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도립서귀포합창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베이스 1명이다. 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6월 중 응시자격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결정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에 진행한다. 이후 6월 23일, 실기 및 면접 심사가 이루어진다. 실기심사는 자유곡, 지정곡, 초견곡을 통해 심사하며 면접심사는 실기심사 이후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7일에 발표하며 향후 도립서귀포합창단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채용공고와 관련된 상세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일반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서귀포시청 문화에술과 방문 접수 혹은 우편 발송을 통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서귀포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유능한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 165회 정기연주회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3 교향악축제’ 참가에 앞서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프리뷰 콘서트로 바그너·로시니·브람스의 작품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은 바그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로 기사인 발터 폰 슈톨징이 노래 시합에서 우승하고 에바의 사랑도 얻는다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곡이다. 두 번째 곡 로시니의 ‘바순 협주곡’은 묵직하면서도 따뜻하고 깊이 있는 바순의 특별한 음색을 서울시향 수석 단원이자 바수니스트 곽정선이 협연을 맡아 연주한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곡은 베토벤의 제10번 교향곡이라 별칭 하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 작품 68’으로, 20여 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완성된 이 곡은 고전주의적인 장중함과 엄숙함에 브람스만의 우수에 젖은 분위기가 더해진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5월 24일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 5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직업해녀양성과정을 모집한 결과, 총 60명 모집인원에 122명(도내 116, 도외 4, 외국인 2)지원으로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업해녀양성과정은 총 30명 내외 모집인원에 19명(도내 15, 도외 4)이 지원했으며 최종 13명(도내 12, 도외 1)을 선정됐고, 해녀문화체험과정은 총 30명 내외 모집인원에 103명(도내 101, 외국인 2)이 지원해 3.4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최종 41명(도내 22, 도외 17, 외국인 2)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입학생 54명은 5월 6일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전문 직업해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받아 어촌계에 가입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해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비(만60세미만, 1인당 최대 100만 원)지원과 신규해녀 초기정착금(만 40세미만, 1인당 30만 원/3년)을 지원하고 있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 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8일~19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어린이 450명을 대상으로 ‘출동 건강한 응가맨’ 어린이 뮤지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준비한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설탕나라의 슈가몬의 방해로 위기에 빠진 응가공장을 응가맨과 친구들이 음식을 건강하게 골고루 먹으며 위기에서 구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뮤지컬은 인형과 레이저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을 위해 이번 뮤지컬을 기획했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서구가족센터가 운영법인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와 함께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2023 반딧불 가족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문화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서구가족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N행시 백일장’, ‘다문화 빌리지’, ‘행복가족 튼튼다리’, ‘OX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서구가족센터는 ‘포용을 통한 가족 존중’을 운영 중점 전략으로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심정흠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는 서구 내 더 많은 가족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가족문화를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내 건강체험실에서 ‘꼬마 아티스트! 어린이 식생활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술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풍 가서 즐기는 행복한 점심시간’을 주제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총 46개 기관 67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구는 참여 작품을 대상으로 완성도, 독창성, 예술성, 주제성, 전달력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등 총 62개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회 수상작들은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9회 2023 정신건강연합캠페인 ‘우리모두 쓰담쓰담’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역 내 정신건강관련 기관 5개소(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남동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 남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연합해 진행됐으며, 옐로위크(어쿠스틱밴드)와 더스트링(현악연주팀)의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마크라메걱정인형 만들기와 우울증 선별검사 △그루터기를 찾아라(숨은그림 찾기) △음주고글체험 및 음주퍼즐,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치매파트너모집 및 치매선별검사 예약, 랜덤퀴즈 뽑기 △돌림판체험과 도박문제 선별검사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다양한 부스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나의 정신건강은 어떤지 알 수 있었고 관심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혁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내달 8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인문독서 강연 ‘시와 그림으로 만나는 두 글자 철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통섭형 주제로 기획된 인문독서 강연은 해돋이 도서관에서 5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아이라는 숲’의 이진민 저자를 초청해 철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매회 주제와 연결된 철학자와 시인, 명화를 읽고 보는 등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정답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생각이 편안하게 확장되는 과정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안에서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 펼쳐진 경연대회는 대월면 연주나라 대월 앙상블, 창전동 시니어 라인댄스, 장호원 햇사레 더줌 밴드 동아리팀이 장려상을 부발읍 음악사랑 밴드(M.H.B), 마장면 춤 사랑 무용단이 우수상을 신둔면 신나라 해금 동아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둔면은 올해 9월 예정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상여부를 떠나 그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평생학습 축제 속에 또 다른 축제로 참여자 300여명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이천을 대표하는 선수라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동부도서관이 시행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제주와 건축짓다, 살다'는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제주와 건축짓다, 살다'는 현재 제주에서 살고 제주에서 건축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건축가들이 바라보는 ‘건축’의 본질과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담고 있는‘제주다움을 갖는 공간’으로서 제주 건축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탐방은 강연자(건축가)가 직접 건축을 담당하거나 연계된 건축물을 탐방함으로써 공감의 폭을 높이고자 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3일부터 가능하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건축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제주건축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제주건축이 제주자연을 담은 장소로써 미적 공간의 가치뿐만 아니라 제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공존의 공간’임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