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범어도서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포스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키릴문자 창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 10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제5회 트라이에니얼 국제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로, 한문자씩 저마다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불가리아 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등 20개국 30명의 작가가 만든 알파벳 작품(크기 70x100cm)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가리아어(키릴문자)가 그리스어, 라틴어와 함께 중세 유럽 3대 알파벳으로 전파된 배경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수성구는 전시회 기간 중 불가리아 영화 ‘남극에서 온 편지’를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가리아 문화와 언어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성구와 불가리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활동량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영천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의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하절기 자료실 연장운영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도서관에서 누리는 문화피서의 기회를 마련하고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겐 자기계발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으며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연장운영되는 종합 및 디지털 자료실의 평일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였으나, 6~8월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단,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적용되며 주말 운영시간은 변동 없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부터 하절기 연장 운영을 다시 시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상당 부분 이뤄진 것 같다.”라며, “연장 운영 외에도 여름을 즐길 다양한 강좌를 기획 중이니 이번 여름은 자녀와, 친구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진천군지부는 25일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문고 덕산읍분회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진천군지부는 젊은 층이 많으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어울릴 수 있도록 쉼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 아파트 내 주민 이용 카페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하며, 도서 600권을 기증했다. 권 회장은 “2021년 초평분회 작은도서관에 이어 올해는 덕산읍을 비롯해 광혜원면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며, 7개 읍·면 모두에 작은도서관이 설치돼 군민의 독서 생활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우천으로 연기됐던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오는 6월 3일 중리동 종합복지타운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과 먹거리 체험부스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연기됐던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의상, 전통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환상적인 젤리클 축제가 시작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1981년 초연 이래, 30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7천 550만 명 관람하며, 15개 이상의 언어로 공연된 '캣츠 오리지널 내한'은 전 세계 뮤지컬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강력한 파급력을 일으킨 메가 뮤지컬의 탄생을 알렸다.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탄생한 '캣츠 오리지널 내한'의 예술성은 신비한 젤리클 고양이들의 세계를 인간세계로 현실화시킨다. 또한,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은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들의 인생을 담아내며 전 곡이 명곡으로 불린다. 노벨상을 수상한 대문호 T.S. 엘리엇의 원작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옮겨낸 '캣츠 오리지널 내한'은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의 각기 다른 인생 경험을 보여준다.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기 위해 풀어놓는 그들의 다양한 삶에는 우리네 인생의 단면이 녹아 있다. 특히, 젤리클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차인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차의 날 행사가 5월 25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방문한 전국의 차인(茶人)들을 환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의 날 제정 선언문 낭독, 작고한 세계의 차인(선고차인) 100인에 대한 헌다례가 진행됐으며, 엑스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녹차와 황차, 가루차 등 280여 개의 다양한 아름다운 찻자리가 마련되어 보며 즐길 수 있는 차 시음회도 열렸다. 아울러, 이날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맞아 경상남도와 상호 친선결연 관계인 한중일 3도성현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각 나라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다도교류단이 주무대에서 한·중·일 다도문화 소개 및 시연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승철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차(茶)엑스포 개최로 우리나라 차 문화가 미래 경쟁력은 물론 K-tea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축제이며, 엑스포의 성공은 차인들의 큰 노력과 관심으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제주춤아카데미'교육생을 오는 6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춤아카데미'는 문화예술의 소양을 키워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민 대상 성인과 어린이(초등학교 3~6학년)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인 과정은 7월 12일 개강하여 11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9시 한국무용 기본무와 제주전통 창작 작품을 배울 수 있으며 어린이 과정은 7월 16일 개강 11월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6시 한국무용과 발레를 접목한 작품을 배운다. 교육 종료 후에는 11월 25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성과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6월 7일 10:00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문화예술강좌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명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미지와 공상의 세계, 우주에 닿다’ 라는 주제로 우주 관련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4~6학년 초등학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누리오․다누리 발사 성공에 관한 우주탐험 및 관련 기술 강연, 천문학 전문가 강연, 천문대 탐방 및 후속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는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4~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시기에 맞춰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신청·참여→프로그램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31일 19시 인천향교 명륜당 마당 야외무대에서 문화재와 자연이 어우러져 고즈넉함을 선사하는 달빛공감음악회 ‘풍류 난장’을 개최한다. 달빛공감음악회는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미추홀구청이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인천시, 인천향교가 후원한다. 음악회는 공연팀 ‘전통음악연주단 신풍류’의 거문고 산조, 생소병주, 민속악합주 등 전통과 복식을 체험하며 과거의 선비들이 즐기던 풍류 속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차지한 공연팀 ‘프로젝트 락’의 초청 공연이 이어진다. 프로젝트 락은 히트곡 ‘난감하네’, ‘이~몽룡아’ 등 코믹한 요소가 담긴 퓨전 국악으로 사랑과 관심을 받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국악 곡들을 통해 오늘날의 풍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인천향교 홍살문 옆에서는 공연 전부터 힐링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문화유산 교육 강사들의 향교 해설과 함께 컬러링, 캘리그라피 등 체험으로 전통문화 예술을 다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8일 19시 50분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인천 미추홀구 편이 방영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개그맨 김종국이 진행을 맡은 노래자랑 프로그램으로 TV조선 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19시50분에 방영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이한 경축행사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미추홀구 편을 개최했으며 구민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합이 이뤄졌다. 360여 명이 참가한 사전예심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로 올라온 참가자들의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 설운도, 정수라, 조정민, 강혜연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방송에 실릴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예심 방송 코너에서는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신기시장, 용현시장과 야간경관 명소인 수봉공원 수봉별마루의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미추홀구 편 본방송은 오는 28일 TV조선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