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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관광재단, ‘송애당과 신흥선원을 담다 - 산사에서 힐링하기’ 참가자 모집

신흥선원서 명상 체험·염주 만들기 등 전통문화 기반 치유 프로그램 체험

 

K-Classic News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대덕구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신흥선원(대청로 100)에서 진행되는 ‘송애당과 신흥선원을 담다 – 산사에서 힐링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흥선원에서 △단청 만들기 △염주 만들기 △절 배우기 △명상 체험 등 전통문화 기반의 산사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10월 11일 매주 토요일(단, 10월 4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덕구민을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최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