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랑구, 저소득 1인가구 대상 '면목다락방' 운영...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마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면목동다락방(多樂)’ 프로그램을 열었다.


‘면목동다락방(多樂)’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1인가구의 심리 및 정서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고립 가구 등의 안부를 살피는 우리동네돌봄단과 동 복지플래너가 함께한다.


지난 4월 20일에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고, 5월에는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압화액자 만들기, 비누꽃 센터피스, 원목장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혼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면목다락방 프로그램으로 즐기며 1인가구분들께서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1인가구를 보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