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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대상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및 선물 전달

 

K-Classic News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회적 고립감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카네이션 바구니와 선물을 전달했다.

 

세경대 간호학과 자원봉사동아리 9명과 함께 영월읍, 남면, 한반도면, 김삿갓면, 주천면 등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하여 복지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바구니와 선물(양말세트, 비상약키트)을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다를 게 있나 싶었는데 이렇게 예쁜 카네이션을 들고 찾아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어 주니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은 “사랑의 카네이션과 감사선물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와 감사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정서적 지지를 통해 심리적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