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 축구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행복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내 아동의 협동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는 게줄다리기, 폭탄던지기, 한마음 달리기, 릴레이 계주 등으로 학년별, 팀별로 경쟁을 하는 경기 종목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두가 하나 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영희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어 이번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아이들이 밖에 나와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분들에게 감드린다.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보물이자 선물이니, 마음껏 신나게 뛰어 놀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족센터는 20일 송도체육센터에서 연수구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5회 다(多)어울림페스티벌 “별별 온가족축제”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별별 온가족축제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개회식, 2부는 가족장기자랑 및 축하 공연, 3부는 4팀으로 나눠 다양한 가족이 어울려 즐거운 가족운동회로 진행됐다 이날 팀 대항 체육대회에서는 비전 탑 쌓기, 바람잡이 특공대, 통천릴레이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운동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공공의료본부, ㈜포시오, ㈜지노네트웍스, ㈜주코일렉, (주)휴먼월드 등 지역 기관과 기업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상품도 받아 가며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가족장기자랑에 참여한 참가자(이○○ 씨)는 “혼자 춤추고 노래를 불렀다면 더 잘할 수 있겠지만 가족과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통해 울고 웃으며 서로를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영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1․2기획전시실에서 '가까운 옛날 60년 전 속초 속으로'란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1963년 시승격 경축식전 행사 사진과 함께 1963년부터 1965년까지 속초에 주둔하며 미 육군 보안부대에서 근무했던 바이런 디킨슨(Byron Dickinson)이 기증한 1960년대 전반의 속초 풍경을 담은 컬러사진과 그의 생활유물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를 통해 바이런 디킨슨이 직접 촬영한 속초의 거리, 시장, 극장가, 울산바위, 미시령, 영랑호, 공설운동장, 청초호와 속초항 등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그가 경비행기를 타고 직접 촬영한 하늘에서 바라본 속초 시가지의 모습과 그 주변을 촘촘히 촬영한 풍경, 생활사진은 속초시의 도시변천사와 1960년대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또한 1958년부터 1993년까지 방송된 대한뉴스 중 속초시를 주제로 방송된 대한뉴스 24편을 편집․상영하여 속초의 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도 전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이 정원도시 사업 홍보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연당원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영월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약 100명이 대회 참가 신청했으며, 동반학부모 포함 약 200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와 ‘가족과 함께하는 정원에서의 피크닉’의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5월 중 미술 전공 관계자를 통한 우수작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6월 중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작품 시상식을 진행하며, 해당 내용은 사전에 영월 관내 각 학교에 공문 발송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월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정원도시에 대한 홍보 효과와 강원도 지방정원 1호인 연당원에 대한 관심도 증대를 이끌어 냈으며, 향후 정원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문화랑이 주관하는 뮤지컬 ‘무섬연가’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된다. 무섬연가는 일제강점기 아도서숙을 세워 항일운동에 앞장선 무섬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무섬마을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총감독 최대봉, 각색/연출 한전기, 출연에는 나진훈, 김창남, 김덕우 등을 비롯한 10여명의 배우와 변지현 무용단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역량이 조화롭게 합해진 멋진 뮤지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무섬마을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도 알고 무섬마을의 아름다운 정경도 감상하는 좋은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는데 이천시 주택과와 건축사협회는‘희망하우스’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택과는 시민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는데 ▲재능기부를 통해 집을 고쳐주는 희망하우징 사업 등의 주거복지사업과 ▲아파트 노동자의 복지를 위한 휴게실개선 지원 사업 ▲낙후되고 불편한 지역을 특색 있고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도시재생사업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축제에 찾아온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집 그림을 색칠하여 완성작을 전시하고 내가 사는 집 평면도를 직접 그려보며 미래 건축가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못 박기 게임장에서는 아이들이 서툴지만 야무진 망치질 실력을 뽐내며 상품을 받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건축사협회는 ▲협회의 활동사항 등을 홍보하고 무료 건축 상담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건축과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제13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이천애(愛) 평생학습 꽃 피우다.”를 주제로 어린이부터 노인, 다문화와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관련 시민들이 모인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의 주도로 기획·실행됐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문화와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화합하는 어울림의 체험과 학습의 공간이 다수 마련됐다. 어린이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VR(가상현실)체험존은 VR을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로 북적였고, 두둥실 떠오르는 드론으로 축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얼굴엔 승리의 짜릿함과 성취의 기쁨이 가득했다.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 학습자들의 이목을 끈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페이스페인팅, 종이로 만든 화분바구니 체험 부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으로 배움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다문화 공동체 체험부스에서 만든 베트남 전통모자를 쓴 축제 방문 시민과 꽃차 동아리 부스에서 꽃차를 시음하는 어르신의 모습, 피크닉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세계차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계 차의 날 기념식은 기념행사 속에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이미지를 담아보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차의 생활화 및 대중화 나아가서 세계화로 이어질수 있도록 연출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의 기념사 및 탕 쉥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 한국협력연락소장의 축사에 이어 선언문 낭독, 폐회식, 풀잎사랑의 가수 최성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는 지난 4월 청계광장에서 열린 ‘왕의 차 진상식’에서 공연을 한 팝페라 가수 ‘에클레시아’의 멋진 노래와 함께 하동군 다문화가족 여성들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이 김동규 곡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5월로 개사하여 열창하는 특색 공연도 펼쳐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며 자유로게 티푸드와 차를 마실수 있도록 예다원의 찻자리도 풍성하게 구성하여 자연스런 행사를 연출했다. 올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앙금당실 토별가’가 관객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19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이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았다. ‘앙금당실 토별가’는 예술무대 산의 조현산 연출가가 대중에게 익숙한 판소리 ‘수궁가’에 천, 인형, 소품 등 상징적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오브제와 에스닉 퓨전 밴드 ‘두 번째 달’의 김현보 음악감독이 작곡한 경쾌한 음악이 조화를 이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공연이 끝난 뒤 이어진 커튼콜에서는 열띤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고, 관람 후 로비에서는 노랫말을 흥얼거리는 관객들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공연의 감동을 이어가려는 관객들이 줄을 이었다. 아이의 사진을 찍어주는 부부, 삼삼오오 모인 청소년, 손녀와 공연장을 찾은 할머니 등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들이 토끼와 자라의 여정을 만끽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무대, 의상, 조명, 음악 등 모든 요소가 골고루 어우러졌고, 특히 인형, 그림자 등 다양한 무대 연출로 공연 내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다”라는 반응을 보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5월 20일 서귀포시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서귀포시 청소년 페스티벌'을 4년 만의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귀포시가 직접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해군악대의 축하공연,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 K-청소년 꿈과 끼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청소년들이 맘껏 뛰놀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청소년 꿈과 끼 경연대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경연대회가 4년만에 열림에 따라 총 3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할만큼 청소년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경연에 참가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관람하는 청소년들도 힘찬 응원을 보내면서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신나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K-청소년문화존, 디지털존, 진로체험존으로 나누어 K-뷰티, K-푸드, VR체험, 목공체험, 바리스타체험 등 다채롭고 풍성한 청소년체험마당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