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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5 청년 팝업 클래스 본격 시작… 첫 강연자로 ‘슈카’ 초청

300만 경제유튜버 ‘슈카’ 중구 청년 만나러 온다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2025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구독자 358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경제 유튜버 ‘슈카(슈카월드)’를 초청해 ‘슈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특강과 청년들과의 Q&A 시간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6월 16일 13시까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총 150명 정도를 선발해 초대한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활동(학교, 직장 등)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이 우선 선정 대상이며, 최종 선발자는 6월 16일 16시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 청년 팝업 클래스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콘텐츠로 구성됐다”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된 ‘청년 팝업클래스’는 청년들의 관심과 트렌드에 맞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와 문화·경제적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중구의 대표 청년 정책 사업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클래스 종료 이후 피드백(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연사를 선정했다.

 

올해는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커마카세’ 청년 커피 페어링 클래스 ▲실전 청년 창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달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