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가 후원하고 서귀포시연합청년회가 주최ㆍ주관하는 제8회 서귀포시민 화합한마당 축제가 오는 28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대정에서 성산까지, 유아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ㆍ성별ㆍ동서(東西)지역을 막론한 17개 읍ㆍ면ㆍ동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10시 입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홍보부스, 어린이 놀이터 운영이 이루어진다. 13시부터는 줄다리기와 800m 계주 등 읍ㆍ면ㆍ동 대항경기로 치러지며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귀포시민의 화합을 위해 뛰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은구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지난 2019년 이후로 4년만에 서귀포시민이 모이는 뜻깊은 행사가 펼쳐진다.”며 “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행사가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일 영종1동 하늘도시 영종달빛광장에서 하늘달빛상인회 주최 ‘희희낙락 페스타’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희낙락 페스타’는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의 ‘2023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늘달빛상인회가 주최한 행사다. 특히 체험 부스, 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K-POP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하늘달빛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품권 추첨으로 상점가 홍보도 진행됐다. 최정아 하늘달빛상인회장은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구와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상인 연대를 통한 공동마케팅으로 지역주민에게 상권홍보가 잘 이뤄졌다. 이 행사를 계기로 하늘달빛상인회가 영종 하늘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율도근린공원에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와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2023 서구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내 사회적기업 임직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이 열렸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교흥, 신동근 국회의원, 최환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도 참여해 ‘함께 어울림’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사회적기업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많지 않았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들이 더 가까워지고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서구 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 내 사회적경제조직 발전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계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가 추진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서구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8월, 10월, 11월 등 총 5회 축제를 운영한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선 ‘뉴트로’를 주제로 레트로 잡지 표지 모델 체험, 레트로 게임대전 등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이날 청소년 e스포츠 대회도 함께 진행돼 1천3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축제를 즐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청소년’이라며 청소년들이 앞으로 이어질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인천 서구가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음악회를 하나은행과 함께 31일 오후 6시부터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앞서 서구는 전국에서는 2번째로 인구 60만 명을 넘었다. 4월 20일 기준 내국인 인구 60만15명으로 서구 인구는 같은 인천 내 자치구를 훌쩍 넘어섰고 전국 자치구 중 3월 기준 65만8천 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 이에 서구는 오는 31일 인구 60만 시대를 맞아 기념식과 함께 음악회를 열며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가 생긴 이후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일상이 모여 60만 대도시 서구에 이르게 됐다”며 “코로나 등으로 위축됐던 도시 분위기를 바꿔 서구 주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축하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식기념행사인 1부에서는 각 세대, 계층별 주민이 참여해 만든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60만 돌파 기념 이벤트로 ‘60만 번째’를 넘어 전입한 세대와 출생신고 가족에게 기념패를 전달한다. 또한 구는 60만 돌파를 기념하는 세레모니도 준비했다. 2부 행사로 서구는 청라에 본사 이전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을 오는 27일 14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은 국내 대표 민간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작으로 발레, 클래식, 세계 명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춤, 무대를 채운 미디어아트와 함께 흐르는 클래식 음악까지 다채로운 예술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한다. ‘댄싱뮤지엄’은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가 대사로 극을 끌어나가는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발레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린다. 대사로 극을 끌어나가며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유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댄싱뮤지엄’은 전석 2만원으로 엔티켓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이음카드’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신라 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정보센터가 다음달 경주 노서동에 문을 연다. 경주시는 사업비 83억원을 들여 건립을 추진한 ‘고분정보센터’가 다음달 말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분정보센터’는 2015년부터 발굴조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후 건축면적 1024㎡(연면적 980㎡) 규모로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신라 고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식타워 플랫폼’이다. 건축물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을 거친 후 이르면 다음달 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고분정보센터’는 지난해 8월 새롭게 복원된 ‘금관총’과 함께 경주를 대표하는 고분 관련 정보공간이 될 전망이다. 새롭게 복원된 ‘금관총’은 고분 형태로 복원된 천마총과 달리 현대 건축물로 복원된 것이 특징이다. ‘고분정보센터’의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은 23일 주낙영 경주시장의 현장점검과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달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내부점검과 주변정비 및 개관 준비를 거친 후 정식 개관한다. 경주시는 고분정보센터’가 정식 개관하면, 신라고분의 우수성을 알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5월 20일 경산 대구대학교 사랑광장에서 열린 ‘2023 경북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 에 청송군 다문화가족 40여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 퍼레이드, 주제 공연, 한마음 명랑경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송군은 영양군과 함께 인도 문화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인도 향 체험 및 인도 의상 체험 후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송군다문화사랑봉사회 최규대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6월 인천 곳곳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BOM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과 17일 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서커스 음악극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전시홀에서는 17일 오후 3시 미국 출신 예술가인 그레고가 이끄는 그레고 퍼펫의 ‘그레고 인형 음악대’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며 “더욱 안정적으로 축제를 운영하고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체어, 테이블, 체어’의 관람료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그레고 인형 음악대’는 무료이다. 한편 인천지역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막을 올렸던 아시테지 BOM 나들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인천 곳곳에서 개최된다. 양질의 공연을 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최근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특성화 문화행사 ‘남도형 성우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창도서관 특성화 주제는 ‘영화·예술’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오디오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서 목소리로 우리에게 익숙한 성우 남도형과 함께했다. 남도형 성우는 성우가 된 계기, 일화, 대표작 등을 전달하며 성우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청소년을 응원했다. 또한 주요 캐릭터 소개, 질의응답을 통해 가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성우’라는 직업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경험을 선물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오는 25일부터 진행하는 전통공예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주제를 선정해 ▲남동논현도서관은 ‘자연·과학’ ▲소래도서관은 ‘세계문화’ ▲서창도서관은 ‘영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