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풍부한 음악적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의 독주회가 9월 17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은 선화예중·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쾰른(Köln) 국립음악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만하임(Mannheim)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실내악 전문연주자(박사) Kammermusik Fur Ensembles Zusatzstudium와 바이올린 최고연주자(박사) Konzertexamen Solistische Ausbildung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삼육대학교, 경성대학교, 세한대학교, 수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서경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매년 80회 이상의 연주를 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선 포레의 <Violin Sonata No.1 in A Major, Op.13>, 차이콥스키의 <Souvenir d'
K-Classic News 이백화기자 | K클래식 박종휘 - Google 검색 K클래식 박종휘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박종휘는 작년 4월부터 코르도바주립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코르도바는 아르헨티나 제2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도시다. 하지만 박물관, 미술관은 물론 남미 최초로 대학이 설립 (1651)이 되었을 정도로 문화예술의 역사와 깊이가 배어 있는 도시다. 도심 중앙에 있는 레베르타도르 산마르틴 극장에는 교향악단, 합창단, 발레단,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9개의 예술단체가 상주중이다. 박종희는 코르도바 주립교학단 외에 LA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수석객원 지휘자, K클래식 조직위원회 예술총감독, 세계 지휘자협회 사무총장, 라틴 아메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르도바 주립교향악단을 맡게 된 계기는? 2919년 지휘 콩쿠르의 지도교수 및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면서 코르도바에 왔다. 2021년 피아니스트 브르노 겔버의 초청으로 객원지휘를 맡게 되었는데, 이후 단원들의 투표를 거쳐 2022년부터 상임 지휘자로 임기를 시작했다. 낯선 도시일 수도 있었을 텐데 코르도바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0일 천안 이원문화원 누구에게나 이국(異國)의 문화는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개성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고유의 놀이를 하면서 즐기는 것이 여행의 참 묘미다. 2023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페스티벌(이사장: 장혜원)이 열리는 이원문화원에서도 우리 춤 배우기 강습은 이들을 만족시켰다. 아주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이들은 춤의 기본 원형을 최인선 지도 교수와 함께 따라 해보는 실습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이처럼 우리 문화를 단 한 번의 체험만으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은 물론 이 작은 동기가 출발점이 되어 춤을 배우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혼자서는 용기가 나지 않고 기회를 포착하기가 결코 쉽지 않기에 그래서 그 한번의 경험이 소중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이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인 만큼 가깝고 더 멀게 느꼈던 아시아 국가의 학생들이 중심이기에 이런 상호의 소통이 지구촌이 갈등이 아닌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란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최교수는 통역없이 영어로 춤의 기본 동작을 설명하면서 실습을 하였고 이에 앞서 독무를 통해 한국춤을 시범해 보여 갈채를 받았다. 지도를 한 최원선 교수는 "셰계 각국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023년 7월 15일~8월 30일, 강남구 봉은사로 16길 36 카페 호두 모지선 작가 - Google 검색 모지선 작가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지난해 2022년 모지선 작가는 양평 카포레에서 생의 마지막 전시라고 해도 좋을 큰 전시를 마쳤다. 모지선의 아카이브전 "어디까지 왔니?“로 양평 카포레에서 한 달 동안 전시를 했다. 이후 2023년 네덜란드 하멜 뮤지엄의 초청으로 세계적인 조각가 얍 하트만과의 전시를 한후 넉달 동안 전시가 또 다른 도시들로 계속 이어진다. 그는 평생 화가이지만 동호인 소프라노로 활동하면서 일취월장하는 기량을 선보여 주변을 놀라게 한다. 젊은 시절의 열정에서 한 단계 원숙한 경지를 보여주면서도 젊은이들 못지않은 세련된 감각을 유지하는 데는 그림과 음악이 더없이 좋은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시와 문학에도 조예가 있어 탁계석 예술비평가 회장은 ‘스포츠의 철인(鐵人) 3종 경기처럼 예인(藝人) 3종의 기록 보유자(?)' 라며 그의 장르 예술의 융합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강남 전시회의 제목은 "아쿠아 콘서트‘다. 1 아쿠아 콘서트 - 소프라노 흰고래 2, 흰고래의 꿈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대지미술가 크리스 드루리(Chris Drury)의 작품 ‘지리산 티 라인(Jiri Mountain Tea Line)’ 차(茶)의 향기는 기억과 느낌이다. 차를 끓이고 그 향기를 마시면서 눈으로, 귀로 그리고 마음으로 가슴 속 깊이 숨겨진 자신만의 예술 DNA를 깨우고 융합의 시대 생활 속 새로운 예술표현 방법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조형예술원(학장 김성수)이 누구나 예술의 생산자 & 소비자가 되는 ‘Art Life’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한국조형예술원(KIAD) 지리산캠퍼스는 7월 17일부터 9월까지 10주간 차@예술 전문지도자 특별과정(Tea@Art Masters, Special Course)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과정은 △하동 차(茶)의 미래와 예술 △전래차례와 현대화 △차@예술의 실제-대지미술 △차와 인간관계 미학 △차밭(茶園) 아트스테이 △차와 음식의 조화 △차@예술의 실제-공연예술 △예술적 차 시연회 및 전시회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차@예술 전문지도자 특별과정을 개설한 김성수 학장은 “차와 예술의 융합 모색으로 차와 예술 문화의 미래 환경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 휴(休) 갤러리에서는 서초구의 문화도시 실현과 질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전시마다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소개한다. 