대한 K 클래식조직위원회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공간의 소유권자인 중앙문화재단과 모모아트스페이스, K 클래식이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 12시 음악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의 '어메이징 아리랑'과 민경찬 작곡 '무궁화', '서울 서울 서울'이 연주되어 갈채를 받았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8월 12일(월) ~ 14일(수) 삼일간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차이나는 아카데미>, <썸머 클래식판타지>를 개최한다. <클래식판타지>는 매년 가을,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서초문화원의 가을 축제이지만, 올해는 특별히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썸머 클래식판타지>로 준비했다. 서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7월 생생한 음향과 화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는 최첨단 문화시설로 탈바꿈하며 재개관하였다. 서라운드 효과와 입체적 음향을 느낄 수 있는 ‘실감음향시스템’과 공연장의 잔향을 조정해 최적화된 음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잔향가변시스템’을 도입하여 두 가지 시스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공연장이 되었다. 서초문화원은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차이나는 아카데미> 인문학 특강 시리즈를 연이어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월) 오후 3시에는 재개관 기념 시리즈 세 번째, ‘시와 함께하는 인생 풍경’을 주제로 나태주 시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 ‘풀꽃’ 나태주 시인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차이나는 아카데미> 2탄!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현대인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7월 30일(화)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7월과 8월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특별 시리즈로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연이어 개최 중이다.이번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강연 ‘종교를 뛰어넘는 화음’과 함께 관객이 직접 고민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만남중창단’ 창단 이야기 그리고 오늘이 불안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2022년 결성된 ‘만남중창단’은 종교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화합을 노래하기 위해 4대 종교 성직자, 성진 스님(조계종), 하성용 신부(가톨릭), 김진 목사(기독교), 박세웅 교무(원불교) 4인이 함께 모여 만든 모임이다. 그동안 각종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한국형 칸타타 ‘달의 춤’ 포스터. ⓒ당진시충남합창단 제공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 개최 / 오는 8월 2일 충남문예회관 2019년 3.1절 날 초연된 '달의 춤'은 초연 이후 지속적인 공연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엔 광주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올해 4월 당진시립합창단에 의해 공연되었고, 관객 반응이 좋아, 한 단계 승격한 당진시충남합창단의 이름으로 오는 8월 2일 충남도청문예화관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달의 춤’은 △Opening △고개 너머 △새벽 △엄마야 누나야 △환영 △새야 새야 △아리 아리 △나비의 귀환 △달의 춤 △사랑가 △춤판 총 11곡의 칸타타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것으로 소리꾼 고영열과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의 협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한국형 칸타타로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면면히 흘러온 불굴의 정신과 얼을 다양한 색체로 그려냈다. 각곡들이 테마를 갖고 있고 자막이 있어 관객들의 이해가 쉽다. 공연은 우리 민족의 의지, 끈기, 그리고 열정을 담고 있으며, 당진시충남합창단은 충청남도 합창단을 대표하는 공립 예술단으로써 관객 응원에 부응하여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예필의 인문예술 렉처콘서트 쿠바음악과 쿠바미술의 어울림 잔혹의 역사, 매혹의 음악을 가진 나라, 쿠바. 쿠바는 스페인 침략 후 150년 동안 가혹한 통치와 유럽에서 유입된 바이러스로 인해 원주민 타이노족 100만명이 절멸되는 잔혹의 역사를 안고 있다. 이런 역사는 어떻게 음악으로, 미술로, 문학으로 표출 되었을까? 어떻게 쿠바는 세계 최고의 음악 수출국이 되었을까? 혁명 이전에 아바네라, 룸바, 차차차, 맘보, 쏜, 볼레로와 혁명 이후에 살사, 쿠반 재즈 등 전 세계를 강타한 쿠바 리듬은 어떤 것일까? 쿠바의 정체성이 표출된 그림은? 쿠바의 전설적인 그룹,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편집영화로 막이 오른다. 쿠바 독립의 아버지 호세 마르띠의 詩 ‘소박한 시’도 감상한다. 음악, 미술, 영화 3분야 예술인으로 등재된 예필 작가와 함께 쿠바 예술기행 떠나지 않을래요? 예필 작가 인문예술 렉처콘서트 강사 월드뮤직 해설가 및 음악작가 세계 미술인문학 강사 세계 영화비평가 및 영화편집인 미술, 음악, 영화 3분야 예술인 등재 (2022년) 문화예술 기획가, 예술감독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심사위원 (2022년) 15년간 30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구미오페라단의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 포스터 이효석 문학의 백미, 섬세한 에스프리 가슴을 파고드는 호소력 버야흐로 K콘텐츠 시대다. 오페라 역사가 70년 넘었다고 하지만 서양 오페라 수입구조에서 아직도 벗어 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부터 한국의 창작 K오페라가 글로벌 진출을 해야 하는 때가 왔다. 지난달 국립오페라단은 프랑스 올림픽을 기념해 프랑스 , 독일 및 비엔나 3곳의 최고 극장에서 이영조 작곡 처용을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무대에 올렸다. 제대로의 오페라극장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어서 다소의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그러나 꾸준하게 한국 창작오페라로 매년 무대에 오른 작품이 있어 전망이 밝다.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이 최정상의 제작진 및 출연진이 심혈을 기울여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로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와 구미오페라단 주최‧ 추관으로 16일(화) 오후 3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다. 국민 소설이라 할 이효석 단편의 백미 메밀꽃 필 무렵은 서사와 함께 아름다운 공감각적인 묘사가 더해져 시적인 정서가 흐르는 작품성이다. 대게의 서양 오페라가 주인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