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베리타스 콰르텟(VERITAS QUARTET)이 정기연주회 〈A Winter Dialogue〉로 12월 7일 금호아트홀 연세에 관객을 찾아온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으로 구성된 이들은 “In Musica Veritas(음악 속에 진리가 있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고전에서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음악의 본질과 진정성을 탐구하는 실내악 그룹이다.
창단 연주회를 헤르만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친 베리타스 콰르텟(피아노 고연경, 바이올린 박정현, 비올라 권오현, 첼로 남유리나)은 이번 무대를 통해 겨울의 풍경과 감성을 음악 속 대화로 펼쳐낸다. 모차르트와 포레라는 두 작곡가의 세계를 대비시키며 피아노와 현악기의 따뜻한 음색이 한 호흡으로 얽히는 정교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와 포레, 두 작곡가의 매력을 피아노 콰르텟이라는 동일한 편성 안에서 보여주는 구조로 기획되었다. 그 자체로 “대화(Dialogue)”라는 콘셉트를 드러낸다. 공연은 Wolfgang A. Mozart – Piano Quartet in E-flat Major, K.493와 Gabriel Fauré – Piano Quartet No.1 in C minor, Op.15로 구성되어있다. 베리타스 콰르텟은 이번 정기연주회 〈A Winter Dialogue〉을 통해 “음악 속에 진리가 있다”는 자신들의 이름과 모토를 음악적으로 구현한다.
모차르트의 고전적 균형미와 포레의 낭만적 서정성을 연결하며, 네 연주자의 호흡을 통해 계절의 감성을 담아낸 이번 무대는 겨울의 한복판에서 마음을 잠시 머물게 하는 고요하고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 (학생 50% 할인)으로 NOL티켓과 YES24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시장소 2025년 12월 7일(일) 오후 3시 / 금호아트홀 연세
주최 영음예술기획
후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입장권 전석 3만원(학생 50% 할인)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VERITAS QUARTET
베리타스 콰르텟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으로 이루어진 피아노 4중주 그룹으로 베리타스(Veristas)는 라틴어로 ‘진리’를 뜻한다. 이들은 ‘음악 속에 진리가 있다’를 모토로 음악의 깊은 의미를 탐구하며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음악을 통해 그 가치를 진정성 있게 바라보고자 한다.
헤르만 아트홀에서의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베리타스 콰르텟은 이번 정기연주회 〈A Winter Dialogue〉에서 모차르트와 포레의 작품을 통해 네 연주자의 호흡이 따뜻한 선율로 겨울의 풍경을 그린다. 음악으로 나누는 대화 속에서 잠시 마음을 머물게 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