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이은샘의 다사다난한 청담국제고등학교 생활이 다시 시작된다.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3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대망의 첫 회 공개를 앞둔 가운데 ‘청담국제고등학교 2’ 측은 김혜인(이은샘 분)과 백제나(김예림 분)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담긴 1회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오시은(한다솔 분) 추락 사건 이후 경직된 혜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업 내내 집중하지 못한 혜인은 경찰의 호출로 교실 밖으로 불려 나간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 동시에 학생들은 혜인을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데.
그런 혜인을 바라보는 제나의 눈빛은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말없이 혜인을 응시하는 제나의 표정에는 복잡한 감정이 서려 있어 그녀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6’ 멤버 서도언(이종혁 분), 민율희(박시우 분), 박우진(장덕수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무언가를 예의주시하는 도언, 무표정에도 드러나는 율희의 날 선 시선, 속내를 알 수 없는 우진까지, 세 인물은 모두 각자의 욕망과 진실을 감춘 채 교내에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그려낼 전망이다. 과연 이들은 어떤 속내를 갖고 있는지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한층 짙어진 미스터리와 서사를 예고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학생들의 두 번째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3일(오늘)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에서 오후 5시에 공개되는 것은 물론, 오는 4일(금) 밤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1~2회가 통합 방영된다.
해외의 경우,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 글로벌 아시안 콘텐츠 특화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ABEMA TV, 대만 유료 구독 1위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190여 개국에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