이번 '말의 달_김민주 개인전'은 작가를 자신을 표현한 '말'과 그의 재능을 표현하는 '달'을 소재로 하여 일상에서 외부 세계와 끊임없이 충돌하고, 그 과정에서 겪는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작가 특유의 동화 같은 차분한 색감과 이를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루어진 전시이다. 김민주 작가의 작품은 시리즈 형식으로 구분되며, 이번 전시에서는 ‘말의 달’과 ‘말의 산’ 두 가지 시리즈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보여주는 시리즈의 내용은 일상에서 마주한 개인적인 경험을 다듬고, 상상을 더하여 이야기로 만들어 작품으로 표현한다. 작가의 사적인 영역을 표현했지만 작가가 느끼는 일상의 경험과 감정변화, 불안은 대게 또래 청년들과 청년예술가가 겪는 일종의 성장통과 같다. 이번 전시를 통해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대한 불안과 열정을 안고 가는 사람들에게 잘하고 있다는 위로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민주 작가는 ‘작품이 개인의 사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섬세한 터치와 안정감 있는 연주,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나아가는 피아니스트 김아라 귀국 독주회가 오는 7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하는 피아니스트 김아라는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개척자인 슈베르트의 <Piano Sonate la Majeur, D. 664>와 20세기 초기 인상주의 사조의 대표적인 작곡가 라벨의 <Miroirs: No. 4 Alborada del gracioso>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세기 후기 낭만주의 러시아 작곡가인 메트너의 <Forgotten Melodies, Op. 38: No. 1 Sonata Reminiscenza>을 연주하고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폴란드의 작곡가 쇼팽의 <Scherzo No. 1 in b minor, Op. 20>을 선보이며 낭만주의와 근·현대 작품을 피아니스트 김아라만의 해석이 담긴 아름다운 연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아라는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실기우수자로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피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각자의 자리와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으로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고 있는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Dear Schubert>라는 부제로 오는 7월 9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 바이올린 이석중, 반선경, 비올라 진 덕, 첼로 윤여훈은 이날 공연에서 프란츠 슈베르트의 <String Quartet No.12 in c minor, D.703 “Quartettsatz”>, <String Quartet No.13 in a minor D.804 “Rosamunde”>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String Quintet in C Major, D.956>을 첼로 김우진과 함께 선보이며 슈베르트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년 4월에 창단한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은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며 초청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통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반주나 협주가 없는 무반주 구성으로" 이시윤 바로크 바이올린 귀국 독주회, 오는 7월 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려 자신만의 풍부한 음색과 설득력 있는 음악언어를 구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이시윤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7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 1부에서 이시윤은 니콜라 마티스의 <Passaggio Rotto – Andamento veloce>, 하인리히 비버의 <Passacaglia in g minor ‘수호천사’>를 무반주로 연주할 예정이며, 석혜원의 <바로크 바이올린을 위한 그을음> 세계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Partita in d minor, MWV 1004> 전곡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김상겸의 해설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귀국 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독주회에서 그녀는 "반주나 협주가 없는 무반주 구성으로, 오롯이 바로크현의 울림에만 집중하는 연주를 들려줄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의 관객들과의 만남을 넓혀갈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강남구소비자저널의 추천으로 25일 오후 1시 현장에서 MOU를 맺었다 K클래식이 명품 글로벌 마케팅으로 가려면 여러 다양한 요소와 요건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음악은 당연한 것이고 의상, 음식 등 K로 상징되는 한국의 명품들이 잘 구색을 맞춰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K한복의 명품으로 평가받는 '이선영 한복'을 찾아서 Mou를 맺었다. K클래식에 바이올린, 첼로의 서양악기도 있어야 하지만, 가야금, 정가, 대금 등의 악기가 등장하므로 한복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가까운 나라의 저가품에 짝퉁까지나와서 왜곡이 심각한 상황이지 않는가. 때문에 명품 디자이너가 붙어서 케이 클래식에 날개를 달아준다면 금상첨화다. 강남구청 옆 이선영 디자이너로 여러 개의 체인숍도 운영하고 있다. 케이 클래식은 우리 옷의 멋과 품격을 통해서 더욱 멋진 개성의 무대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선영한복 Profile 2021년 12월 24일 · 한식대가와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초청 만남의날 한복패션쇼 (충남도지사) 2021년 11월 25일. 터키 총영사관초청 한복패션쇼 2019년 11월 23일. 유관순열사 서훈1등급 추서기념 한복패션쇼 (천안독립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