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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미운오리새끼’동화음악극 공연

어른 아동 한마음 한뜻으로 열창한‘아름다운 세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8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의 ‘미운오리새끼’공연이 6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에서 곧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마련한 것으로, 동화음악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감동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본 공연을 관람해주신 어린이들과 보호자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자리가 부족하여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셔야 했던 분들에게 매우 죄송하다.”라는 마음을 전하며 “공연 말미에 다 함께 열창해 주신 ‘아름다운 세상’ 노래처럼 학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2018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의 음악적 소양을 성장시켜준 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