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3일(토)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러브스토리 : 발레 역사를 빛낸 ‘사랑의 별’, 오늘 다시 빛나다”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삼척시문화예술센터와 장선희 발레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민간예술단체 무용(발레) 공연으로, 발레의 대중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순수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아침이여, 오지 마라’, ‘사랑은 발코니에서’, ‘지금, 여기의 로미오와 줄리엣’, ‘백조는 다시 꽃이 되는가’, ‘세상 앞에서 나는 단지 한 알의 모래인가?’, ‘남자들은 외계인?’, ‘장미를 던지지 마세요’ 등 총 7개 장으로 구성하여 70분 동안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권 예매는 4월 19일 14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삼척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도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발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