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 세종 파크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얼마 남기지 않은 가운데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티켓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3일 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반나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라인업으로, 첫날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는 래퍼 수퍼비를 비롯해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래원, SEFO, 어글리밤 등 힙합뮤지션들과 DASROO, 빅버스트 등 스트릿댄서가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에는 가수 십센치와 싱어송라이터 치즈, 소수빈, 오빠딸(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취향상점, 국악밴드 해량이 출연하며 어쿠스틱부터 힙합, EDM,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합류한다. 낮 시간대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페스티벌’도 열린다. 동화책 콘서트, 풍선아트, 마술공연, 버블쇼 등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텐트가 설치된 캠핑존도 운영하여 야외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관현악시리즈 <전통과 실험>은 2022년 ‘명연주자시리즈’와 함께 선보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정기공연 레퍼토리입니다. 우리의 전통예술을 주제로 위촉된 작곡가들이 선정된 주제를 연구하고 실험하는 창작 무대로서 2022년에는 ‘동해안 별신굿’을 주제로 한 <전통과 실험-동해안>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3 관현악시리즈 <전통과 실험>에서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풍물(농악)’이 관현악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풍물(농악)’을 주제로 창작 관현악곡으로 꾸며질 올해의 공연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실험적인 위촉 작품을 선보일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예술감독/지휘 김성국. 연주 시립국악관현악단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년 가치누리 문화거리」사업의 시민 모니터링단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행정-주민-기획자·예술가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고운동, 다정동, 아름동, 반곡동, 종촌동 등 5개동이 선정되었다. 재단은 시민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현장 사업추진 상황 점검부터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재학 중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SNS 채널 운영 및 기자단 등의 유사 경험을 보유한 경우면 우대한다. 접수는 세종시청,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yj116@sjc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원들에게는 사전 교육 등 역량강화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활동비 지원 및 모든 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활동증명서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5월 11일(목) <2023 여우樂(락) 페스티벌>(‘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 이하 ‘여우락’)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5월 16일(화)과 18일(목)부터 각각 패키지 및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여우락’은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며 과감한 실험과 도전을 통해 우리 음악의 현주소를 제시해 온 국립극장 대표 여름 음악축제다. 6월 30일(금)부터 7월 22일(토)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2023 ‘여우락’은 ‘축제하는 인간(Homo Festivus)’을 주제로 23일간 총 12개 공연을 선보인다. ▲손열음×이아람, 모듈라서울, 스쿼시바인즈×김보미가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무대를 꾸린다. ▲명인·명창들의 협업 무대도 펼쳐진다. 윤진철×김동언, 유순자×손영만이 만나 진귀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토시 다케이시×황민왕, 킹 아이소바×느닷은 국악과 해외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펼친다. ▲박인혜×정연락×최인환,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계승·발전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풍부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조우리의 독창회가 오는 5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마우로 줄리아니’의 <SEI ARIETTE>, ‘파니 헨젤 멘델스존’의 <Warum sind denn die Rosen so blass?>, ‘폴랭 비아르도’의 <Les filles de Cadix>,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Сон>, ‘김동환’의 <그리운 마음> 등 다양한 나라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계절의 여왕 5월에 걸맞은 다채로운 무대를 피아니스트 최윤정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수료한 조우리는 수료 이후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및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금 수혜 받으며 졸업하였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에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023년 4월 24일 -- 버라이어티 뮤직 그룹이 앙상블 버라이어티 X 부에노스 탱고 클럽 기획 공연 ‘Tango Dramatic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성을 모토로 클래식 음악의 정통성을 지켜나가면서도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버라이어티한 매력과 흥미를 안겨주는 ‘앙상블 버라이어티’가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 연주팀이자 탱고와 오페라를 결합한 ‘탱고페라’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부에노스 탱고 클럽’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공연 ‘Tango Dramatico(탱고 드라마티코)’를 5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버라이어티 뮤직 그룹 대표이자 본 공연에서 기획과 해설을 맡은 플루티스트 송화진을 주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박소현, 클라리네티스트 이혜선, 바이올리니스트 강민송, 플루티스트 문소정, 트롬보니스트 조재형, 테너 노경범 등 클래식 음악가들과 우리나라 1세대 탱고 피아니스트이자 편곡자 이네스 길, 아르헨티나 문화부 장관상을 받은 반도네오니스트 연하늘, 우리나라 유일의 탱고 보컬 미나, 탱고 댄서 유혜림, 우호균 등의 탱고 전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공연은 다채로운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4월 8일(토)부터 5월 6일(토)까지 4주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를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노원어린이극장에서 4주간 선보인다. ‘불 켜는 아이’는 어린이가 존중받고 빛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을 약속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일대기를 음악무용극으로 만든 창작품으로, 지난해 어린이날 제정100주년을 기념해 노원문화재단과 대구중구봉산문화회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춘천인형극제, 극단 즐거운사람들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일부 지원받아 공동 제작되었다.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는 촘촘히 짜인 움직이는 동화 한 편을 음악과 무용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상황에 따라 관객을 동화책과 잡지를 읽는 독자로 인형극을 보는 관객으로 초대하며, 라이브 연주로 음악적 감동을 배우들의 움직임과 동작으로 메시지를 표현하여 극적 몰입 감을 높여준다. 강원재 이사장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방정환 선생님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을 올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공연을 보신 관객들이 어린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연으로 행복한 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재단은 4월 27일(목) 제12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사랑 그리고 여행>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정기 연주회로 사랑과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을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사랑과 여행을 테마로하여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곡들로 무한한 감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그리그의 “Five Love Songs”를 시작으로 행복의 나라로, 별&초록빛 바다 그리고 흥겨운 Latin Stage 등 클래식음악부터 라틴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밖에 특별 게스트 라틴 스테이지를 위한 화려한 밴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각종대회 석권한 최상의 실력파 합창단 서초구립여성합창단(지휘 박준범, 피아노 차안나)은 음악으로 다가가며 서초구의 문화예술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창단되어 매년 정기 연주회 및 구청행사 축하연주, 서울시 행사 축하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09 휘센합창경연대회 금상, 2009 거제전국합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년 세종축제를 함께 준비할 ‘시민기획단원’을 모집한다. 세종축제가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기획단’은 축제의 프로그램 설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전자우편(ksooyeon@sjcf.or.kr)으로 하면 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선발된 단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오는 5월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전문가 강의에는 윤성진 세종축제 총감독, 서울평화문화축제 등을 기획했던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 전 공동대표 박도빈 등이 참여해 축제기획, ESG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들려줄 예정이다. 교육과정 이수 후 7월부터는 프로그램 기획, 홍보, 현장운영, 모니터링 등 4개 분과로 세분화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모든 과정을 수료한 단원들에게는 교육수료증, 기념품,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이번 축제 시민기획단 모집과 운영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023년 4월 14일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직무대리 여미순)은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를 4월 26일(수)부터 5월 6일(토)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주인공 교진이와 악기나라로 여행을 떠나며 목청 높여 동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많은 어린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음성 해설이 포함된 무장애 공연 회차도 준비해 장애가 있는 아동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04년 초연한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2004~2011)를 시작으로 ‘땅속 두더지, 두디’(2013~2015), ‘아빠 사우루스’(2016~2017), ‘엔통이의 동요나라’(2018~2019)까지 유아·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연을 꾸준히 선보였다. 이들의 연이은 매진 사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명실상부한 ‘어린이 공연 명가’임을 입증한다. 2021년 초연한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아름다운 국악 연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