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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그림으로 만나는 시' 운영…15명 선착순 모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시화(詩畵) 강연 ‘그림으로 만나는 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회차별로 ▲도형을 이용한 구성 ▲감정의 질감 표현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의는 황평강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시를 읽고 난 후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강사는 홍익대학교 미술학 석사로, 파주 노인 복지관 및 고양 예술 고등학교 미술강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시화 관련 강의를 진행해왔다.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의를 통해 시에 대한 감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 대면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시와 그림은 개인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이라며, “시화 강연을 통해서 시와 그림을 깊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감정과 사고를 독창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