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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 ‘숟가락은 내 친구’,재능기부 및 공연 봉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동아리 ‘숟가락은 내 친구’가 4월 8일 복지관 분관 2층 강당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공연을 열었다.


올해 2월부터 복지관 동아리로 활동 중인 ‘숟가락은 내 친구’는 4월부터 다시봄 실버주택에서 월 1회 재능기부 공연을 열기로 했으며, 이날이 첫 공연이었다.


공연자들은 즐거운 음악에 맞춰 숟가락을 이용한 난타와 웃음 치료 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신나게 마무리됐다.


공연을 본 최0림 어르신은 “너무 재밌다”, “나도 집에 가서 숟가락으로 연습해봐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니 보람되고 우리도 즐겁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꾸준히 모집 및 관리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거나,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고성군민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